13.0Km 2024-02-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로 11
ABC 에이팩토리베이커리카페는 제주공항 인근 탑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이다. 1층에 빵을 만드는 공간과 함께 음료와 빵을 주문할 수 있고, 1.5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인더스트리얼 느낌의 인테리어로 콘크리트와 벽돌이 그대로 노출된 형태이고, 2층에는 책장과 함께 올드 스쿨 느낌의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ABC 에이팩토리베이커리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는 호밀가루와 샤워종 반죽에 무화과와 호두까지 더해져 풍성한 식감의 무화과캄파뉴이다. 현지인들에게는 바게트와 아몬드크로와상이 인기가 많으며, 여행객들에게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가 인기가 많다. 빵이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 먹고 싶은 빵이 있다면 미리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13.0Km 2025-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로 13 (삼도이동)
솟솟리버스는 코오롱스포츠의 친환경 프로젝트 공간이다. 상호명은 상록수모양의 로고를 한글로 표현한 솟솟, 재탄생을 의미하는 리버스를 결합하였다. 고객의 손에 닿지 못한 재고들로 만든 매력적인 업사이클링 상품을 통해 코오롱스포츠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공간과 상품으로 전달하기 위한 공간이다. 매장에는 다양한 잡화와 의류, 가방 등 다양한 제품이 있고 업사이클링 과정까지 자세하게 알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전시가 열려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3.0Km 2024-07-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8길 7-9
관덕정 분식은 제주도 원도심에 위치한 로컬 분식집이다. 제주동문시장 바로 근처,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메인메뉴인 제주놈삐떡볶이는 동문시장에서 국내산 쌀로 뽑아낸 가래떡과 제주의 겨울을 이겨낸 월동무의 달콤함을 가득 품은 소스, 놈삐(무) 튀김을 곁들여 먹는 관덕정의 시그니처 떡볶이다. 또 다른 인기메뉴는 관덕정 단청김밥으로, 다채로운 채소와 어묵조림으로 관덕정 단청의 오색을 표현한 매력적인 김밥이다. 이외에도 한치튀김, 모닥튀김, 제주감자크림떡볶이 등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색다른 분식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패밀리 분식을 지향하는 관덕정 분식에는 아이들을 위한 메뉴, 의자, 식기가 준비되어 있고, 넓은 테이블 간격으로 휠체어, 유모차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간을 배치했다.
13.1Km 2024-02-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로 15
미친부엌은 제주시 탑동사거리에 있는 일식 주점으로 대표메뉴는 공오빠 크림짬뽕이다. 기본안주로 나오는 작은 새우튀김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다양한 퓨전 일식 메뉴가 있다. 1인 세트가 있어 혼자 술 마시기 좋고, 샤케 바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근처 여행지로 탑동광장, 관덕정, 제주원도심, 칠성로 등이 있다.
13.1Km 2024-07-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남동6길 45-1
빵귿은 제주시 이도이동, 이도 초등학교 근처 주택가에 있는 빵집이다. 여행자들 사이에 제주의 대표 소금빵(시오빵) 맛집으로 소문난 곳으로 빵지 순례의 명소이기도 하다. 소금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면서 버터의 풍미가 느껴져 담백하고 질리지 않는 맛이다. 소금 빵 외에도 바게트와 브리오슈, 치아바타, 식빵 등 다양한 식사 빵과 디저트 빵, 샌드위치류가 준비되어 있다. 오픈과 함께 늘 대기가 있는 편이고 늦은 시간에 방문하면 품절되는 경우가 있다. 주변 여행지로 민오름, 방성문계곡 등이 있다.
13.1Km 2024-11-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독짓골8길 26
보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의 말사로, 1943년 초가에 18평의 법당을 지음으로써 창건되었다. 보덕사 대웅전에는 창건 당시 안봉려관이 해남 대흥사에서 모셔온 17세기의 목조여래좌상이 안치되어 있다. 이 불상은 문화재 자료로 가치를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고 전체 높이가 66cm로 큰 규모에 속한다. 근대 제주불교 중흥기에 선봉 스님이 각 사찰마다 모시고 다니면서 그곳 불사에 힘을 실어주었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보덕사 경내에는 1992년에 석조 지장보살상을 봉안하였는데, 이로써 지장도량으로 거듭나며 중생제도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 불교 중흥의 맥을 면면히 이어오고 있는 보덕사는 현재에도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많은 불자들의 귀의처로 끊임없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