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Km 2024-01-04
경기도 파주시 원앙길 45 서울추어탕
금촌역 근처에 위치한 원조서울추어탕은 한 곳에서 오랜 기간 영업하여 단골들이 많다. 갈아 만든 추어탕과 미꾸라지가 통으로 들어가는 통추어탕으로 나뉘어 있다. 따끈하고 고소한 튀김도 별미로 꼭 먹어봐야 할 메뉴이다.
7.6Km 2024-09-03
경기도 파주시 직지길 469
파주출판단지 내에 있는 근린공원으로 입구가 따로 있지는 않다. 갈대 샛강을 향해 있는 탐조대, 벤치 몇 개, 낮은 언덕, 나무 몇 그루, 작지만 뛰어놀 수 있는 잔디밭이 있다. 출판단지에 놀러 왔다가 산책 삼아 걸어가기 좋은 장소로, 도심 속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으며, 주말보다는 평일에 더 매력적인 동네 근린공원이다.
7.6Km 2024-07-04
경기도 파주시 엘씨디로8번길 20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에 있는 돈가스 전문점이다. 파주 LCD 산업단지 입구 상가에 있다. 상호명은 가장 맛있는 고기의 두께에서 유래해 2cm+가 되었다. 오픈형 주방이라 음식이 준비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점심시간 예약은 불가능하며, 재료 소진 시 마감하므로 미리 전화 문의 후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대표 메뉴로 2cm 돈가스가 있으며, 안심왕 돈가스, 깻잎 돈가스, 치즈왕볼 돈가스, 치즈롤 돈가스, 생선가스, 큰 메밀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돼지고기와 쌀, 계란과 고춧가루는 국내산을 사용하며, 치즈는 미국산 100% 자연산 치즈를 사용한다. 사장님이 직접 내려주는 커피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7.6Km 2024-03-27
경기도 파주시 가람로21번길 62-24
경기도 파주시 가람로에 있는 케이크 전문 디저트 카페다. 감각적으로 지어진 건물 외관은 예술적인 느낌을 준다. 1층과 2층, 실내 및 실외 좌석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높은 천장과 통유리 덕분에 쾌적하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쇼콜라, 레어 치즈, 만다린, 얼그레이 수플레, 바닐라 캐러멜, 자몽 생크림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조각 케이크를 맛볼 수 있으며 카페 한쪽에서는 직접 제빵을 하는 베이킹 스튜디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노키즈존으로 영업 중이기 때문에 어린이와 함께 입장할 수 없다.
7.6Km 2023-01-09
경기도 파주시 산내로104번길 5-16
파주시 산내마을에 있는 브런치카페이자 베이커리이다. 봉골레 파스타, 비프 부르스케타 등 다양한 이탈리안 브런치와 딸기 크루아상과 같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베이커리는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개성있는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계산은 선불로 받고 있으며 2인 세트메뉴 구성이 괜찮은 편이다. 가게 앞에 주차 가능하며, 인근 주차장은 산내마을2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데이트나 모임장소로 인기가 있다.
7.6Km 2024-02-21
경기도 파주시 가람로21번길 38
오누테는 경기도 파주시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디저트 카페이다. 큰 유리창 너머로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디저트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오누테는 건강한 재료로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판매한다. 과자는 숙성기간 제외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 수제청과 찻잎, 생과일, 100% 우유 생크림 등 고품질의 재료만 사용한다. 과자 및 케이크 등의 디저트 종류는 오전 11시부터 매장에 준비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7.6Km 2023-11-14
경기도 파주시 안개초길 18-4
빚녹음, 건축적 구속을 초월한 현실
2016년, 2017년도에 건축가상을 받은 카페 루버월은 독특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파주 카페이다.
7.7Km 2024-06-17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옥돌내길 123
월롱면 덕은리에 있는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은 문산천에서 서북쪽으로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2~3기씩 군데군데 흩어져 있다. 구릉 정상부에서 서쪽으로 약 30m쯤 지점에 규모가 가장 큰 고인돌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 주변을 중심으로 구릉의 남사면에 걸쳐 10여 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 20여 기가 넘는 이곳의 고인돌은 발견 당시 대부분이 무너져 땅에 묻혀 있던 것을 학술조사 이후 몇 기만을 제 모습으로 복원하여 보존하게 되었다. 수도권 인근에서 발견된 지석묘군으로는 강화도 하점면 부근리·삼거리 유적 다음가는 큰 규모이다. 우리나라의 고인돌 유적지는 남부지역으로 갈수록 바둑판식과 개석식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덕은리의 경우 모두가 탁자식의 형식을 띠고 있다. 한편, 1963~1965년에 걸쳐 국립박물관 조사단이 이곳 고인돌을 발굴하다가 청동기시대의 대형 집터를 발견했는데 그 규모가 동서 길이 15.7m, 남북 너비 3.7m, 높이 40~90cm로 세장방형을 이루고 있다. 벽면에는 검붉게 탄 흔적이 남아 있으며 네 면의 벽선을 따라 바닥에 기둥을 세웠던 흔적이 보이고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치우친 곳에 맨바닥을 이용한 무시설식 화덕자리 2개가 발견되었다. 이처럼 크고 완벽에 가까운 수혈식 주거지가 발견된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움집 내부에서는 구멍무늬토기편과 20여 점의 간돌화살촉, 간돌검, 돌도끼, 가락바퀴 등의 석기가 출토되었다. 집터에서 출토된 숯에 대해 방사성 탄소연대측정을 실시한 결과 이 유적 연대가 기원전 7세기를 전후한 시기의 유적이라는 것이 밝혀져, 간돌검은 세형동검을 모방하여 만들었다는 일본 학자들의 주장이 잘못된 것임이 증명되었다. 긴 네모꼴 집터는 같은 시기에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어렵고 중부지방에서 일부 보이는데 서울 역삼동 유적, 파주 교하리 유적 등에서 보이는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