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Km 2024-09-06
경기도 시흥시 피울길 167
031-484-6040
경기도 시흥의 지역 특산물 중의 하나가 바로 ‘연’이다. 연은 수련과에 속하는 다년생 수생식물로 뿌리채소로는 드물게 다량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최근 건강식 식품원료로 각광받고 있으나 그 효능에 비해 다양한 조리방법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 흔히 연하면 연근 반찬 이외엔 생각나는 것이 없는데, 산현동 연 요리 전문점 장금이를 찾으면 그렇지 않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흔치 않은 색다른 한정식을 원한다면 한 번쯤은 꼭 한 번 들러 연밥 정식과 연잎수육을 맛봐야 할 곳이다.
13.9Km 2024-07-17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부흥로 232-21
대부도아라뜰캠핑장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아래쪽 해변에 있다. 캠핑장은 해송 숲이 빼곡한 언덕배기에 조성되어 있어 유리섬 미술관과 좁은 바닷길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는 형태이다. 사이트까지 차량 진입이 쉽고 수월해 초보 캠퍼들도 좋아하는 곳이다. 캠핑장 바로 앞에는 작은 염전도 있고, 갯벌도 바로 아래쪽에 있다. 작은 포도농장과 고추밭이 있어, 수확철이 되면 캠핑객들과 나누어 먹기도 한다. 평일을 제외한 주말만 운영중이며, 반려견 동반도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소형견).
13.9Km 2024-09-06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031-310-2413~4
수도권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산과 바다, 경기 유일의 내만 갯골을 지닌 도시 시흥은 걷기에 더 없이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과 걷기 좋은 길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늠내길은 인공적인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찾아 낸 길이다. 늠내길이란 명칭은 시흥의 옛지명을 우리말로 풀이한 것으로 ‘뻗어 나가는 땅’, ‘넓은 땅’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또한 고구려 시대의 지명인 잉벌노(仍伐奴)란 이름의 당시 표현인 늠내에서 유래된다. 늠내에는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생명도시 시흥의 늠름한 기상과 은근하게 뿜어내는 아름다운 자연의 향내가 묻어나는 도시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시흥 늠내길 제2코스] 갯골길은 옛 염전의 풍광을 누리면서 구불구불한 갯고랑을 따라 걷는 길로 시흥 시청을 출발하여 갯골생태공원→ 섬산→ 방산대교→ 포동 빗물펌프장→ 갈대밭을 지나 시청으로 되돌아오는 총 16km, 4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이다. 경기 유일의 내만 갯골을 끼고 양옆으로 드넓게 펼쳐진 옛 염전의 풍광을 누리면서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생태계의 보존 관리를 위해 둑방길에서 자전거 타기와 걷기만이 허용되는 길이다. 갯골길을 걷다 보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염전 바닥과 함초들이 만들어내는 붉은 꽃밭의 장관, 바람에 온몸을 맡겨 자유로이 일렁이는 식물들의 군무를 만난다. 시흥 갯골길에는 옛 염전의 정취를 느끼고 붉은 빛 염생 식물과 가을바람을 이겨내는 갈대들이 만들어 내는 멋진 장관을 볼 수 있는 갯골생태공원, ‘떠내려 온 산’이라고 전해지는 갯골 너머 농경지 가운데 있는 섬산, 수변식물들과 계절마다 길가에 핀 꽃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자전거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그린웨이를 돌아보게 된다.
13.9Km 2024-10-16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031-318-4409
월곶(月串)의 '곶(串)'은 '바다를 향해 뾰족하게 내민 땅'이라고 하며 인근에서는 월곶을 통칭해 '달월'이라고 부른다. 조선시대에는 수군만호(水軍萬戶)가 설치될 만큼 군사상 중요시 되던 곳으로 1991년까지만 해도 바다와 자원의 보고로 불리는 살아있는 갯벌이었다. 바다였던 이곳이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게 된 것은 시흥시가 면적 564,938㎡에 대한 매립사업1992.8~1996.12.31) 실시로 횟집과 어물전 230여 곳을 비롯하여 각종 위락시설이 조성되면서 부터이다.
월곶포구는 서해안의 특성인 조석간만의 차가 커서 주로 만조 전후로 어선이 드나들고 있다. 언제든지 갓 잡아온 횟감들을 맛볼 수 있다는 싱싱한 즐거움, 그것은 월곶이 아닌 곳에서는 쉽게 맛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월곶은 뭐니뭐니 해도 포구의 특성에 따른 신선한 자연산 활어회가 자랑거리다. 그 많은 횟집 어디에 들어가 봐도 제각기 독특한 분위기가 있으며 월곶을 찾는 사람들이 언제라도 싱싱한 횟감을 사갈 수 있는 어시장이 자리잡고 있다. 물론 가격이나 신선함에서 다른 지역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이다. 때문에 '진짜 회맛'을 아는 사람들이 물어물어 찾아온다. 여의도에서 자동차로 1시간 정도만 달려가면 바다를 만날 수 있고 싱싱한 횟감의 풍성함에 취할 수 있는 곳, 월곶은 도시생활에서 쌓인 이런 저런 스트레스를 말끔히 지워버리고 새로운 생기를 충전시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13.9Km 2024-07-24
경기도 시흥시 시청로 20 시흥시청
031-315-1890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는 자기주도적인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동아리와 지역사회와의 소통, 교류를 위해 마련된 장이다. 또한, 시흥시 관내 사회참여, 봉사, 수학, 스포츠, 댄스, 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532개의 동아리 약 7,500여명의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이다.
14.0Km 2024-10-25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매송북길 179
031-295-9949
벚꽃 핀 경치가 아름다운 송라리는 서해안고속도로와 39번 도로에서 경기도 안산시와 경계를 이루는 화성시 북쪽 끝자락에 있는 마을이다. 송라리의 [송라]는 주위에 소나무가 우거져있고 소나무를 타고 오르는 댕댕이 등의 덩굴식물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송라저수지와 낚시터를 찾는 낚시꾼들 외에 외지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경기도 화성 벚꽃 명소이다. 봄이면 송라저수지 인근에 산벚꽃이 온통 하얗게 피어나고 송라마을에는 벚꽃뿐만 아니라 개나리, 개목련, 명자나무, 매화꽃도 핀다. 송라저수지 주위에는 나무데크로 이루어진 둘레길이 있어 산책하기에 적합하며, 도시와 동떨어진 듯한 전원풍경의 송라저수지는 제방이 높아 수심이 깊고 물이 맑은 곳이다. 저수지와 어우러진 한가로운 농촌의 봄 정취를 느끼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연꽃밭 여가녹지는 화성시민들의 여유로운 삶과 건강을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저수지 주변을 산책하다 정자에서 연못에 핀 연꽃들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다.
14.0Km 2024-10-21
인천광역시 남동구 아암대로 1454 (논현동)
소래해넘이전망대는 소래 갯벌 포구의 어선을 형상화하여 만든 전망대로 소래포구의 경치뿐만 아니라 일몰과 야경 명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전망대가 있는 곳에서 해넘이 다리를 건더면 경기도 시흥시로 이동할 수도 있다.
14.0Km 2024-09-04
경기도 시흥시 시청로
[시흥 늠내길 제1코스] 숲길은 높지 않지만, 숲과 나무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산봉우리들을 넘나들며 이어지는 산림욕과 사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숲길을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작고개는 옥녀봉과 군자봉 사이의 고갯길로 아무리 높은 벼슬아치도 이 고개를 넘으려면 말굽이 붙어 반드시 내려서 걸어야 했다는 전설이 있다. 고갯마루에 서면 시원한 바람과 나무의 흔들림을 눈과 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울창한 숲과 아름드리 수목을 지닌 진입로를 따라 들어가 만나게 되는 진덕사, 100년 나이를 가늠하게 하는 향나무 아래 달고 시원한 우물이 있는 가래울마을, 선사시대 집단 취락지를 학술 바탕으로 복원하여 공원으로 조성한 선사유적 공원 등 바람 소리와 새소리가 마음을 평화롭게 하고 숲 냄새가 머리를 정화해주는 여유 있는 숲길이다. 숲길의 마지막쯤에 만날 수 있는 능곡선사유적공원부터는 아파트단지가 들어선 대규모 신도시로 변모하여 숲길의 느낌은 받을 수 없고, 늠내길 1코스는 둘레길보다는 산행길이라고 표현할 만큼 등산로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추천 쉼터] 너른 쉼 - 만남의 숲, 선사유적 공원 짧은 쉼 - 옥녀봉, 가래골 약수터, 진덕사
14.0Km 2024-07-30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까치섬길 50-40
카르폰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에 있는 한옥 카페이다. 카르폰은 헬라어로 '열매'를 뜻한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다. 견과류의 고소함과 다크 초콜릿의 달콤함, 풍부한 바디감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흑임자슈페너, 아이스크림 말차 라테, 브라운치즈크로플이 인기이다. 또한, 라테, 프리미엄 티, 과일 에이드, 착즙 주스, 어린이 음료, 소금빵, 쿠키 등을 판매한다. 총 2층으로 카페 내부는 쾌적하고 아늑하다. 큰 창문을 통해서 내다보는 뷰가 멋진 카페다. 카페 야외공간은 목줄 착용 시 반려견도 출입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착용 시 야외 공간 동반 가능)
14.0Km 2024-05-29
인천광역시 남동구 아암대로1437번길 32
남동소래아트홀은 인천 대표 관광명소인 소래포구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돌고래 모양의 건물 모양이 특이하다. 소래극장은 아트홀이 위치한 소래포구를, 스튜디오제비는 인천 남동구의 상징 새인 제비를 각각 담아냈다. 2011년 개관해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는 종합문화예술 공간이다. 갤러리 화·소는 화합과 소통의 첫 글자를 담는 동시에 영상물 최소 단위인 ‘화소’도 의미한다. 3층에 위치한 전망대에 서면 소래포구와 아트홀 주변 풍광이 시원하게 한눈에 들어온다. 야외에는 아늑한 분위기의 작은 무대와 유유자적하게 쉬어갈 만한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아트홀 옆 호수공원에이 있고, 소래포구까지 해안 산책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