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2024-06-21
경기도 화성시 해운로 676
동원갈비는 화성에 있는 현지 맛집으로 궁평항 가는 길에 있다. 궁평항, 제부도, 대부도를 방문하는 고객들이나 현지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갈빗집이다. 주메뉴는 한우 등심, 소갈비이지만 돼지갈비나 삼겹살도 많이 찾는 메뉴이다. 식당이 많지 않은 곳에 있어 식사를 찾는 손님을 위해 다양한 메뉴도 제공한다. 고기를 먹은 후에는 냉면이나 묵은지찌개, 순두부 등을 후식 메뉴로 제공하고, 식사 메뉴로 원하는 고객은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갈비찜이나 차돌구이를 돌솥밥과 같이 즐기는 정식 메뉴들도 있다. 내부는 모두 입식 테이블인데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넓은 주차장이 매장 앞에 있어서 이용이 편리하다.
16.0Km 2024-11-28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고주로 34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일제강점기 화성사람들의 독립운동과 그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격렬했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존의 ‘제암리3.1운동 순국 기념관’을 확장 이전하여 2024년 4월 15일에 개관하였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화성출신 애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문화 및 교육적 공간이다. 화성 지역독립운동의 역사와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항일투쟁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매년 화성독립운동의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한 전시가 열리는 ‘기획전시실’,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립운동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어린이체험실’이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문화강좌를 통해 기념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화성시 독립운동의 가치와 폭넒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6.0Km 2025-03-27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서동대로 1531
평택서부문화예술회관은 평택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한 공간이다. 1층은 대공연장, 2층은 소공연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공연장 같은 경우에는 768석을 가진 공연장으로,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수행할 수 있는 종합 문화 예술 공간이다. 소공연장은 168석을 가진 공연장으로, 소규모공연, 행사, 회의를 진행하여 지역의 문화 예술 공연장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6.1Km 2025-01-15
경기도 화성시 제부로 377
30년 전통의 해조식당은 트레블스푼 선정 전국 4대 간장게장 맛집으로 유명하다. 인기메뉴는 게장정식인데 과일함량이 많은 특제 간장소스라서 비린 맛이 없고 짜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에 잘 맞는다. 과일의 단맛으로 감칠맛을 낸 간장소스와 신선한 알이 가득 찬 게장은 밥 한 공기 뚝딱하는 진짜 밥도둑이다. 밑반찬까지도 정성 들여 직접 기른 제철 재료들로 만들어 정갈하고 맛나다. 돌솥밥을 퍼내고 물을 부어주면 입가심으로 구수한 숭늉까지 맛볼 수 있다. 제부도에서 현지인 맛집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니 게장 맛집을 찾고 있다면 추천한다.
16.1Km 2025-03-27
충청남도 당진시 구봉로 46
농업테마파크는 당진시 원당동에 있는 ‘농업기술센터’ 바로 옆에 있다. 주차는 농업기술센터 주차장과 식물 생태학습원 뒤편에 하면 된다. 농업테마파크는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관찰하고 예쁜 꽃들을 볼 수 있는 생태 공간이다. 도시민 체험 학습장인 자연식물 체험학습원, 흑염소, 거위 외 30여 종의 조류가 사육되고 있는 동물농장, 가족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풍차 전망대, 열대식물, 선인장류 등 200여 식물이 재배되고 있는 식물 생태학습원이 있다.
16.1Km 2025-01-14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서봉로38번길 61
010-6309-8834
슈룹독은 300평 규모의 반려동물 동반 카페이다. 10.9㎏ 이상 중소형 반려견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실내외 모두 동반이 가능하다. 다만, 실내 이용 시에는 매너밸트가 필수이며, 위탁 반려견이 많을 경우 안전한 케어를 위해 실내 일부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실내에는 반려견들을 위한 간식과 장난감 등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또한 기본적인 위생봉투, 물티슈, 소독제, 물그릇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야외에는 넓은 잔디마당이 있어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다. 슈룹독에서는 호텔과 놀이방, 일일케어, 유치원 등도 함께 운영 중이다.
16.2Km 2025-03-19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안틀모시길 11
기지시 줄다리기 보존회는 당진시 송악읍 줄다리기 박물관에 자리 잡고 있다. 기지시 줄다리기는 풍년과 다산의 의례에서 비롯된 전통 놀이로 공동체의 화합 단결의 상징으로 표현되며 남녀노소, 신분의 구별 없이, 사는 곳의 구별 없이,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이자 무형문화재다. 선조들이 물려준 소중한 무형의 문화유산을 온전하게 보존하여 후손에게 전승함은 물론 이를 잘 활용하여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한 전승자들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이곳을 방문하면 박물관에서 기지시 줄다리기에 대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고,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때에는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기지시 줄다리기 보존회는 국도 32호선과 지방도 619호선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기지시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송악저수지, 기지시공원, 한국도량형박물관 등이 있다.
16.2Km 2025-03-25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안틀모시길 11
041-358-4646
의여차! 줄로 하나되는 지구촌 기지시줄다리기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과 함께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문화유산이다.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무게 40t, 길이 200m, 직경 1m의 엄청난 줄을 1km 이상 끌어와 줄다리기 한판을 벌이는 대화합의 퍼포먼스다. 서로 모르는 사람끼리 함께 힘을 합쳐 줄을 옮기며, 어느새 친구가 되어 함께 환호하게 된다. 매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당진 기지시를 방문하여 장관을 만끽한다.
16.2Km 2025-07-09
충청남도 당진시 안틀모시길 11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기지시줄다리기는 조선시대부터 해상문물의 요충지인 기지시에서 인근지역 사람들까지 모여 제사를 지내고 줄을 당기면 재난을 이겨내고 나라의 평안과 안녕, 풍년을 기원해오고 있는 500년을 면면히 이어오는 전통문화이다.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은 기지시줄다리기뿐만 아니라 한국과 세계의 줄다리기 분포와 특징, 올림픽 종목이었던 스포츠 줄다리기에 대한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종 체험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줄 제작 체험, 줄 꼬기 체험, 줄다리기 체험, 달집 소지 쓰기 등이 영상과 어우러져 체험 학습의 장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당진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한국도량형박물관과 농심테마파크가 있다.
16.2Km 2025-03-21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길 50
1919년의 3·1 운동은 개신교가 한국민족주의 운동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계기가 됐다. 개신교는 천도교-불교와 함께 3·1 운동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독립만세시위 중 상당 부분이 개신교신자들에 의해 주도됐다. 그만큼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에 의한 피해도 많았는데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경기도 화성시의 제암리교회이다. 일본 경찰은 1919년 4월 15일 오후 제암리교회에 신자들을 모이게 한 후 문을 폐쇄하고 교회에 불을 지르면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으며, 이 때문에 2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4월 5일에 일어난 만세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제암리교회에 대한 무자비한 보복이었다. 1905년 8월 제암리 이장이었던 안종후의 주도로 설립된 제암리교회는 동족부락이라는 특성 때문에 유난히 강한 단결력을 지녔는데 3·1 운동 때도 이 같은 성격은 그대로 나타났다. 일본 경찰은 이어 제암리의 가옥 30여 채를 불태우고 5백 m 떨어져 있는 고주리에서 천도교 신자 6명을 살해하고 시체를 불태워버렸다. 이 같은 만행으로 이날 제암리일대에서는 사람과 가옥, 가축, 의류, 곡식 등이 타는 냄새와 연기가 10여㎞ 밖까지 퍼져 나갔다고 전한다.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이 일어난 후 신자나 일반인들은 일본의 감시 때문에 사건 현장에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결국 사건을 전해 들은 캐나다 의료선교사 스코필드 박사가 며칠 후 불탄 교회에서 희생자들의 유골을 수습하여 인근 공동묘지입구에 묻을 때까지 방치됐다. 제암리교회는 1919년 7월 자리를 옮겨 다시 건립됐고, 1938년 현재의 위치에 기와집 예배당이 만들어졌지만 학살사건의 진상규명은 광복 후까지 기다려야 했다. 1959년 4월 사건 현장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로 된 [3·1 운동 순국기념탑]이 세워졌고, 1970년 9월에는 일본의 기독교인과 사회단체들이 속죄의 뜻을 담아 보내온 1천만 엔의 성금으로 새 교회와 유족회관이 건립됐다. 또 1982년 9월 정부에 의해 대대적인 유해 발굴작업이 실시돼 교회 옆에 마련된 묘소에 안장됐으며, 다음해 7월 기념관과 새 기념탑이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