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Km 2024-01-04
경기도 김포시 걸포2로 83 한강메트로자이1단지
금스시는 걸포동에 위치한 초밥전문점이다. 평일점심특선 메뉴가 있어 가성비가 좋다. 초밥 외에도 롤, 덮밥, 사시미 등이 있으며 초밥은 세트메뉴, 단품메뉴, 한 가지 초밥 등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폭이 넓다.
17.4Km 2023-12-13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자운서원로 204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서원으로 조선 후기 학자 율곡 이이의 학문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1615년에 지방 유림이 이이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고 1650년에 자운(紫雲)이라고 사액되었으며, 그 뒤 김장생과 박세채를 추가 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 교육을 담당하여 왔다. 1868년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69년에 지방 유림의 기금과 국비 보조로 복원하고 후에 보수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팔작지붕으로 된 6칸의 사우, 신문, 동서 협문 등이 있으며, 담장 밖에는 묘정비가 세워져 있다. 서원의 좌측 능선에는 이이와 양친의 묘소가 있고, 근처에 경기도 교육위원회에서 설립한 율곡 교육원이 있다. 사우에는 이이를 주벽으로 하여 좌우에 김장생과 박세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서원은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묘정비는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자운서당 주변은 파주의 단풍을 가장 먼저 알리는 곳으로 단풍 나들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율곡 기념관 앞 울긋불긋한 단풍나무 길이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이 사진 명소로 즐겨 찾고 있다.
17.4Km 2024-02-19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로71번길 44
카오짜이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있는 태국음식점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3호선 백석역 5번 출구와 가깝다. 태국 카레 달인으로 TV에 출연한 태국인 세프가 직접 요리하는 곳으로 70여 가지의 다양한 태국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건물 앞에는 색색의 풍등을 걸어 놓았고 넓은 통유리 앞으로 색색의 대기 의자를 준비해 놓았다. 내부는 아담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고 가림막을 대신해 키 높은 화분을 배치했다. 카오짜이 대표 메뉴는 똠양꿍, 똠양빠, 똠카탈래지만 태국식 카레와 쌀국수도 인기다. 주차 공간이 좁아 무료 주차가 가능한 인근 안산공원 이면 도로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근처 가볼 만한 곳은 증권 박물관, 마두 공원, 강송 언덕공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등이 있다.
17.4Km 2023-12-19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강촌로26번길 7-7
031-904-6115
일산 백석동 먹자골목에 자리한 복남이네는 청국장과 주꾸미볶음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청국장을 주문하면 보리밥과 청국장 외에 취나물, 도라지, 고사리 등 갖은 나물이 차려진다. 광주에서 공수한 청국장에 한약재와 두부, 호박, 버섯을 넣고 끓인 청국장은 구수한 풍미가 입맛을 돋운다. 양푼에 보리밥을 말고 나물과 고추장, 청국장을 함께 넣고 비벼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그 밖에도 매콤하게 양념을 입힌 주꾸미볶음이나 저렴한 꽃등심도 복남이네의 인기 메뉴다.
17.4Km 2024-08-09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9
강화에서 직접 잡은 자연산 미꾸라지만 취급해서 담백한 맛이 나는 통미꾸라지탕, 갈아서 먹는 추어탕, 깻잎에 돌돌 말아서 튀기는 미꾸라지 튀김, 추어탕에 수제비를 넣어 끓여서 먹고 밥을 비벼서 준다. 메기탕도 얼큰하게 끓여 국물이 시원하며 메기탕 역시 수제비를 건져서 먹은 뒤 밥을 비벼준다. 기존 메뉴에 추가해 고추장 추어탕도 인기 메뉴로 떠오르고 있다. 토종닭 백숙은 최소 1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17.5Km 2024-01-15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한 실내 롤러스케이트장이다. 건물 한 개 층을 모두 롤러스케이트장으로 사용하는 만큼 넓은 실내를 자랑한다. 2시간 이용권이나 종일 이용권 두 가지가 있으며 이용권 안에는 롤러스케이트와 헬멧, 보호대 대여가 포함된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놀이 공간이기 문에 안전 장비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가족이나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스케이트장 안에는 간식이나 음료를 먹을 수 있는 매점이 있어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다. 자유 이용 외에도 초보자를 위한 당일 강습과 정규 강습이 있으니 스케이트를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하면 된다. 함께 방문한 부모님 세대에게 이곳은 추억의 공간이자 자녀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공간이다.
17.5Km 2024-10-18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 나들길은 해안을 따라 1.3km마다 자리한 돈대와 강화산성 사이를 잇는 길, 그리고 고려왕릉을 에둘러 도는 길 등을 이어 만든 탐방로를 가리킨다. 또한, 산과 들판, 바다와 같은 자연과 문화재를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강화는 섬 전체가 박물관일 만큼 유적지가 많은 곳이다. 고인돌을 비롯한 청동기 유적, 몽골의 침입에 항쟁하고자 강화로 천도한 고려의 흔적을 살펴 볼 수 있는 고려궁지와 고려 왕릉이 남아 있다. 또 조선시대 유물로는 강화산성과 해안가에 설치된 5진, 7보, 8포대, 54돈대가 남아 있다. 그리고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천혜의 자원 갯벌, 마리산과 고려산, 한가로운 농촌 마을의 풍경 등을 코스별로 즐길 수 있다.
강화 나들길의 밑바탕에는 강화 지역의 유래와 풍광, 인물 등을 노래한 강화도 선비인 화남 고재형(1846-1916) 선생이 남긴 ‘심도기행’이란 기행시집이 있다. 심도기행은 화남 선생이 1906년 복사꽃이 흐드러진 어느 봄날 고향인 두두미 마을(현 불은면 두운리)을 출발해 강화도 전역의 100여 마을을 여행하며 남긴 256수의 7언 절구의 기행시가 담긴 시집이다. 강화군은 화남 선생이 대한제국의 운명이 기울어가던 암울한 시대에 급속히 사라져가는 풍속을 개탄하며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땅을 걸었던 길을 100여년이 흐른 지금 인문지리지로 되살려 생태문화탐방로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강화 나들길은 화남 선생이 고향을 노래한 시(詩)의 길이요, 우리의 역사와 문화의 흔적이 살아있는 길이다.
[강화 나들길 제2코스] 호국돈대길은 갑곶돈대를 출발해 초지진까지 17㎞를 잇는 구간으로 개항 전후 열강과의 항쟁의 역사를 음미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강화역사관에서 출발하여 해안도로를 따라 뚝길을 걷는 코스로 봄, 가을에 풍광이 좋다. 코스 중간에 있는 돈대들은 많은 항쟁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간조시 해안 바위길을 돌아가는 재미도 있고, 코스 중간에 사진찍기 좋은 장소도 많은 편이다.
17.5Km 2024-06-0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전쟁박물관은 강화에서 일어난 전쟁과 관련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강화도는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항쟁의 역사가 많은 곳이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강화에서 일어난 각종 전쟁 유물 120점을 전시하고 있다.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 전시관에서 제1전시실은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주제관으로, 돌화살촉, 고리자루칼 등을 전시하고 있고, 제2전시실은 고려시대의 철제은입사투구, 철투구, 철도자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제3전시실에서는 신미양요 때 어재연 장군이 광성보에 걸고 싸웠던 깃발인 수자기와 면제갑옷 등을 볼 수 있다. 제4전시실에는 조선시대 주력 화포인 불랑기포, 항일 의병들이 사용한 화승총 등 근현대 유물이 전시돼 있다. 이 밖에도 항일 의병을 체험하는 코너와 포토존도 있다.
17.5Km 2024-10-10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 전적지는 갑곶돈대, 고려궁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으로 5개소이며 강화도는 지리적 특성상 고려부터 조선시대까지 외세의 침입에 대항하는 첫 번째 관문으로서 수많은 전투가 일어났던 전적지이다. 몽고와의 항쟁을 비롯하여 조선 인조 때 병자호란 및 정묘호란을 피했던 곳으로, 개화기에는 병인양요, 신미양요를 겪었으며, 일본과 강화도조약을 맺은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 서울 방위를 위한 중요한 국방 요지이며, 1977년 복원 및 보수작업을 마무리하여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