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15.0 Km    22340     2023-10-31

광주광역시 서구 풍금로 182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있는 지역 문화원으로 지역 향토문화의 보존과 전승, 발굴 및 계발을 통하여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교육 등의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의 주요 사업에는 빛고을문화교실, 전문인력양성, 문화유산발굴, 문화예술축제, 자료발간사업, 문화답사가 있다. 빛고을문화교실은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와 생활문화의 일상화, 문화인식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개최되는 발표회를 통하여 빛고을문화교실을 통해 배운 수강생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전문인력양성 사업에는 어르신의 문화향유 증진 및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개인의 사회적 성취감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어르신프로그램, 학교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 예술 강사를 파견·지원하는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광주광역시 지역을 기반으로 청년 문화인들에게 활동 경험을 제공하는 지역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다. 문화유산발굴 사업은 광주광역시의 지역 문화 유산을 발굴하여 올바르게 가꾸고 보존하여, 후대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편 문화예술축제는 2004년부터 시작한 전국애송시낭송대회, 2011년부터 시작한 빛고을문예백일장, 2013년부터 시작한 알로하뮤직페스티벌, 2015년부터 광주시민연극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역문화축제 사업을 개최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광역시 서구의 역사, 인물, 문화자원 등을 조사하고 발굴한 뒤 기록하여 발간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지역활성화 기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광주 서구문화원 인문학 총서』를 비롯하여 『빛고을문화』, 『서구 마을이야기』 등을 발간하고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수시로 문화답사를 펼치고 있다.

용아생가

15.0 Km    26271     2024-05-31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로46번길 24

이 곳은 우리나라 현대 문학의 개척자 중 한 사람으로 초창기 시단을 빛낸 시인 용아 박용철(1904∼1938) 선생의 생가이다. 선생은 이곳에서 새로운 문명을 소개하고 자주독립 정신을 일깨워 주기도 하였다. 용아의 생가는 1970년대 새마을 사업으로 초가지붕을 시멘트 기와와 슬레이트 등으로 개량하였으나 1995년 문화재 복원 사업을 실시, 다시 초가지붕으로 복원하여 관리하고 있다. 본채와 사랑채, 행랑채, 사당, 서재 등이 남아 있다. 본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높다란 막돌 기단 위에 세웠다. 왼쪽은 부엌이며, 중앙 2칸은 방인데, 4개로 나누어 열리는 문을 갖고 있다. 나머지 2칸은 2개로 열리는 정자 살문이다. 사랑채도 5칸인데 오른쪽부터 부엌, 방, 마루의 차례로 되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다. 행랑채는 4칸으로 사랑채로 들어가는 대문이 있다. 이 집은 용아의 고조부가 지었다고 전해지나 19세기 후반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시인 박용철 나두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 거냐/ 안윽한 이 항구인 들 손 쉽게야 버릴 거냐…- - - - 가수 김수철이 불러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두야 간다’라는 노래다. 이 노래는 용아 박용철의 시 「떠나가는 배」에 곡을 붙인 것이다. 질식할 것만 같은 식민지 땅에서 울분을 가슴에 품고 희망을 찾아 떠나는 젊은이의 마지막 작별의 시는 시공을 초월하여 오늘의 젊은이들에게도 찡한 감동을 안겨준다. 광주가 낳은 서정시인 용아 박용철은 영랑 김윤식과 함께 한국 시문학의 새 지평을 연 개척자다. 박용철 선생은 광주 공립 보통학교와 서울의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동경 청산학원에서 공부하면서 김영랑과 사귀게 되었다. 졸업 후 다시 외국어학교 독문과에서 수학한 후 연희전문학교를 수학하고 고향에 돌아와 문학활동에 전념하였다. 김영랑, 정지용, 정인보, 변영로 등과 문학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1930년 「문예월간」을 창간하여 외국문학을 소개하였다. 1931년에는 김영랑, 정지용 등과 함께 순수시 전문지인 「시문학」을 발간하여 창간호에 대표작인 「떠나가는 배」「밤기차에 그대를 보내고」등을 발간하였고, 극예술연구회의 동인으로 신극운동을 전개하였으며, 해외 시의 이론을 번역하여 소개하기도 하였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박용철문학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고, 광산구에서는 1992년부터 박용철 선생 추모 전국백일장대회가 열리고 있다. 용아의 후배들이 다니는 송정중앙초등학교는 용아축제 한마당을 열고 있으며 교정에 진달래와 개나리, 산수유가 피는 ‘용아동산’을 만들었다.

하누연가

하누연가

15.0 Km    1     2024-02-26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653

하누연가는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맛집으로 알려진 한우 전문점이다. 식당 전체가 룸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종 모임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 한 공간을 원하는 손님들이 각종 모임 시에 즐겨 찾는다. 남도 맛집답게 반찬 하나하나가 정갈하게 차려지며, 주메뉴인 한우 역시 신선도가 좋아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숯불 위에 직화로 굽는 방식으로 숯 향이 은은하게 밴 소고기는 육질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송호영당

송호영당

15.0 Km    22528     2023-04-03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로46번길 46

* 눌재 박상과 사암 박순을 모시는 곳, 송호영당 *

송호영당은 눌재 박상(朴祥)과 사암 박순(朴淳)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곳으로 1728년에 건립되었다. 원래 박상의 출생지인 서창동 절골마을에 있었으나 후에 현 위치로 옮겼다.이곳은 1995년 12월 22일부터 1996년 4월 16일까지 사당, 담장, 진입계단의 보수공사가 이루어졌고, 1997년 10월 12일부터 1998년 1월 16일까지 효자각을 건립하였다. 이후 1998년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사우석축을 보수하였다.이 영당의 기단은 시멘트 기단위에 중앙은 영정봉안장소로 사용되고 좌우에는 온돌방을 만들기 위해 칸막이를 설치하였다. 뒤쪽 벽에는 창방소로 장혀위에 납도리를 걸쳤고 전면에는 단청을 하였으나 퇴락하였다. 창호는 분합문이며 빗살(교살) 창살으로 되어있고 주두위의 포작은 익공식을 따르고 있다. 처마는 겹처마이며 담징을 붉은 벽돌로 쌓았으며 대문은 평문이다.

* 눌재 박상과 사암 박순에 대하여 *

눌재 박상(1472∼1530)은 연산군 7년(1501)에 정시을과에 급제하여 교서관 정자를 시작으로 중종 24년(1529) 나주목사를 마치기까지 약 29년간 조정에 몸담았다. 사암 박순(1523∼1548)은 그의 조카로 조선중기의 문인학자이다. 사암은 명종 8년(1553)에 정시문과에 장원한 뒤 예문관전적을 시작으로 약 35년간 조정에 있었다. 송호영당에는 사암과 눌재의 문집도 보관되고 있다.

해동활어

해동활어

15.1 Km    0     2023-10-11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653-1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근처 자연산 활어 전문점 해동 활어는 건물 앞에 진열해 놓은 장독대에서부터 전통이 느껴지는 집이다. 십여 년 연속 광주광역시 맛집에 선정될 만큼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는 해동 활어는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홀 없이 프라이빗하게 구성된 룸에서의 조용한 식사가 가능한 곳이다. 계절밥상, 특정식, 굴비정식, 탕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회도 맛있지만 고소하면서도 짜지 않은 맛이 일품인 보리굴비도 유명하다. 계절 해산물과 채소가 만들어내는 회와 한식의 맛있는 조화가 느껴지는 격식 있는 한 상을 받고 싶다면 해동 활어를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풍암저수지 (풍암호수)

풍암저수지 (풍암호수)

15.1 Km    20546     2023-02-15

광주광역시 서구 월드컵서로 71-3

1956년 농업용 목적으로 축조하였으나 풍암택지 개발과 더불어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99년부터 국토공원화 시범사업으로 전통정자와 목교등을 설치하여 물과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광주의 상징적 쉼터로 개발하여 1일 수백명의 이용객이 찾고있다.

맥문동

맥문동

15.1 Km    0     2024-01-11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로 24

맥문동은 창고형 건물을 개조한 듯한 흰색 건물 외관이 멋스럽다. 이곳은 1층 다이닝레스토랑, 2층 카페와 라운지로 구성된 복합 공간이다. 웨이팅이 필수일 정도로 손님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다양한 식사메뉴, 디저트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 한 건물에서 식사와 후식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깔끔한 플레이팅과 개성 있는 메뉴들 때문인지 특히 젊은 층에 인기가 많다. ※ 2층 카페&라운지는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음.(8세 이하 영유아는 이용 불가)

진스가든

진스가든

15.1 Km    3     2023-08-07

광주광역시 남구 서문대로556번길 27
062-674-3001

한족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전통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한국식 중화요리와 중국 현지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메뉴는 탕류(꿔바싼샌), 야채류(위썅체즈), 돼지고기류(궈바로우), 소고기류(호우뉴러우) 등이 있다. 내부에 룸 크기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인원수에 맞는 공간으로 예약이 가능하여, 미팅이나 회식, 각종 모임에 안성맞춤 장소이다.

풍암호수공원

풍암호수공원

15.1 Km    1     2024-03-19

광주광역시 서구 월드컵서로 71-3

풍암호수공원은 1990년대 풍암저수지 근처의 풍암택지개발과 함께 공원으로 조성된 이후 하루에 수천 명이 찾는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잘 정돈된 편익시설과 조형물, 장미원 등의 조화를 이루고 있어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도심 속 휴식공간이다. 장미원에는 루지메이앙, 슈왈츠마돈나 등 장미 140여 종, 2만여 주가 식재되어 있고 장미가 피는 계절에는 광주의 야경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나무데크와 흙길로 된 호수의 주변 산책로는 걷기 좋고, 곳곳에 놓인 쉼터와 벤치에서 여유롭게 봉황산과 금당산을 조망할 수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풍암호수공원의 작은음악회는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풍암호수공원 산책로 주변에 시화 35점을 설치하였다.

국립나주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

15.1 Km    5604     2024-05-21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고분로 747

국립나주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소속 기관으로 영산강 유역에 남아있는 고고자료를 보존하고 전시하며 호남지역 발굴매장 문화재에 대한 수장고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국립박물관으로서는 처음으로 도심이 아닌 전원속에 자리잡은 나주박물관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느림을 통해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는 역사공원의 기능도 수행하며, 첨단 기술을 문화영역에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열린 문화공간이다. 국내 박물관 최초로 스마트폰의 NFC기술을 이용한 전시안내 시스템을 전시실 전관에 도입하여, 관람객이 스마트폰으로 전시내용을 안내받고 이를 다시 SNS상에서 서로 주고 받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설비되어 있다. 6곳의 수장고 가운데 2곳의 수장고에 대형 관람창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수장고 내부를 직접 볼 수 있는 개방형 수장고를 운영하며 체험전시 공간을 확대하고, 박물관 옥상정원을 개방하여 박물관의 여러 공간을 보다 생생하게 체험하고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신촌리고분군, 반남고분군, 덕산리고분군 등과 인접하므로 함께 방문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