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평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김제평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김제평야

김제평야

13.4Km    24155     2024-09-12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소토리,청하면 동지산리 일대

김제평야는 김제시를 중심으로 만경강과 동진강 유역에 펼쳐진 호남평야의 중심이 되는 평야이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서도 김제시 일대의 평야를 “대평, 속칭 김제만경평야라고 한다(大坪俗稱金堤萬頃坪)”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큰들’을 표현한 것이다. 김제시의 큰들로는 만경강과 그 지류의 주변이나 하구에 분포한 용지들, 부용들, 동계들, 백구들, 저산들, 청하들, 만경들과 같은 넓은 들을 비롯하여 봉산들, 봉남들, 월촌들, 남포들, 돔배들 등이 있다. 이들을 통칭하여 김제평야라고 부른다. 김제평야는 호남평야의 중심이 되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 일제강점기에는 일제의 주요한 수탈지가 되기도 하였다. 농업이 발달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김제 지역은 우리나라가 농업 중심의 경제 체제를 갖고 있던 1950년대까지는 잘 사는 고장이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가 공업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공업 발전이 상대적으로 늦어지면서 더디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가 되었다.

두곡서원(김제)

13.5Km    15353     2024-09-1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9길 31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립 교육 기관이다. 두곡서원은 1634년(인조 12)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정몽주, 강원기, 함부림의 충절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웠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72년(고종 9)에 훼철되었다. 1901년 유림에 의하여 제단을 마련하고 향사를 지내오다가 1970년에 복원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 신문, 4칸의 영모재, 숭의문 등이 있으며, 사우에는 정몽주와 강원기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영모재는 강당으로서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의 토론 장소로 사용된다.

갈목해변

13.6Km    1     2023-04-17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송석리

갈목 해변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 덕분에 번잡하지 않아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백사장의 길이가 700m가량으로 아담하지만, 서해의 풍광을 벗 삼아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다. 일몰 무렵에는 서해를 물들이는 노을이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이곳은 어패류 보호구역으로 해산물 채취를 금지하고 있지만, 관광객을 위해 마련한 갯벌 체험장에서는 어패류 채취가 가능하다. 해변에서 약 20km 거리에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춘장대 해수욕장이 자리 잡고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문헌전통호텔[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문헌전통호텔[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3.6Km    1     2023-12-04

충청남도 서천군 서원로172번길 49-1
041-953-5896

문헌전통호텔은 충청남도 서천에 위치한 한옥스테이다. 나무 서까래와 마루 바닥, 흙 벽과 돌 기단, 난방을 위한 온돌과 냉방을 위한 마루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한옥의 편안함과 깊은 멋을 담아낸다. 총 4채의 한옥에 각각 두 개의 객실을 배치하여 조용하고 여유있게 쉴 수 있다. 세미나나 학회 등 단체숙박을 위해 전체대관도 가능하다.

봉서사(서천)

봉서사(서천)

13.6Km    20841     2024-06-07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길 113

이곳은 서천 건지산(127m) 자락에 있는 사찰로 공주 마곡사의 말사이기도 하다. 창건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799년(정조 23)의 기록에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늦어도 이 시기에는 이미 존재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으로는 조선 후기 문신 석북 신광수(1712~1775), 독립운동가 월남 이상재(1850~1927), 서천 출신의 시인 석초 신응식(1909~1975) 등이 머물며 공부한 곳이기도 하다. 현재 사찰에는 극락전, 삼성각, 심검당, 종무소 등이 있으며, 극락전에는 1619년(광해군 11)에 제작되어 보물로 지정된 조선 중기의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또한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소조삼존불상도 있다. 봉서사가 있는 건지산에는 백제시대에 쌓은 건지산성이 있다. 그 외에도 주변에 문헌서원, 한산모시관, 한산소곡주 양조장, 한산읍성, 한산 오일장, 신성리 갈대밭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심포항

심포항

13.6Km    18988     2024-09-12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김제시의 서북방향 15㎞ 지점에 위치한 심포항은 크고 작은 어선들이 드나들던 아담한 어항이다. 만경강과 동진강이 서해와 만나는 지점에 조성된 포구다. 예전에는 그 규모가 꽤 컸던 포구였으나 현재는 새만금간척지조성사업으로 겨우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다. 심포항에는 횟집단지가 조성되어 싱싱하고 물 좋은 생선회를 즐기려는 사람들과 바다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휴일이면 차를 댈 수 없을 정도이다. 특히 서남쪽으로 끝없이 펼쳐진 갯벌에는 대나무처럼 생긴 죽합과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되었다는 자연산 대합이 많이 자라고 있어 이 조개를 즐기려는 식도락가들이 많이 찾는다.

서천문화유산야행

서천문화유산야행

13.7Km    1     2024-08-22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
1833-2562

서천군 한산읍성 일원에서 진행하는 국가유산청 문화유산 야행이다. 한산을 지키는 두개의 성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이다.

영수암(서천)

영수암(서천)

13.7Km    22568     2024-07-30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충서로143번길 64

영수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이 사찰은 약 500여 년 전부터 퇴매산 봉우리에 있던 영수암이 있었으며, 100여 년 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왔다고 한다. 사찰에는 대웅전, 설법전, 산신각, 요사채가 있으며, 대웅전 안에 봉안된 삼존불을 모시고 있다. 이 삼존불 가운데 목조보살좌상은 2007년 9월 20일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산신각과 요사채로 이루어져 있다. 대웅전은 ‘ㄱ’ 자 구조로 정면은 4칸, 측면의 한쪽은 2칸, 다른 쪽은 3칸인데, 예전에 민가였던 것을 고쳐서 사용하고 있다. 대웅전 뒤편에 있는 산신각은 정면과 측면 각각 1칸인 맞배지붕 구조이며, 안에는 독성탱화, 산신탱화, 칠성탱화가 봉안되어 있다.

문헌서원

문헌서원

13.7Km    30170     2024-08-16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서원로172번길 66

문헌서원은 가정 이곡(1298∼1351)과 목은 이색(1328∼1396)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이곡은 고려 후기 학자로서 이색의 아버지이다. 원나라의 과거에 급제하여 실력을 인정받았고, 문명을 떨쳤다. 이색은 고려 후기 문신이며 학자이다. 원·명교체기에 친명정책을 지지하였고, 유교의 입장에서 불교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그의 문하에서 권근, 김종직, 변계량 등을 배출하여 조선 성리학의 주류를 이루게 하였다. 이곳은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경관 명소로 유명하며, 특히 이색 선생 영당 뒤 아름드리 배롱나무가 장관이다. 배롱나무 꽃은 8월~9월 사이에 만개하며, 우리 전통 건축과 선홍 빛 꽃이 어우러진 자연미를 감상할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연모> 조선 시대 성리학의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지방에 세운 기관으로 한국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서원이다. <연모>에서 배롱나무에 걸린 천을 잡으려던 어린 담이와 이휘가 처음으로 만난 장면의 촬영지로 여름이면 400년 된 서원과 소나무 숲, 너른 잔디밭, 배롱나무가 함께 어우러져 고요한 절경을 이룬다.

생태 관광의 제 맛을 보고 싶다면 서천으로!

생태 관광의 제 맛을 보고 싶다면 서천으로!

13.7Km    3458     2023-08-08

서해안 낙조를 배경으로 6만여 평의 광활한 갈대밭엔 키 높은 갈대가 끝없이 펼쳐지고 희귀 철새들이 화려한 군무를 추는 곳. 어디 그뿐인가!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이 터를 잡고 있는 생태 관광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이 모든 풍경을 눈 속에, 마음 속에 담고 싶다면 서천으로 떠나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