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산흑염소가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약산흑염소가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약산흑염소가든

19.0Km    19584     2023-02-14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상삼2길 13-9
061-373-9233

흑염소는 예로부터 그 효능을 알아주는 귀한 보양식 재료다. 현대 과학은 흑염소에 3저 4고의 요소가 있음을 밝혀냈다. 우선 흑염소가 인가와 먼 산악지형에 살기에 중금속 등에 오염될 가능성 자체가 적다. 성인병의 주범인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함량도 다른 육류에 비해 매우 낮다. 반면에 고단백이면서 철분, 칼슘은 풍부하다. 비타민 B와 E도 많은데 100g당 무려 4.5g이나 들어 있다. 비타민 E는 토코페롤이라고 부르는데, 미용과 노화 방지,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순의 약산흑염소가든은 그런 흑염소 요리의 메카다. 화순군이 오래전에 향토음식으로 인증한 데 이어 전라남도가 '남도 음식 명가'이자 '별미집'으로 인증한 만큼 단순한 보양탕 수준을 훨씬 뛰어넘은 곳이다. 명성에 걸맞게 외관도 깔끔해서 퀴퀴한 보신탕집의 인상을 주지 않는다. 흑염소 고기라는 식재료로 내놓은 메뉴는 무려 7가지나 된다. 숯불구이, 샤부샤부, 육전을 비롯해서 전골, 수육 등의 전통 조리 메뉴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 모두 운영자인 이순심 사장이 직접 개발한 것이다. 이 사장은 먼저 원재료인 흑염소 고기에 신경을 쓴다고 한다. 키우는 과정에서부터 도축해 주방에 들이기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단다. 농장은 모두 전북 순창군, 장수군의 고산지대에 있다. 물론 방목한다. 샤부샤부 등 메뉴에 맞도록 개량종만 키운다. 조리 과정은 더 까다롭다. 오래 삶되 연한 육질이 이사장만의 노하우다. 그 물에 뼈를 넣고 다시 24시간 푹 고아 낸다. 약초는 될수록 적게 넣는데도 육수 맛이 담백하고 감칠맛 난다.

나비야청산가자

나비야청산가자

19.0Km    20286     2023-11-17

광주광역시 동구 성촌길 1
062-263-4477

흑돼지, 오리 등을 방목·사육하여 매일 신선한 원육을 매실로 숙성하여 흑염소 숯불구이, 돼지바비큐 및 약닭, 약 오리(가시오갈피, 엄나무, 헛개나무, 황기, 당귀 및 10여 가지의 한약재를 이용 잡냄새가 전혀 나지 않게 요리) 등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직접 재배한 유기농 야채를 제공하고,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후식으로 냉면을 즐길 수 있다.

월야88민물장어

월야88민물장어

19.0Km    3     2022-11-08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월봉길 61-6

무항생제 인증과 HACCP 인증시설에서 직접 양식한 장어만을 사용하는 민물장어 전문점이다. 나비의 고장 함평의 달맞이공원 바로 옆에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하기 좋은 곳이다. 주차장이 넓고 건물이 깔끔하며, 홀과 룸이 마련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장어구이는 입구 옆 손질된 장어를 골라 구입한 후 테이블에 앉으면, 각종 반찬과 함께 세팅이 완료된다. 보양식 맛집으로 유명한만큼 어르신들과 함께 찾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눈에 띄게 많다.

윤상원열사 생가

윤상원열사 생가

19.0Km    2     2023-12-08

광주광역시 광산구 천동길 46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윤상원 열사를 기리는 공간이다. 그는 들불야학을 열어 가난한 청년들과 노동자들에게 배움을 나누던 스승이자, 최후까지 도청에 남아 계엄군과 싸우다 서른 살의 젊은 나이로 산화한 광주의 대표적 민주열사다. 생가 내부는 자료전시관으로 사용 중인데, 윤상원 열사뿐 아니라 그와 영혼결혼식을 올렸던 박기순 열사의 고귀한 삶과 정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1970년대 후반 들불야학에서 만나 인연을 쌓았던 이들은 민주항쟁과 불의의 사고로 인해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이들의 죽음을 안타까워한 가족과 친지들이 영혼결혼식을 올리게 됐고, 이때 5·18을 상징하는 노래가 된 <임을 위한 행진곡>이 헌정됐다고 한다. 노래뿐 아니라 "오늘 우리는 패배할 것이다. 그러나 내일의 역사는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 것이다."라고 했던 윤상원 열사의 말은 지금도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인터뷰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돈까스만드는남자

돈까스만드는남자

19.0Km    1     2023-12-29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34
062-511-3668

매일 아침 당일도축(±1일)한 국내산 암돼지 생등심을 직접 손질하여 만드는 100% 수제돈까스이다. 도톰하면서 부드럽고 육즙가득한 최상의 돈까스를 제공한다.

달맞이공원

달맞이공원

19.1Km    0     2023-11-03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 용월리 355-4

광주 시내에서 자동차로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나들이하기 좋은 공원이다. 4,628㎡(1,400평)의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은 연꽃이 피는 37,000㎡의 저수지와 길이 200m의 조롱박 터널이 자리 잡고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고 너른 잔디밭에선 축구 및 운동을 겸할 수 있다. 봄에는 빨간 철쭉이 가득하고 여름에는 저수지를 가득 메운 연꽃과 수련, 창포 등을 볼 수 있고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낙엽을 볼 수 있는 등, 계절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하얗고 연분홍색을 띤 수생식물이 석양빛에 물든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다. 연못 위로 놓인 오작교와 원두막도 운치 있으며 공원 곳곳에 조형물이나 벤치, 정자 등이 마련되어 있어 한적한 나들이를 즐기기엔 안성맞춤인 장소다. 또한, 공원 이름처럼 이곳에서는 달이 뜨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 매년 정월 대보름을 이틀 앞둔 날에 한 해의 소망을 비는 행사와 추석 전날 달맞이 행사도 열리고 있다.

무등현대미술관

무등현대미술관

19.1Km    719     2024-09-12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9

무등현대미술관은 중진 서양화가인 정송규 화백의 작업실 겸 전시 공간이자 지역 문화 커뮤니티 활성화 문화 공간으로 개관하였다. 주변 공방들과 함께 지역 문화의 소통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 예술인과 시민들이 예술을 향유하는 데 사랑방 역할을 하며, 지역민과 예술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2007년 10월 2일 건립되었다. 대지 700㎡에 노출콘크리트 공법으로 사각형 외벽 구조로 건립된 2층 건물이며 1층의 기획전시실은 층고가 높은 공간으로 특별전과 기획전, 대관전 등이 주로 열리고, 2층은 관장의 작업실 겸 상설 전시 공간, 수장고, 방문객을 위한 휴게 공간 등으로 되어 있다.

운림동 미술관거리

운림동 미술관거리

19.1Km    0     2024-09-12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9

시민들에게 쉼과 여유를 전해주는 무등산 자락에는 전통문화관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운림동 미술관거리가 있다. 운림동 미술관 거리는 증심사길 입구 국윤미술관에서 시작하여 의재미술관까지 증심사로 가는 길목에 여러 미술관이 모여있는 3Km의 길이다. 소태동의 홍림교 사거리를 넘으면 소박한 붉은 벽돌의 ‘국윤미술관’, 조금 더 올라가면 조각공원과 갤러리가 함께 있는 ‘우제길 미술관’과 ‘무등현대 미술관’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바로 옆에는 젊은 미술인들을 지원하는 ‘드영미술관’과 맞은편에는 ‘전통문화관’이, 증심사를 올라가는 길목에는 무등을 사랑했던 의재 허백련과 그의 작품을 기리는 ‘의재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전북식당

전북식당

19.1Km    21183     2023-09-13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28-16
062-227-1449

전북 식당은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구수한 보리밥에 전통 양념장과 여러 가지 나물을 비벼 먹는 보리 비빔밥이 인기다. 스무 가지가 넘는 나물류는 주인이 밭에서 직접 재배한 각종 야채에 조미료를 전혀 섞지 않고 양념을 하여 그 맛이 깔끔하고 담백하다.

국립광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19.1Km    30969     2024-08-21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110

국립광주박물관은 1976년 수중발굴이 시작된 신안해저문화재를 비롯한 호남지역의 문화유산을 수집·보관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1978년 12월 6일 개관하였다. 총면적 80,444㎡(24,334평)에 지상 2층, 지하 4층의 누각 형태를 본뜬 국립광주박물관은 국보·보물 등의 지정 문화재를 포함하여 160,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전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맞춤형 교육·체험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은 선사ㆍ고대문화실, 농경문화실, 도자실, 불교미술실, 서화실, 신안해저문화재실, 중앙홀의 7개 상설전시실과 야외전시장이 있다. 선사ㆍ고대문화실에는 구석기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역사의 전개과정을 볼 수 있다. 신석기시대의 여수 송도와 안도 유적 출토품,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화순 대곡리에서 출토된 국보 청동유물도 전시되어 있다. 전남지방은 한국도자기의 본산이라 할 만큼 고려시대 청자로부터 조선시대의 분청사기와 백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가마자리들이 분포되어 있어 여기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도자실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신안해저문화재실에는 1976년부터 1984년까지 9년동안 신안해저침몰무역선으로부터 인양한 중국 송·원대 유물도 전시되어 있다. 불교미술실에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불교공예품과 불화 등이 전시되어 있다. 장흥 보림사삼층석탑, 광주 서오층석탑 등에서 출토된 사리장엄구와 보성 화방리 출토 금동여래입상, 화순 운주사출토 금동보살입상, 영암 용흥리출토 금동사천황상, 영암 용암사지출토 금동지장보살좌상, 광주 원효사 출토 부처얼굴, 담양 서봉사지출토 나한상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한편 입구로비에는 중흥산성쌍사자석등이 있다. 서화실에는 호남 회화의 흐름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감상하며 향토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조선시대와 근대기에 활약한 호남출신 화가들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밖에 정선, 심사정 등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호남회화의 흐름은 물론 조선시대 회화의 면모를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