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Km 2024-05-31
인천광역시 부평구 굴포로 141
032-209-7451
굴포천 생태하천은 물길을 벗 삼아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인천광역시 부평구를 대표하는 친수 공간이다. 2008년에 굴포천 자연형 하천 사업을 통해 부평구청에서 부천 경계까지 6km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되살리며 조성한 하천이다. 조선 중종 때 삼남지방에서 곡물 등을 싣고 바다로 이동하는 배가 강화 손돌목에서 뒤집히는 경우가 많았다 한다. 이 뱃길을 피하여 보다 더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사람들이 판 하천(판개)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운하공사의 흔적임을 알 수 있다. 오늘날 굴포천 생태하천은 도심 속 시원스러운 쉼터로 자리매김했다. 수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분수대와 친수시설이 들어섰고, 물을 정화하는 물억새, 부들, 수크령, 노랑꽃창포 등 다양한 수생식물을 심어 아름다운 수변 공간으로 변모해 많은 이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5.6Km 2024-06-07
인천광역시 동구 솔빛로 51
2003년 개장한 송현근린공원은 인천시 동구 송현동에 위치한 도심 공원이다. 약 7만㎡ 부지에 산책로, 인공폭포, 분수대, 어린이 놀이터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공원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여러 운동 기구들이 설치되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한다. 원래 달동네가 있던 곳으로 1990년 후반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행되고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한쪽에 송현근린공원이 조성됐다. 공원 한쪽에는 동네의 옛날 모습들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은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이 있다. 2015년에는 송현배수지 인근 숲과 연계한 생태 놀이터와 하늘 생태정원이 새로 개장했다. 하늘 생태정원은 인천에서 손꼽히는 능소화 명소로 여름이면 주홍빛 꽃이 활짝 핀 터널이 만들어진다. 송현근린공원은 매년 새로운 사업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동구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5.6Km 2024-01-09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로 31
문화 반점은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배다리 성냥박물관 인근에 있는 중식당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1호선 경인선 도원역 2번 출구와 가장 가깝다.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음식 전문점으로 대표 메뉴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백짬뽕이지만 간짜장과 볶음밥도 소문난 메뉴 중 하나다. 요리를 주문하면 군만두가 서비스로 나온다. 단체룸이 있어 가족모임이나 회식을 할 수 있다. 포토존이 많은 동화마을이 가까이 있어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5.6Km 2024-06-12
인천광역시 동구 우각로15번길 16
창영초등학교는 1907년에 인천 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3년 인천제일공립보통학교, 1938년 인천창영공립심상소학교, 1941년 창영공립국민학교, 광복 후 창영국민학교로 이름이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옛 학교 건물은 1924년에 세운 것으로, 일자형의 구성이다. 현관·복도·난간·기둥들의 보존 상태가 비교적 좋은 일제강점기 전반의 건물이다. 창영초등학교는 3·1운동 당시 인천 만세운동의 진원지이기도 하다. 3·1만세 시위에 고무된 창영국교 3, 4학년생 김명진, 이만용, 박철준, 손창신 등을 중심으로 1919년 3월 6일 학교 전화선을 끊고 동맹휴교를 선언하고, 정오에 학교에서 출발해 인천공립상업학교(지금의 인천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시가를 행진하며 시위를 주도하다가 투옥되었다. 창영초등학교에는 인천에서 최초로 일어난 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3·1독립운동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5.6Km 2025-04-15
인천광역시 부평구 평천로 26-47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은 나비를 주제로 조성된 자연공원이다.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 학습 공간으로, 나비의 생태와 숲 속 생태계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원 내에는 배추흰나비 등 나비가 번데기에서 성충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관찰하며 생태계를 학습할 수 있는 자연교육센터와, 실제 살아 있는 나비를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도록 투망 구조로 만들어진 나비 생태원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나비의 생태와 더불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해바라기, 메밀, 벼 등이 자라는 ‘흙의 정원’, 계절별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는 ‘들꽃동산’, 수서곤충과 물고기, 양서류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습지원’이 있다. 또한, 재활용 자재로 만든 타악기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소리동산’, 물속에서 자라는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수생식물원’도 조성되어 있다.
5.6Km 2025-03-27
인천광역시 연수구 함박뫼로 162
인천 연수구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인근에 있는 103,616㎡ 규모의 공원으로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소문나있는 공원이다. 유천아파트 입구 대학공원 배드민턴장을 시작으로 등산로를 따라 산책하다 보면 공원을 만난다. 작은 산 안에 있는 공원이어서 산책로도 있고 운동기구와 약수터,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 작지만 알찬 공원으로, 정상에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고 둘레에는 흙길이 형성되어 있다. 정상까지도 쉽게 올라갈 수 있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이 있어 가족 단위로 많이 찾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문화공원, 원인재가 있다.
5.6Km 2024-05-30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공원로 75-21
송현배수지는 인천 최초로의 상수도 시설이자 도시계획 시설로 1905년 중도(中島) 박사에 의해 경인수도 설계가 완성됨에 따라 1906년 11월 착공하여 1908년 준공되었다. 1910년 10월 노량진 수원지 정수시설이 준공되어 노량진과 인천 사이에 32.64km의 수도관이 설치되었고, 같은 해 12월 10일부터 급수를 시작했다. 송현배수지는 부지면적 36,780㎡, 5,000㎡로 저수조 3개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이곳에서 급수받는 지역은 동구 일원 및 중구 일부 지역이다. 저수능력은 20,000톤으로 준공 당시와 비슷하다. 현존하는 배수지 건물로는 제수변실과 23단의 화강석으로 된 장대석 계단, 철제 정문 등이 있고, 정문은 화강석 초반 위에 콘크리트 기둥을 심고 4각 모양과 둥근 화강석의 주두로 이루어져 있다. 제수변실은 배수지에서 배수관의 단수 및 유압조절기능을 담당하는 제수밸브를 보호하는 시설물로서 원통형이며, 일체식 무근 콘크리트 구조로 되어있다.
5.6Km 2024-12-19
경기도 부천시 경인로 65
032-662-6848
털보해물탕은 꽃게, 소라, 대합, 문어, 새우 등 15여 종류의 선도 1등급 해산물과 야채 등을 푸짐히 넣고 끓여 얼큰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나는 해물탕으로 유명하다. 콩나물과 꽃게, 해산물을 넉넉히 넣은 섞어찜과 게장 백반도 인기. 모든 음식에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는 것이 맛의 비결이다.
5.6Km 2025-03-17
인천광역시 부평구 굴포로 151
부평문화원은 부평향토 문화를 증진시키며 구민의 문화예술적 감성을 개발 향상 시킴을 목적으로 1998년 5월 설립되어 1대 조기준 초대원장 취임, 1998년 7월에 지방문화원 설립인가 되었다. 1998년 8월에 비영리 법인인가를 받았으며 1999년 4월에 향토사 연구위원회 발족, 2001년 문화관광부 주최 전국 문화기반시설 관리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04년 부평문화사랑방 운영과 지방문화원 관리운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 부평기적의 도서관 운영, 2013년 부평문화원 원사 이전 후 부평역사박물관 운영을 하고 있다. 2014년 부평두레놀이가 인천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16년 대한민국 문화원상 지역문화창달분야 고유문화계발 및 보급부문 수상, 2017년 대한민국 문화원상 인재분야 창의활동가 부문 수상하였다. 전통문화계승, 향토문화발전, 문화재전승보전, 골든에이지지원,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평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뿌리로 한 문화적 발전과 문화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5.6Km 2025-04-16
인천광역시 부평구 굴포로 151
부평역사박물관은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에 개관하였다. 박물관은 1층에 기획전시실과 기증전시실, 2층에 부평역사실과 농경문화실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실인 부평역사실에서는 전통시대부터 일제강점기, 6·25 전쟁 당시와 이후에 이르기까지 주요 시대별로 부평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농경문화실과 기증전시실에서는 부평의 전통시대와 현대사의 다양한 모습을 전시하고 있다. 기증전시실에는 5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봉다방’, 부평의 마지막 달동네였던 ‘열우물 마을’, 일제강점기 역사를 간직한 산곡동 ‘검정사택’ 등과 관련한 생생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 흥미를 더한다.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특별기획전은 시기마다 전시 내용이 바뀌므로, 새로운 전시가 열릴 때마다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박물관 2층 회랑을 따라 휴식 공간과 뮤지엄 카페가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전통 초가가 조성되어 있어 산책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