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Km 2024-08-01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대로819번길 38
인천 서구 검단에 위치한 자미궁은 전통 한옥에서 천연발효종으로 만들어진 빵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전 제품 모두 당일 생산으로 천연 발효종으로 만들어내 더욱더 맛있고 담백한 게 특징이다. 자미궁 건물은 우리나라 풍수학 박사인 박시익 교수의 설계와 전통한옥 대목장 궁궐 목수 정현옥 도편수의 작품으로, 현재 우리나라 목조 한옥 중 가장 큰 규모라고 한다. 정원에 식재된 48여 종의 나무도 모두 풍수에 맞춰 조성했다고 한다. 아름다운 한옥 외관은 물론 넓은 실내에는 한옥과 잘 어울리는 가구들을 배치한 인테리어가 고풍스러워서 빵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맛집으로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매장 맞은편에는 약 1,653㎡(500여 평) 규모의 전용 주차장이 있다.
14.0Km 2024-09-09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175
031-310-2332,2901~4
오이도는 시흥시의 서남쪽 해변에 위치한 섬 아닌 섬으로서, 각종 어패류가 많이 나는 관광지이자, 신석기 시대를 비롯한 각 시기의 유적이 여러 차례에 걸쳐 발굴되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중요 유적지이다. 조선시대에 ‘오질이도(吾叱耳島)’, ‘오질애도(吾叱哀島)’ 등으로 불린 이곳은 삼면이 바다여서 만조 때는 출렁이는 바다 내음을, 썰물 때는 살아 움직이는 바다 생물들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고, 저녁에는 아름다운 낙조를 만날 수 있는 시흥의 명소이다.
14.0Km 2025-03-25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156
시흥 오이도는 대한민국 시흥시의 최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삼면이 바다로 본래 섬이었지만, 일제강점기인 1922년에 염전을 만들기 위해 제방을 쌓아 육지와 연결되었다. 오이도마을은 넓은 갯벌과 싱싱한 수산물을 자랑하고 있다. 시화호의 회생으로 갯벌도 다시 살아나고 있으며, 2003년 오이도 종합어시장이 문을 열면서 수산물의 유통이 활발해졌다. 포구에는 횟집들이 많이 들어서 있어 싱싱한 자연산 활어회, 조개구이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저녁이면 서해로 떨어지는 낙조가 장관이다. 갯벌을 이용한 갯벌체험, 바다낚시 체험, 어촌체험, 자전거도로를 이용한 하이킹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되어 있다. 지리적으로 오이도마을은 대도시와 가깝고 전철 4호선과 영동고속도로 월곶IC, 편도 4차선의 지방도 84호선이 당지역을 관통하고 있어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또한 선사유적지인 오이도 패총이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고 가족 단위로 즐겨 찾을 수 있는 환경 친화적 옥구도 도시자연공원, 오이도 어촌체험관광마을 및 패총 선사유적공원 조성을 통해 선사유적과 해양생태가 조화되는 테마파크로 조성되어 있다.
14.0Km 2025-04-30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황어로350번길 48
김포곤충농장은 곤충, 파충류, 양서류, 동물과 함께하는 사계절 자연 체험장이다. 전문 인솔교사의 지도 아래 방문객 어린이들은 보고, 듣고, 만져볼 수 있는 생생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곤충농장 생태체험관에서는 물방개, 물사마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같은 다양한 곤충을 관찰하고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며, 곤충을 먹고 사는 작은 동물들인 개구리, 도마뱀, 고슴도치 같은 동물들도 만날 수 있다. 체험시간이 끝나면 자유시간이 주어지며 아이들은 미꾸라지 잡기와 같은 체험 놀이를 즐기거나,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면 된다. 또는, 토끼나 염소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이곳에서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이 다양한 곤충과 동물들을 피부로 직접 느끼며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얻을 수 있다.
14.0Km 2024-09-30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156
‘오이도 선착장’은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의 오이도해양단지 내에 있는 선착장이다. 오이도의 상징인 빨간 등대를 볼 수 있으며 바로 앞에 오이도 종합 어시장이 있다. 또한 횟집과 칼국수집 등 관광객을 위한 식당이 다양하다. 주변 산책로에선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14.0Km 2024-05-17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156
오이도선착장과 빨강 등대 사이 방파제 위에 60여 개의 천막이 길게 늘어서서 독특한 풍경을 이룬다. 이곳은 오이도 어촌계 주민들이 운영하는 간이수산물 판매장이다. 그날그날 어민들이 직접 갯벌에서 캐온 굴이나 조개, 그물질로 잡은 생선을 소박하게 진열해 놓고 판다. 빨간 대야에 산소 줄을 연결해 살려서 판매하는 활어들, 껍질 채 망에 담은 굴, 사발에 담아놓은 깐 굴, 싱싱한 전어 등 저렴한 가격의 제철 수산물들이 철마다 자리를 바꿔 담긴다. 손님들도 이곳에선 믿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자체적으로 직접 수확하지 않는 수산물이나 타지역에서 온 수산물은 일체 판매를 금하고 있기 때문. 대형 수산물직판장만큼 다양한 어종은 아니지만, 인근의 다른 포구 수산시장에 비해서도 워낙 저렴한 편이라 아는 사람은 이곳만 찾는다.
봄이나 가을에는 회나 간단한 찜을 맛볼 수 있는 차양막 아래 테이블을 마련해 놓기 때문에 근처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소박한 해산물 파티를 즐길 수 있다. 11월부터 4월까지 추운 겨울에는 추위를 피해 천막 안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다. 언제 가도 인심 좋고 사람 냄새가 나는 어촌계 시장이 있어 마음이 푸근해지는 오이도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14.0Km 2025-03-17
경기도 광명시 밤일로 63 (하안동)
매화곤드레밥 광명밤일마을점은 경기도 광명시 밤일음식문화거리에 위치한 한식전문점이다. 국내산 쌀과 강원도 정선 평창동에서 생산된 곤드레를 사용하는데, 해발 800m 이상의 고랭지 지역에서 자라난 곤드레는 특히 맛이 담백하고 부드럽다. 곤드레 정식을 주메뉴로 하며,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정식은 곤드레밥, 시레기국, 샐러드 등 약 10가지의 찬으로 이루어진 한상차림의 건강한 밥상이다. 주요메뉴를 선택하여 먹을 수 있는데, 매콤한 제육과 파불고기, 직화불쭈꾸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