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양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양사

백양사

13.2 Km    60570     2024-01-23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내장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절로, 백제 무왕(632년) 때 창건했다고 전한다. 거대한 바위를 배경으로 좌우에 맑고 찬 계곡물이 흘러내려 경치가 매우 수려하다. 가을단풍을 비롯하여 일 년 내내 변화 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은 지방문화재로 소요대사부도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갈참나무와 단풍나무가 도열하듯 서 있는 숲길을 지나 백양사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쌍계루가 눈에 띈다. 앞에는 계곡을 막아 만든 연못, 뒤로는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서 있어 연못물에 어른거리는 쌍계루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쌍계루를 지나면 대웅전과 극락보전, 부도탑이 나온다. 백양사는 창건 당시 백암사였다가 고려 때 정토사로 바뀌었다. 조선선조 때 환양조 사가 불경을 읽을 때마다 흰 양이 설법을 들었다 해서 백양사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선도량으로 유명했던 곳으로 불교계를 이끌었던 고승들도 많이 배출되었다. 일제 때 2대 교정(종정)을 지낸 환응, 조계종 초대 종정 만암, 태고종 초대 종정 묵담 등 근래에 와서 서옹당 종정 등 고승만도 5명이나 된다. 등산로 쪽으로 올라가면 암자가 많다. 약사암과 운문암, 천진암 등은 경관도 뛰어나다. 절 입구에서 20분 거리인 약사암은 전망대 격으로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백양사의 모습이 한눈에 조망된다. 절경 내와 맞은편에는 난대성의 늘 푸른 나무인 비자나무 5,000그루가 군락을 이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차장에서 절로 오르는 0.5km 구간에 우거진 수백 년 된 아름드리 갈참나무 거목들, 3,000여 그루의 고로 쇠나무와 비자림은 산림욕 하기에 더없이 좋다.

정읍사문화공원

정읍사문화공원

13.4 Km    24537     2024-05-14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읍사로 541

정읍사문화공원은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조성된 공원이다. 이곳에는 행상 나간 남편을 기다린 정읍사 여인의 망부상과 정읍사 노래비, 제례를 지내는 사당, 정읍사 이야기 벽, 사모정, 사랑의 계단, 야외공연장 등이 있다. 또한 공원 숲 언덕 위에는 아이들을 위한 유아숲체험원이 마련되어 숲속에서 뛰어놀 수 있는 숲속 잔디 마을과 단풍 숲속 놀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공원 옆에는 편백 산림욕 숲, 정읍시립 미술관, 정읍사 예술회관 있고 시내 인근지역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많이 찾는 공원이며 정읍사 오솔길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가인자동차야영장

가인자동차야영장

13.4 Km    3     2023-05-18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17

전남 장성군 백양사 내에 위치한 가인야영장은 백암산에 둘러싸여 있으며, 11838㎡의 면적에 일반야영장 52면으로 이루어졌다. 사이트는 파쇄석이며 측백나무로 경계가 구분되어 있는데 대형 텐트를 설치해도 넉넉할 정도로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이곳은 숲과 계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야영장이다. 숲이 우거져 있고, 캠핑 사이트 바로 옆에 계곡이 있어 여름엔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특히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나무 평상까지 마련돼 있어 편안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매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는 담홍색 꽃을 피우는 홍매 나무를 볼 수 있는 고불매 축제를 하고, 가을에는 다섯 가지 색이 난다 하여 '오색단풍'이라고 불리는 백양사의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다. 또 백양사의 홍매는 호남 5매(湖南五梅) 중 하나로 꼽혀, 계절별로 제각기 다른 매력을 맘껏 즐길 수 있다.

미당 서정주 시문학관

13.4 Km    26518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질마재로 2-8

미당 서정주 시문학관은 시인 미당 서정주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시문학관으로 2001년 폐교된 선운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완공하였다. 그의 사후 다음 해인 2001년 가을, 이호종 전 고창군수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개관하게 되었다. 개관일인 11월 3일은 미당의 중앙고보 재학시절 광주학생의거에 참여한 것을 기념하여 정했다고 한다. 총 6층의 제1전시동 기념관 내부에는 시인의 편지류와 시집,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6층은 전망대이다. 제2전시동에는 시인의 육필 원고, 서정주 시 연구 논문, 기타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 기념관은 미당 서정주의 생가와 묘역 근처에 있어서 더욱 뜻깊은 공간이며, 폐교된 학교 건물을 새롭게 재탄생시키면서 [친환경]과 [배움]의 건축미학을 지향하고 있다.

쌍계루

쌍계루

13.4 Km    1     2024-01-02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6

장성의 명소 백양사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쌍계루는 백양사를 오고 가다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 누각이다. 쌍계루는 정자 자체가 아름답기도 하지만 정자가 품은 경치가 더 아름다운 곳이다. 고려시대 각진국사(1270~1355)가 처음 세운 쌍계루는 두 계곡이 만나는 곳에 있는 누각이라는 의미이다. 1370년 큰비가 내려 무너진 것을 1377년에 다시 세웠고, 1950년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고, 현재의 건물은 1986년 건립된 것이다. 운문암과 천진암 계곡에서 흘러온 계곡물이 쌍계루 앞에서 연못을 이루고 이 연못 위로 쌍계루가 은은하게 비치는데 이처럼 쌍계루는 단독이 아닌 연못과 백학봉이 어우러져 온전하게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여름에는 싱그러운 초록과 어우러지고, 가을이 되면 울긋불긋 물든 단풍과 어우러져 쌍계사의 아름다움은 그 절정을 이룬다. 누각 안에는 180여 개의 현판이 걸려있는데, 조선시대의 저명한 유학자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들을 적은 것이다.

망부상과 망부사 사우

망부상과 망부사 사우

13.4 Km    1834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읍사로 541

정읍사문화공원은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조성된 공원이다. 이곳에는 행상 나간 남편을 기다린 정읍사 여인의 망부석을 재현한 망부상과 그 여인을 기려 제례를 지내는 사당인 망부사 사우가 있다. * 백제 여인의 망부상 정읍사문화공원에는 정읍의 상징물인 백제 여인 망부상이 있다. 행상 나간 남편이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아 그 아내가 산에 올라 바라보며 남편이 밤에 오다가 진흙탕물에라도 빠지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기다림 속에 안녕을 기원하는 가요 한편을 지어 불렀다. 이것이 오늘날 현존하는 백제가요 정읍사다. 여인은 남편을 기다리다 그대로 굳어 돌로 변해 망부석이 되었다. 정읍사공원의 맨 위쪽에 자리한 망부상은 허리띠를 두른 백제 여인의 의상을 갖추고 있다. 치마저고리가 하얀 색깔이며 아래까지 단이 있는 반코트를 입고 있다. 망부상은 지금도 남편을 기다리는 간절한 염원을 담은 듯 정읍 시가지를 바라보며 양손을 모은 채 서 있다. * 백제 여인을 기리는 망부사 사우 정읍사문화공원안의 망부상 서편 기슭에 있는 백제 여인을 위한 망부사 사우다. 망부상 사우는 1994년 7월 규모는 38㎡,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건립 하였으며, 행상나간 남편을 오직 사랑하나로 천년을 기다린 정읍사 여인의 영정을 모시고 부덕과 부도 정신을 계승하고 기리는 제사를 가을에 열리는 정읍사문화제 때 지내고 있다.

옛날집 풍천장어본가

옛날집 풍천장어본가

13.4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77

선운산 도립공원에 있어 여행객의 발걸음이 많은 곳으로 고창의 명물 풍천장어를 취급하는 장어구이 전문점이다. 고창산 장어만을 사용하여 쫄깃하고 담백한 장어구이를 즐길 수 있다. 장어는 취향에 따라 양념구이나 소금구이로 골라 즐길 수 있고 함께 나온 곁 반찬과 쌈 채소와 함께 싸 먹으면 좋다. 150석 이상의 넓은 실내와 주차장이 잘 갖춰져 가족 단위 식사 및 단체모임으로 안성맞춤이다.

안현돋음볕마을

13.4 Km    33040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안현길 14

부안면 송현리에 위치한 안현마을은 앞으로는 도립공원 선운사가 인접해 있고, 마을 사이로 난 담벼락에는 국화 그림과 함께 서정주의 시 「국화 옆에서」가 쓰여 있고, 마을 주변으로 미당 서정주 시인의 생가가 있으며 미당시문학관이 자리를 잡고 있다. 가을이면 노란 소국이 마을 능선을 따라 만개하여 피어있는 곳이다. 어느 농촌에서나 볼 수 있는 농어촌 마을로 주로 안현마을 사람들은 농업에 종사하고, 가을철에는 국화꽃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 겨울철에는 청국장과 메주로 농가소득에 힘쓰고 있어 풍성하고 넉넉한 시골 인심이 그대로 살아 움직이고 있는 마을이다. 주변 관광지로 인촌 선생 생가와 소요사가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죽림폭포공원

죽림폭포공원

13.4 Km    1786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천변로 176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한 날,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다. 이런 날씨에 정읍의 내장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흐르는 아름다운 정읍천으로 가면 녹지 공간과 다양한 운동 시설 및 쉼터가 잘 조성 된 곳이 있다. 정읍천을 따라 가다보면 시기동 주민 센터 맞은편에 죽림 폭포 공원이 있다. 죽림 폭포 공원에는 시원스러운 인공폭포가 만들어져 있는데, 물레방아와 멋지게 만들어져 있는 암석 사이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져 내린다. 이곳 폭포의 물은 하천 지하수를 연못에 담수한 후 수직 17m 높이에서 떨어지는 인공폭포로써 연못의 물이 순환되어 폭포 역할을 한다고 한다. 죽림 폭포 공원 옆으로 가면 망상문이라는 문을 통해 산책로가 있는데 이곳으로 들어가 보면 여러 야생 꽃과 풀이 잘 어우러진 산책로가 매우 잘 만들어져 있다. 오르다 보면 한쪽에 공터가 나오는데, 공연이나 음악회를 하기도 좋게 만들어져 있다. 조금 더 위로 가면 샘골정 이라는 정자가 있다. 샘골정에서 내려다보면 정읍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샘골정 옆으로는 망상봉까지 갈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

줄포장 (1, 6일)

줄포장 (1, 6일)

13.4 Km    1109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줄포면 서빈3길 7
063-580-4612

옛날에 줄포는 부안군 남부의 농산물과 수산물이 거래되던 물산의 집산지였다. 전라남도의 법성포, 충청남도의 서천과 함께 남부 서해안의 3대 포구로서 조기잡이철에는 칠산어장과 위도근해어장에 많은 객주들이 모여 조기와 젓갈류의 집산과 매출이 활발했으나 곰소만의 매립으로 옛날의 영화는 찾을 수 없다. 줄포면 줄포리의 줄포장은 1·6일에 열린다. 조선 말기부터 객주의 활동과 영향력이 크게 작용했던 장으로 곡물·어류·젓갈류의 거래가 활발하다. 그러나 교통의 발달로 부안과 정읍에 기능을 빼앗겨 현재는 크게 위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