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윤관장군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파주 윤관장군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파주 윤관장군묘

15.0Km    2024-06-14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930

파주시 광탄면 분수리에 있는 장군 윤관의 묘소이다. 본관은 파평이며 자는 동현, 시호는 문숙으로 고려 문종 때 문과에 급제하였고 숙종 9년(1104)에 동북면행영병마도통이 되어 국경을 침범하는 여진 정벌에 나섰으나 여진의 강한 기병에 패하고 임기응변으로 강화를 맺고 철수하였다. 그 후 특수부대인 별무반을 창설, 대원수가 되어 예종 2년(1107) 부원수 오연총과 함께 17만 대군을 이끌고 여진을 정벌하고 9성을 쌓아 국방을 수비케 하였다. 윤관은 문무를 겸한 공신으로 무덤이 어디에 있는지 명확히 알 수 없었으나, 조선 영조 23년(1747) 후손들이 지금의 자리임을 주장하여 영조 40년(1764)에 공인되었다. 위패는 예종의 사당에 함께 모셔졌고, 고려 태조와 충의공신을 모신 숭의전에서 함께 배향되었다. 묘역의 규모는 크고 웅장하며 왕릉의 사초지와 같이 조성된 경사진 언덕의 정상에 봉분이 자리한다. 묘역은 2단의 계체석이 설치되어 3단으로 구분되며, 이 중 가장 상단에 봉분이 있다. 원형 봉분의 하단에는 다듬은 장대석으로 호석을 둘렀고 주위에는 八 자 모양의 곡장이 둘리어 있다. 봉분 정면 왼쪽에는 영조 42년(1766)에 세워진 묘비가 있으며, 2단 묘역에는 상석과 향로석, 망주석 2기가 있다. 3단에는 가운데에 4각 장명등이, 양옆으로 문인석,무인석각 3기와 동자석과 석양주, 석마주가 각 2기가 설치되어 있다. 윤관 묘역의 석물은 묘비와 복두에 수직 홀을 들고 있는 고려시대 양식의 석인상을 제외하고 대부분 후대에 조성된 것이다. 묘역 아래에는 영정을 모신 여충사와 철종 12년(1861) 건립한 교자총비, 1966년 세운 신도비 등이 있다. 주변에 같이 볼 수 있는 관광지로는 파평윤씨의 성지로 알려진 파평용연과 용상사와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을 비롯해 벽초지 수목원 등이 있다.

문봉낚시터

문봉낚시터

15.0Km    2024-07-17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현로268번길 146

노지 낚시터로 올림낚시, 편대낚시, 내림낚시가 모두 가능한 곳으로 주로 붕어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으며 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적하고 여유로우며 아늑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 이곳은 12월~2월까지는 하우스를 운영한다. 또한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점심과 저녁 식사도 가능하다.

올갱이와 청국장

15.0Km    2024-09-05

경기도 김포시 금포로 1220-8
031-998-1259

올갱이 해장국과 청국장이 함께하는 건강음식 전문점이다. 간 기능 개선과 숙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순수 국내산 올갱이, 우리 콩으로 직접 띄운 청국장의 구수한 맛까지 건강과 맛이 가득한 집이다.

마담하오

15.1Km    2022-10-13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로 240

김포 운양동에 위치한 마담하오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음식맛이 인상적인 곳이다. 큼직한 야채와 국내산 돼지고기가 들어간 고기가 마치 옛날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짬뽕은 큼직한 꽃게와 새우로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이다. 깐풍육, 등식탕수육도 인기를 끄는 메뉴이다. 사이드로 나오는 계란국도 간이 적당한 걸로 보아 어떤 음식을 맛봐도 만족하게 될 것 같다.

아쿠아플라넷 일산

아쿠아플라넷 일산

15.1Km    2024-09-09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282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경기도 고양 한류월드 조성부지 인근에 자리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으로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실내동물원이 결합된 컨버젼스 아쿠아리움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전 세계에서 온 해양 생물과 육지 생물이 입주하여 '바다코끼리’, ‘알락꼬리여우원숭이’, ‘히야신스매커우’ 등의 다양한 생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대형 수조 ‘딥 블루오션’에서의 신기한 마술 공연, 다양한 생태설명회가 열리는 ‘오션 아레나’, 정글에 사는 동물친구들을 만나는 '나무 쉼터' 등을 운영하여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접할 수 있다. (출처 : 아쿠아플라넷 일산 홈페이지)

김포 문수산성

15.1Km    2024-11-05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로 102-38

김포 문수산성은 김포의 금강이라고 불리는 문수산에 자리한 둘레 2.4km의 요새이다. 문수산성은 신라 시대 때 산 정상에 창건된 문수사라는 절에서 유래됐다. 강화 입구를 지키는 성으로, 다듬은 돌로 견고하게 쌓았고 그 위에 여장(성 위에 낮게 쌓은 담)을 둘렀다. 당시 성문은 취예루, 공해루 등 세 개의 문루와 세 개의 암문(누각이 없이 적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져 있는 성문 터)이 있었다. 지금은 해안 쪽 성벽과 문루가 없어졌고, 문수산 등성이를 연결한 성곽만 남아 있다. 1866년 병인양요 당시 이곳 문수산성에서 프랑스군을 맞아 격전을 벌였다. 병인양요로 인해 북문, 서문, 남문이 소실됐다. 소실되었던 북문은 1995년도, 남문은 2002년도, 장수가 군사를 지휘하는 장대는 2017년 각각 복원됐다. 2023년 4차 조사에서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피하기 위한 방어시설 여장, 공해루(서문)로 추정되는 성문지 기초 등을 발굴하는 성과를 올렸다. 주변 관광지로는 애기봉, 문수산 산림욕장, 김포국제조각 공원 등이 있다.

문수산산림욕장

문수산산림욕장

15.1Km    2024-08-26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로 102-38

문수산산림욕장은 1996년에 개장한 곳으로 4.6㎞의 등산로와 1.4㎞의 산림욕로로 이루어져 있다. 산림욕장이 자리한 문수산은 김포에서 가장 높은 산(376m)으로 정상에서 한강과 인천 앞바다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절경지로 ‘김포의 금강산’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문수산산림욕장은 편의시설로는 팔각정, 벤치, 원두막, 평상, 야외탁자, 인조목, 등의자 등이 있어 시민들에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철봉, 평행봉, 산림욕대, 오금펴기,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의 운동시설을 갖추어 여가와 레저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시민 휴게공간이라 할 수 있으며 약 4㎞의 문수산성과 연결되어 구한말 외세의 침략에 저항한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체취를 느끼기에는 더 없는 장소이다.

소노캄 고양

소노캄 고양

15.1Km    2024-05-22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태극로 20
031-927-7700

국내 최대의 Convention Venue인 KINTEX와 한류관광의 초석이 될 한류월드를 선두하는 소노캄 고양은 비즈니스 고객에게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그들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또한 비즈니스에서 긴장된 심신을 풀어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휴식 공간을 추구한다. 북부권의 유일한 특급호텔로서 한류월드와 함께 수도권 관광의 중심지로 나아갈 것이다. 다양한 문화 컨텐츠의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공간에서 즐거움을 창조해나가며, 국∙내외 고객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두부향

두부향

15.1Km    2024-02-27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로 2759-1

두부향은 문수산성으로 가는 길 입구에 있는 두부 전문점이다. 두부 전문점답게 두부향 정식과 해물순두부로 메뉴도 간단하다. 이 식당은 100% 국내산 콩과 상황버섯 물을 이용해 두부를 만들며, 마른 콩을 즉석에서 갈아서 두부를 만들기 때문에 영양소 파괴가 적고 맛이 더 좋다고 한다. 주방에서 차려진 정식 한 상을 그대로 들고 와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방식으로 음식을 제공한다. 약수로 지은 돌솥밥, 순두부찌개, 불고기, 황태구이, 연두부, 두부김치, 단호박 튀김, 김치와 나물 등 다양한 반찬과 함께 한 상 푸짐하게 나온다. 오가는 길에 주변 문수산성과 문수산을 함께 들러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단, 안내견은 가능)

화석정

화석정

15.2Km    2024-01-11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화석정로 152-72

화석정이 있는 파주시 파평면 율곡 3리는 율곡 이이가 살았던 곳이다. 율곡리 임진강가 벼랑 위에 자리 잡은 조선시대 정자로, 정자에 서면 바로 밑을 흐르는 임진강을 굽어볼 수 있고, 서울의 삼각산과 개성의 오관산이 아득하게 보인다. 소나무 숲이 울창하고 강 건너로 장단평야가 넓게 펼쳐져 많은 이들이 관광 장소로 찾는 곳이다. 세종 25년(1443) 율곡 이이의 5대 조부인 강평공 이명신이 세운 것을 성종 9년(1478) 율곡의 증조부 이의석이 보수하고 몽암 이숙함이 화석정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정자에 대한 기록에 의하면 당나라 때 재상 이덕유의 별장인 평천장의 기문 중에 보이는 화석(花石)을 따서 정자 이름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후 이이가 다시 중수하여 여가가 날 때마다 이곳을 찾았고 관직을 물러난 후에는 이곳에서 제자들과 시와 학문을 논하며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당시 그의 학문에 반한 중국의 칙사 황홍헌이 이곳을 찾아와 시를 읊고 자연을 즐겼다는 이야기도 전해 온다. 또한 왜구의 침공에 대비해 10만 양병설을 주장한 이이의 상소를 받아들이지 않은 선조가 임진왜란 때 의주로 피난 가던 중 한밤중에 강을 건널 때 이 정자를 태워 불을 밝혔다는 이야기로도 유명하다. 그 후 80여 년간 빈터만 남아 있다가 현종 14년(1673)에 이이의 증손인 이후지·이후방이 복원하였으나 1950년 6·25전쟁 때 다시 소실되었다. 현재의 정자는 1966년 경기도 파주시 유림들이 다시 복원하고 1973년 정부가 실시한 율곡 선생 및 신사임당 유적 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단청작업을 하고 주위도 정화하였다. 건물의 정면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쓴 花石亭 현판이 걸려 있고 내부에는 이이가 8세 때 화석정에서 지었다는 팔세부시(八歲賦詩)가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