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m 2024-10-10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 전적지는 갑곶돈대, 고려궁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으로 5개소이며 강화도는 지리적 특성상 고려부터 조선시대까지 외세의 침입에 대항하는 첫 번째 관문으로서 수많은 전투가 일어났던 전적지이다. 몽고와의 항쟁을 비롯하여 조선 인조 때 병자호란 및 정묘호란을 피했던 곳으로, 개화기에는 병인양요, 신미양요를 겪었으며, 일본과 강화도조약을 맺은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 서울 방위를 위한 중요한 국방 요지이며, 1977년 복원 및 보수작업을 마무리하여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16.8Km 2024-10-18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 나들길은 해안을 따라 1.3km마다 자리한 돈대와 강화산성 사이를 잇는 길, 그리고 고려왕릉을 에둘러 도는 길 등을 이어 만든 탐방로를 가리킨다. 또한, 산과 들판, 바다와 같은 자연과 문화재를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강화는 섬 전체가 박물관일 만큼 유적지가 많은 곳이다. 고인돌을 비롯한 청동기 유적, 몽골의 침입에 항쟁하고자 강화로 천도한 고려의 흔적을 살펴 볼 수 있는 고려궁지와 고려 왕릉이 남아 있다. 또 조선시대 유물로는 강화산성과 해안가에 설치된 5진, 7보, 8포대, 54돈대가 남아 있다. 그리고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천혜의 자원 갯벌, 마리산과 고려산, 한가로운 농촌 마을의 풍경 등을 코스별로 즐길 수 있다.
강화 나들길의 밑바탕에는 강화 지역의 유래와 풍광, 인물 등을 노래한 강화도 선비인 화남 고재형(1846-1916) 선생이 남긴 ‘심도기행’이란 기행시집이 있다. 심도기행은 화남 선생이 1906년 복사꽃이 흐드러진 어느 봄날 고향인 두두미 마을(현 불은면 두운리)을 출발해 강화도 전역의 100여 마을을 여행하며 남긴 256수의 7언 절구의 기행시가 담긴 시집이다. 강화군은 화남 선생이 대한제국의 운명이 기울어가던 암울한 시대에 급속히 사라져가는 풍속을 개탄하며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땅을 걸었던 길을 100여년이 흐른 지금 인문지리지로 되살려 생태문화탐방로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강화 나들길은 화남 선생이 고향을 노래한 시(詩)의 길이요, 우리의 역사와 문화의 흔적이 살아있는 길이다.
[강화 나들길 제2코스] 호국돈대길은 갑곶돈대를 출발해 초지진까지 17㎞를 잇는 구간으로 개항 전후 열강과의 항쟁의 역사를 음미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강화역사관에서 출발하여 해안도로를 따라 뚝길을 걷는 코스로 봄, 가을에 풍광이 좋다. 코스 중간에 있는 돈대들은 많은 항쟁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간조시 해안 바위길을 돌아가는 재미도 있고, 코스 중간에 사진찍기 좋은 장소도 많은 편이다.
16.8Km 2024-06-0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전쟁박물관은 강화에서 일어난 전쟁과 관련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강화도는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항쟁의 역사가 많은 곳이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강화에서 일어난 각종 전쟁 유물 120점을 전시하고 있다.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 전시관에서 제1전시실은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주제관으로, 돌화살촉, 고리자루칼 등을 전시하고 있고, 제2전시실은 고려시대의 철제은입사투구, 철투구, 철도자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제3전시실에서는 신미양요 때 어재연 장군이 광성보에 걸고 싸웠던 깃발인 수자기와 면제갑옷 등을 볼 수 있다. 제4전시실에는 조선시대 주력 화포인 불랑기포, 항일 의병들이 사용한 화승총 등 근현대 유물이 전시돼 있다. 이 밖에도 항일 의병을 체험하는 코너와 포토존도 있다.
16.8Km 2024-06-25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동로 82 해물칼국수
심애선해물칼국수는 초지대교 지나서 길상초등학교, 길상면사무소 인근에 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하다.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며, 양을 많이 주는 것으로 소문난 해물칼국수 전문점이다. 매장 내부는 넓은 편이나, 좌식 테이블이다. 6인 원목 테이블이 다수이고 인테리어에서 친근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주메뉴로는 왕만두, 해물파전, 비빔냉면, 막걸리, 해물칼국수, 만두전골이 있다. 만두전골은 대, 소 가운데 크기를 선택할 수 있다. 특이하게 만두는 녹색을 띠는 일명 헐크 초록 만두가 인기다. 식당 근처에는 들국화목장, 대모산, 고인돌카페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6.8Km 2023-10-16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488
진복호 신관은 강화도 선두 5리 어시장에 있는 생선회 전문 식당 진복호 별관이다. 본관 수용 인원이 44석인 것에 비해 신관은 100석 규모이며 신축 건물답게 넓고 깨끗하다.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식당으로 아버지는 고기를 잡고 아들이 주로 식당을 운영한다. 제철 모둠회와 각종 활어회가 싱싱하고 푸짐하며 단호박 꽃게탕이 유명하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영화관과 가족모임을 위한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엔 카페도 운영 중이다. KBS 2TV 생생정보통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맛집으로 소개되면서 더 많이 사람들이 찾게 됐다. 넓은 주차장은 전기차 충전도 가능하다.
16.8Km 2023-01-31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장곡로 218
하니랜드는 통일로변의 공릉 관광지 내에 위치한 놀이동산으로서 아늑한 분위기와 넓은 휴식 공간, 시원한 저수지가 있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다. 각종 놀이기구, 유선장, 물보라 잔디썰매가 있는 실외 수영장, 넓고 긴 3개 코스의 슬로프를 가진 눈썰매장, 미니 골프장, 키드라이드, 오락실 등을 구비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가족동반은 물론 친구, 연인 등 누구라도 대자연과 벗하여 낭만과 추억을 만드실 수 있다. 특히 사적지인 공릉, 순릉, 영릉이 인접하여 학생들의 자연 학습장으로도 인기 있는 명소이다.
16.8Km 2024-06-11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장곡로 218
공릉관광지캠핑장은 경기도 파주시 공릉관광지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때문에 수도권 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놀이시설인 공릉유원지를 맘껏 즐길 수 있는 매력을 갖고 있다. 빼어난 주위 경관이 매력적인 이곳은 캠핑사이트 7곳, 카라반 19대, 폴딩텐트 1대 등 총 27개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사이트는 파쇄석으로 이뤄져 있고 중앙의 잔디마당 바깥쪽으로 펼쳐져 있다. 사이트 중앙엔 어린이들이 뛰어놀기 좋게 잔디가 심어져 있다. 폴딩텐트는 트레일러 형태의 고정형 텐트다. 난방, 침구 및 식기는 비치되어 있지 않고, 전기는 폴딩텐트 내에 연결되어 있다. 지자체로부터 위탁 운영되고 있어 관리상태가 깨끗한 편이다.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캠핑장 근처에 하니랜드 워터파크가 운영되고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16.8Km 2023-12-28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12로 10 (마곡동)
서울 보타닉 파크 가든키친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 내에 위치한 식당으로, 호텔의 조식, 중식, 석식을 제공하는 품격 있는 뷔페이다. 양식 위주의 뷔페식은 매달 다른 콘셉트로 변화하여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트야드 메리어드 서울 보타닉 파크 가든키친은 다양한 와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로모션으로 기획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식당 내에 돌잔치 및 웨딩을 진행할 수 있으며 진행 시 전문가와 함께 준비할 수 있다.
16.8Km 2024-10-17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검산로 424-12
약 1만 3200m² 규모의 소울원은 ‘웃음이 넘치는 공간’이라는 뜻을 가진 곳으로 나무와 꽃을 벗 삼아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다. 정원수, 정원석, 분재 등 여러 종류의 식물과 바위로 꾸며있고, 온실에는 열대식물이 눈을 즐겁게 한다. 현대식으로 지어진 카페 건물에서 정원의 조경을 한눈에 즐기며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산길에 마련된 수목터널에서 가벼운 산책도 가능하다. 경기 파주 관광 추천명소로 선정된 소울원은 인근에 국경도시인 DMZ, 파주아웃렛, 출판단지 그리고 헤이리 예술마을이 있는 자연, 문화, 예술공간이다. 소울원은 4,000여 평의 대지에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명품 정원수, 정원석, 분재 외 신비한 나무들과 식물로 동산을 만들었다.
16.8Km 2024-05-23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474번길 11
소리체험박물관은 악기의 발달사를 전문으로 보여주는 곳으로 악기, 음향기기를 과학교육의 도구로 활용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 박물관에는 자연의 소리, 소리 과학관, 악기 박물관, 축음기 박물관 등 4개의 전시관이 있다. 1관 ‘자연의 소리’에서는 예전 라디오방송국에서 사용하던 효과 악기를 가지고 비, 바람, 천둥, 파도 소리 등 자연 소리를 연주해 볼 수 있다. 2관 ‘소리 과학관’은 토끼 귀, 나팔입, 호스 전화기, 소리굽쇠 등 소리와 관련한 기구를 직접 실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3관 ‘악기 박물관’에서는 보기 힘든 봉고, 젬베, 발라폰 등 희귀 악귀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고, 4관 ‘축음기 박물관’에서는 에디슨의 축음기, 벨의 전화기부터 현재의 휴대전화까지 발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도구와 악기를 가지고 마음껏 소리를 만들고, 듣고, 만져보고, 느낄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면 색다른 소리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