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은행나무수목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나주은행나무수목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나주은행나무수목원

12.6Km    2025-03-16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동촌로 236-42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나주은행나무 수목원은 가을이면 황금빛 은행잎으로 노랗게 물든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자란 아름드리 은행나무 길 사이, 은행 나뭇잎으로 만들어진 노란 양탄자 위를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사색하며 걷거나, 풍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도 남기면서 주변의 풍경을 보다 보면, 남도의 멋진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많은 사진작가가 출사 명소로 꼽을 만큼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할 수 있는, 나주의 단풍여행 핫플레이스이다.

칠송정

칠송정

12.7Km    2024-12-10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곡길 73

조선시대 후기 정자인 칠송정은 함재 기효증(1551~1616)의 작은 정자이다. 아버지 고봉 기대승을 3년간 시묘살이 했던 곳으로 원래는 구들이 놓인 움막집 형태로 그의 만년에 지냈던 정자다. 《광주읍지》(1924)에는 주의 북쪽 50리 떨어진 너브실마을에 있다고 했다. 지금 정자는 원래에 위치에서 중건하면서 옮겨지었다. 광산구 임곡동 소재지에서 장성읍으로 향하다 보면 오른편에 광곡(너브실) 마을이 나온다. 이 마을 입구에는 고봉 기대승의 도학사상을 잇기 위한 고봉학술원이 있는데, 그 옆에 칠송정이 있다. 이 마을 안쪽에는 고봉을 배향한 월봉서원이 백우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정자 주변에 직접 일곱 주의 소나무를 뜰 앞에 심어 사계절 불변의 지조를 지닌 소나무의 절개를 본받았다는 뜻으로 정자의 이름을 칠송정이라 하였으나 지금은 일곱 그루의 소나무는 남아 있지 않다. 정자의 정면에 올려져 있는 [칠송정(七松亭)] 현판의 글씨는 한말의 거유 석촌 윤용구(1853∼1939)가 행서로 썼으며 이 당시에 중수 또는 보수를 했을 것으로 여겨지며 칠송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팔작지붕이며 방은 들이지 않은 누각형의 정자로 마루 위에는 현판 외에 두개의 편액을 볼수 있다. 후손으로 8세손 기봉국의 [호산승처필명정(湖山勝處必名亭)]의 편액이 있고 1905년(고종42)에 10대 손 기동준이 쓴 [칠송정중건기(七松亭重建記)]의 기문이 있다. *고봉 기대승 고봉 기대승은 이황과 성리학을 문답하여 「사단칠정」에 관한 편지만도 8년을 계속해서 교환했으며, 뒤의 유학자들 중 이 문제를 언급하지 않은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성리학 연구의 기초를 마련했다. 나중에는 이황도 그의 이론을 많은 부분 받아들이게 되었고, 후학이긴 하지만 거의 동등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고려조삼계탕

고려조삼계탕

12.7Km    2024-02-01

광주광역시 남구 효우로130번길 20

광주광역시 노대동에 있는 고려조 삼계탕은 삼계탕 전문점답게 한옥 분위기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주차장이 넓어 자가용으로 이용하기 편리하고 식당 내부가 넓어 웨이팅이 있어도 회전율이 빠르다. 커다란 뚝배기에 뽀얀 국물을 팔팔 끓여 나오는 삼계탕이 이 집의 대표 메뉴다. 그 외에도 약삼계탕과 오골계가 있지만 오골계는 방문 전 예약을 해야 맛볼 수 있다. 셀프 바를 운영하고 있어 반찬을 원하는 만큼 추가할 수 있고 여름철에는 브레이크 타임 없이 하루 종일 운영한다.

해남성내식당

해남성내식당

12.7Km    2024-02-01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로 21 우리덕이

해남성내 식당은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애 있는 한우된장샤부샤부 맛집이다. 된장 육수에 각종 채소와 두툼하게 썰어져 나온 고기를 익혀 먹는다. 특히, 부추 간장, 김조림과 함께 고기를 먹으면 맛의 궁합이 잘 맞는다. 마무리 된장죽도 맛이 일품이다. 그 외에도 육회, 생고기, 육회비빔밥이 있다. 주말과 저녁 시간에는 손님이 많아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쌀, 배추, 고춧가루를 모두 국산만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테이블 간격이 넓고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손색없다.

중외공원

중외공원

12.7Km    2025-03-21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52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중외공원은 수려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시 근린공원이다. 공원의 드넓은 잔디밭과 다양한 꽃과 수목이 심어져 있어 봄꽃 놀이와 가을철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중외공원 근방에 광주비엔날레 전시장, 광주문화예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전시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보향미

12.7Km    2024-04-02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중앙로124번길 41

보향미는 광주광역시 첨단동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이다. 이색 레스토랑이 연상되는 세련된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도 아늑하게 잘 꾸며져 있어 가족 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단독 룸과 홀을 갖추고 있어 가족 외식 장소나 회사 회식 장소로도 적합하다. 대표메뉴는 17첩 할머니 밥상이다. 보쌈과 보쌈김치, 생고등어구이, 잡채, 전, 된장국, 솥밥, 밑반찬 12가지가 한상으로 차려진다. 또한, 이곳은 보쌈 맛집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보쌈 메뉴도 인기가 많다. 쭉쭉 찢은 김치에 투박하고 두툼한 고기 한 점을 말아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나주 완사천

12.7Km    2024-05-30

전라남도 나주시 송월동

나주시청 앞 300m 지점 국도 13호선 주변에 있는 완사천은 원래 작은 옹달샘이었는데 택지 조성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 샘물은 아무리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하며, 샘과 버들잎, 물긷는 처녀와 나그네가 주제가 되는 전설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완사천은 고려 태조와 관련된 유적으로 태조 왕건은 고려를 건국하기 전 이곳 나주를 몇 차례 내려오는데 903~914년 사이 10여 년 동안 네 차례나 된다. 왕건은 이곳 완사천에서 당시 17세의 장화왕후를 만나 인연을 맺고 제2대 혜종을 낳는다. 태종 왕건이 장화왕후를 위해 지어줬다는 흥룡사가 있었는데 최근 그 절터가 발견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흥룡사는 금강진(현 완사천 일대) 북쪽에 있는데, 태조 왕건이 장화왕후와 인연을 맺을 때 장화왕후의 오씨 가문이 대대로 살았던 터로 혜종을 낳은 인연으로 건찰된 것이라 한다. 완사천은 자주시청과 나주역 중간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주역 전근린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취홍

취홍

12.8Km    2025-01-14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로 223-11

취홍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 위치한 중식당이다. 입구에서부터 중국 현지에 여행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이국적인 실내장식이 돋보인다. 취홍은 매장 1층에 주차장이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넓은 내부와 룸도 갖추고 있어 소규모 모임을 하기에 편한 곳이다. 각양각색의 진귀해 보이는 고풍스러운 듯 화려한 소품과 고급스러운 찻그릇 등이 눈에 띄어 자리에 앉기 전 눈부터 호강하게 된다. 중식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코스요리가 뛰어난 취홍은 광주 상견례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코스요리뿐만 아니라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 등 단품 요리 또한 맛이 좋은 편으로 광주에서 손꼽히는 중식 레스토랑이다.

달맞이공원

달맞이공원

12.8Km    2025-03-28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 용월리 355-4

4,628㎡(1,400평)의 큰 규모를 자랑하는 달맞이공원은 연꽃이 피는 37,000㎡의 저수지와 길이 200m의 조롱박 터널이 자리 잡고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고 너른 잔디밭에선 축구 및 운동을 겸할 수 있다. 봄에는 빨간 철쭉이 가득하고 여름에는 저수지를 가득 메운 연꽃과 수련, 창포 등을 볼 수 있고,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낙엽을 볼 수 있는 등 계절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하얗고 연분홍색을 띤 수생식물이 석양빛에 물든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다. 연못 위로 놓인 오작교와 원두막도 운치 있으며 공원 곳곳에 조형물이나 벤치, 정자 등이 마련되어 있어 한적한 나들이를 즐기기엔 안성맞춤인 장소다. 또한, 공원 이름처럼 이곳에서는 달이 뜨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 매년 정월 대보름을 이틀 앞둔 날에 한 해의 소망을 비는 행사와 추석 전날 달맞이 행사도 열리고 있다.

근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100년의 시간여행

근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100년의 시간여행

12.8Km    2025-05-20

‘빛고을’ 광주 나들이를 하다보면 근대화의 물꼬를 튼 유적들이 가슴 찡한 이야기와 함께 고스란히 남아 있고, 길가에 즐비한 식당에서는 온갖 산해진미가 한상 가득 차려져 나올 정도로 인심 또한 후하다. 100년의 시간이 머무는 광주광역시로 맛과 멋의 감동을 만나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