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2024-09-04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2동
서울시 양천구 목동 용왕산 근린공원에 있는 팔각형의 정자로, 서울 정도 600년을 기념하여 1994년에 건립하였다. 이 정자는 조선 중기 건축 형태를 따랐다. 용왕산은 일명 엄지산이라고도 하며 지형적으로 현재 인공폭포 건너편의 천호지벌의 초입에 있다. [임금이 꿈에서 누군가 자신을 해치는 꿈을 꾸었다. 왕은 엄지산 아랫마을에 사는 영험한 힘을 가진 박씨 노인이 죽어서 용으로 변신한 뒤 왕이 되려하는 것을 알고는 화살로 용을 쏘아 죽였다]는 고사 때문에 왕을 상징하는 [용]자와 [왕]자를 합쳐 용왕산으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정자에 올라가면 서울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이 뛰어난 곳으로 서울 8경에 뽑힌 명소이다. 날이 맑으면 남산타워와 롯데타워, 한강까지 보인다. 수도권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 1번 출구에서 450m에 위치하고 있다.
16.0Km 2024-08-01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207-31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의 기산캠프는 장흥, 송추, 파주 인근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근처에 산과 계곡, 호수가 있고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특히 마장호수 흔들다리가 바로 옆에 위치해 산책하기에 좋다. 서울에서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접근성 또한 매력적이다. 기산캠프의 사이트는 1~3구역으로 구분되며, 모두 37개 사이트로 구성돼 있다. 양옆으로 숲이 우거져 그늘이 좋다. 파쇄석으로 이뤄져 있어 물 빠짐이 좋다.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은 관리동에 마련돼 있다. 가장 안쪽으론 한옥 펜션이 있다. 여름철엔 물놀이장을 운영해 어린이 캠퍼들이 물놀이 하기에 좋다. 관리동엔 작은 매점이 있어 주류, 음료, 장작, 숯, 부탄가스, 석쇠, 얼음 등을 판매한다. 캠핑장에서 5분만 걸으면 편의점이 있어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16.0Km 2024-07-05
경기도 파주시 기산로 255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마장호수 출렁다리 근처에 있는 국수 전문점이다. 비빔국수, 잔치국수, 물만두를 조합한 3개의 세트 메뉴가 있다. 단품 메뉴로는 출렁 국수, 다리 국수, 물만두 등이 있다. 이곳에서는 잔치국수를 출렁 국수, 비빔국수를 다리 국수라 부른다.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아 기다리다가 진동벨이 울리면 테이블로 주문한 음식을 갖다 먹고, 다 먹은 그릇은 반납해야 한다. 앞접시, 포크, 티슈 등은 셀프바에서 스스로 준비한다. 한여름에는 메뉴판에 없는 콩국수와 열무국수를 판매하기도 한다. 야외석에서는 마장호수를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주차장은 마장호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16.0Km 2023-12-13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309번길 167-35
장흥관광지 내에 있는 장흥자생수목원은 양주시와 파주시의 경계를 이루는 개명산(해발 559m) 동쪽 형제봉 능선의 자연림을 활용한 사립수목원이다. 장흥자생수목원의 특징은 기존 산림의 형태와 식생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조성된 생태학습장으로 100년 넘은 잣나무 숲에서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다. 수목원은 오솔길과 원시림, 자연생태 관찰원, 나비원, 분재원, 계절테마원, 교과서식물원, 과수원, 고산식물원, 수국원 등을 비롯한 14개의 주제원에 총 162과 1,288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망대, 관찰 데크, 체험학습장, 카페, 야생화 판매소 등의 편의시설과 장흥수목원 펜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목원 곳곳에는 원두막과 그네, 벤치 등 쉼터가 많아 여유로운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자연적으로 흐르는 크고 작은 계곡과 시냇물이 잠시 머물러가는 계류원과 계절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다. 장흥자생수목원은 유치원 및 초등학생, 성인 단체를 위한 다양한 숲 체험과 놀이 체험,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동절기와 하절기의 운영 마감 시간이 다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며, 인근에 미술관, 민속박물관, 천문대, 계곡 등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해 함께 연계 나들이 오기 좋다. 송추IC에서 차량으로 약 14분 소요된다. 인근에 장흥관광지(청암민속박물관, 가나아트센터, 두리랜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송암스페이스센터 등), 송추유원지, 일영유원지, 북한산국립공원,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필룩스조명박물관, 회암사지 등이 있다.
16.0Km 2023-10-18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59-52
밀가루 0%인 이곳 장단콩 칼국수는 파주 장단콩 요리 전국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것으로 장단콩, 보리, 현미, 귀리, 상황버섯 등 끈기가 없는 원재료의 배합을 고압에 의해 제면 했다. 칼국수, 해물찜, 보리 현미 해물파전, 낙지만두 등 4인이 즐길 수 있는 고래세트와 2인용 용궁세트 메뉴도 있다. 주변에 헤이리 마을, 프로방스, 통일전망대, 운정호수공원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곳에 있다.
16.0Km 2024-11-18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02-900-8086, 8087
우이령길은 사전 예약한 방문객만 탐방할 수 있어 잘 보존된 자연생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북한산 둘레길이다.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인데, 우이령길은 총 21개의 둘레길 중 유일하게 북한산을 가로지르는 구간으로 연중 많은 사람이 찾는 트레킹 코스이다. 소귀고개라고 불리는 우이령은 경기도 양주시 교현리와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을 연결하는 길로 남쪽의 북한산과 북쪽의 도봉산 경계이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 공병대가 작전도로를 개설하여 차량 통행이 가능하게 되었고, 피난길로도 이용되었다. 무장 공비와 청와대 침투사건(1968.01.21)으로 인하여 민간인 출입이 전면 금지되었다가 국민에게 되돌려 줘야 한다는 여론이 대두되면서 2009년 7월 탐방 예약제로 개방되었다. 우이령길은 총 6.8km 편도 약 3시간 30분 소요되는 코스로 교현탐방지원센터와 우이탐방지원센터, 2곳을 들머리로 삼는다. 맨발 체험과 노약자도 걸을 수 있는 편안한 산책로 형태로 조성되어 있고, 특히 교현탐방지원센터쪽에서 출발한다면 중간지점까지는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이 가능할 정도로 길이 좋은 편이다. 탐방로에는 우이령 계곡과 다섯개의 암봉이 멋진 오봉전망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단풍철엔 예약 경쟁이 있다. 탐방은 사전 신청자만 탐방이 허용되며, 탐방 인원은 매일 1,190명(교현 595명 / 우이 595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왕복 코스로 이용하려면 탐방센터 양쪽을 모두 예약하여야 한다. 탐방지원센터에서 둘레길 완주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패스포트]를 판매한다. 교현탐방지원센터를 들머리로 삼을 경우 송추IC에서 차량으로 약 4분, 3호선 구파발역에서 약 15분 소요되며 역에서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다. 우이탐방지원센터는 의정부IC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우이신설 북한산우이역에서 약 5분 소요되며 역에서 버스를 이용하더라도 탐방센터까지 약 40분가량 걸어야 한다. 인근에 장흥유원지, 가나아트파크, 두리랜드, 필룩스조명박물관, 회암사지, 북서울꿈의숲, 수락산 등이 있다.
16.0Km 2024-01-09
경기도 양주시 권율로309번길 169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장흥폭포 아래 있는 계곡 음식점이다. 계곡을 사이에 두고 캠핑장과 음식점이 있다. 3층 건물 가운데 1층은 주방과 카운터이다. 한여름에는 계곡을 중심으로 야외테이블을 둔다. 주메뉴는 닭과 오리 백숙이다. 테이블 위 메뉴판의 전화번호로 주문을 하면 된다. 계곡이 가까워 어린이는 튜브로 물놀이를 할 수 있고, 어른은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기 좋다. 입구 주차장과 제2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장흥유원지에서 가까워 인근에 펜션이 많다. 송추 IC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다. 가까이에 기산 저수지, 국립 아세안 자연 휴양림이 있다.
16.0Km 2024-06-12
인천광역시 계양구 어사대로 20
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천 부평 초등학교에 있는 관아건물로 인천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어 있다. 부평도호부청사는 고려와 조선시대 군사요충지나 일부 일반 행정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기구로 현재 인천광역시 대부분과 경기도의 일부, 서울의 서부지역까지 관할했다고 한다. 부평도호부관아는 객사, 동헌, 서헌, 삼문, 근민당, 좌익랑, 우익랑, 동책방, 서책방, 사령청, 향청, 포도청, 훈무당, 부창 등 총 23동 23칸의 건물로 된 웅장한 규모였다. 그러나 일제시대때 모두 철거되고 지금은 사진이나 일부 시설만 남아있어 당시 관아의 모습을 추정해 볼 수 있다. 남아있는 건물은 예전 형태로 보아 동헌이나 현감의 살림채였던 내아로 추측된다. 이곳에 초등학교를 세우면서 현존 건물만 학교 운동장 한 모퉁이로 이전하였다. 규모는 앞면 6칸, 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이 밖에는 계산동 은행나무와 정조 임금이 지방 시찰 중 들러 활을 쏘고 손을 씻은 욕은지, 어사대의 흔적과 인조 7년 부평부사를 지냈던 오준의 선정비부터 경기도 관찰사 등 총 21기의 선정비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