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Km 2024-01-17
전라남도 장성군 구석길 71
필그림은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황룡강 생태공원 근처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건물이 아름다운 예술 카페로 야외에 대형 수영장이 있다. 다양한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잔디와 나무와 꽃이 많아 카페 주변을 산책할 수 있다. 빵은 유화제, 착색제,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빵 만드는 공간을 오픈형으로 개방해 누구나 제작과정을 볼 수 있어 믿음이 간다. 대표 메뉴인 소금 커피는 달콤한 크림과 짭조름한 소금이 어우러져 빵과 함께 먹으면 색다른 맛이 난다. 베이커리 존에는 갓 구운 빵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시간 맞춰 빵을 구입하러 오는 손님들도 많다.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카페 분위기 덕분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제격이고 가족 단위 손님도 많다. 요월정원림, 홍길동 테마파크, 필암서원 등의 관광지가 카페 주변에 많다.
9.6Km 2023-11-16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용강리 171-1
장성호 수변 길에 자리한 황금빛 출렁다리는 맑은 하늘과 녹음이 우거진 산, 그리고 장성호가 어우러진 풍경 속에 2020년 6월에 개통했다. 총길이 154m로 옐로 출렁다리와 길이는 같지만, 폭이 1.8m로 30cm 더 넓어 흔들림이 덜한 편이다. 흔들림이 덜해 줄을 잡지 않고도 건널 수 있다. 장성호 수변 길을 걷다 보면 옐로 출렁다리와 스카이 전망대를 지나 황금빛 출렁다리를 만난다. 다리를 건너다보면 무주탑 방식으로 중앙부가 수면과 좀 더 가까이 있어 자연을 만끽하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9.6Km 2024-10-21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봉덕리 산37-1
옐로우 출렁다리는 전라남도 장성의 장성호에 있는 출렁다리다. 길이 154m, 폭 1.5m이다. 맑은 하늘과 푸른 나무가 멋지게 펼쳐진 주변 풍경이 장성호 수면에 그림처럼 비치면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아찔한 출렁다리 위에서 보는 경관은 스릴감과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옐로우 출렁다리는 장성호 수변길과 연결되어 있다. 트레킹을 하면서 장성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아찔한 즐거움까지 만끽할 수 있다.
9.7Km 2024-09-13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봉덕리
장성호 수변길은 내륙의 바다인 장성호와 숲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도보여행길로 ‘출렁길’ (제방 좌측길 8.4km)과 ‘숲속길’ (오른쪽 수변길 4km)로 이루어져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대표 걷기 길과 전라남도 추천 관광지로 선정되었다. 호숫가 가파른 절벽을 따라 세운 나무 데크 다리에서는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탁 트인 장성호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호수를 끼고 한참 더 걸으면 호젓한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숲길이 반겨준다. 소나무와 굴참나무를 비롯한 각종 나무 사이로 때론 직선으로, 때론 지그재그로 펼쳐진 산속 오솔길을 자박자박 걸으며 한가한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10.0Km 2024-09-02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미락단지길 8
광주 근교 대형 카페 오피먼트는 원래 4층 규모의 모텔이었는데 건물을 커피숍과 미술관 그리고 아트팩토리로 개조한 문화시설이자 카페이다. 오피먼트의 외관은 언뜻 보면 길가에 흔한 투박하기까지 한 벽돌건물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내부에 들어서면 시원한 공간감, 노출 콘크리트와 우드톤의 심플한 인테리어가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통창을 통해 황룡강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3층과 4층의 매력은 그 배가 된다. 2층의 아인미술관의 작품과 함께 3,4층은 자연의 큐레이터가 기획한 사계절 변화하는 황룡강과 장성호의 자연 작품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풍경 맛집이기도 하다. 오피먼트의 1층에는 소품샵 아르웬과 카페공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소품샵에서는 액세서리와 키링, 스티커와 옷, 소품류들을 판매한다. 장성에서 유명한 사과로 만든 에디션 메뉴인 장성사과에이드, 장성사과라떼를 맛볼 수 있는 오피먼트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예술가와 지역민을 연결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0.2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1길 65
방장산이 마을 남쪽 방향으로 병풍처럼 감싸고 있어 조망이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앞에는 덕화천이라는 하천이 흐르고 있다. 특히 오래된 당산나무 두 그루가 있어 매년 촌제라고 부르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고창 고색창연마을은 고창복분자와 기타 잡곡을 중심으로 한 밭농사와 논농사를 주로 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뒤로는 방장산이 있어 등산을 하기 좋고 양반 중심의 전통이 살아 있어 옛 선비들의 혼이 살아있는 마을 돌담과 전통가옥들을 만날 수 있다.
10.3Km 2022-11-08
전라남도 장성군 내기길 23
붉은색 계열의 벽돌집이 동화 속 집을 연상케 하는 장성의 카페다. 앞마당에는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광주와의 거리도 멀지 않아, 광주 근교 아이와 함께 할 만한 카페로도 엄마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주차장이 넓어 차량을 갖고 방문하기 편리하다. 실내 공간도 넓고 루프탑도 설치되어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식혜, 애플티, 수제딸기우유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장성댐, 황룡강생태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0.3Km 2024-05-14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강동쪽자전거길 732 황미르교 가설점포
061-390-7252
20년 전통의 장성 홍길동 축제와 황룡강 꽃길을 접목시켜 새롭게 탄생한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는 가을에 개최되는‘장성 황룡강 가을꽃잔치’와 더불어 황룡강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매년 5월 황룡강변에 붉은 꽃양귀비, 수레국화, 금영화, 해바라기 등이 개화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강변을 따라 꽃길을 걸으며 장성만의 이색적인 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는 황룡강변에서 진행되는데 황룡강변에서는 봄꽃정원을 주제로 한 행사와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행사가 마련되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0.3Km 2024-08-05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1길 64
도동서원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림면에 위치해 있다. 도동서원은 도동사라고도 불리며, 고창군의 향토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도동서원은 1928년에 지역의 유림들이 나라에 충성을 하고 절의를 도모하고자 방호정사 안쪽에 지은 사당이다. 방호정사는 한말의 수남 고석진(1856~1924)이 후학을 가르치던 곳이다. 도동서원(도동사)에는 조선의 독립을 위해 순절한 의병 대장 면암 최익현(1833~1906)과 수남 고석진(1856~1924), 송천 고예진, 송제 고용진 등이 위패가 안치되어 있다. 이들은 최익현을 따라 항일 의병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1919년에 한국의 독립 청원서를 파리 강화 회의에 보냈으며, 이로 말미암아 일제의 탄압을 받은 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