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m 2023-11-22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49길 106 (마곡동)
궁산 땅굴 역사전시관은 겸재정선미술관 후문 쪽에 위치해 있는 전시관이다. 궁산 땅굴은 1940년대 초중반 일제강점기 시절 군용 물자들을 원활하게 움직이기 위해 보관하던 창고로 이용되던 땅굴이다. 땅굴의 규모는 높이 2.7m, 폭 2.2m, 연장 길이 68m로 추정된다. 무기나 탄약 등 군수물자를 저장하거나 김포 비행장을 감시하고 공습 때에는 부대 본부로 사용하기 위한 곳이었다고 전해진다. 이곳을 건설하기 위해 인근 지역 주민을 보국대로 강제 동원하였다. 일본의 패전으로 해방을 맞이하면서 굴착 공사 또한 중지됐지만 이후 이곳은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돼 왔다. 2008년 지하 땅굴이 지역 주민들의 제보로 발견되었고 땅굴 내부까지 전시관을 조성하려 하였지만 공사 도중 동굴 내부 일부 구간에 대형 낙석이 발생하여 공사를 중단하고 2018년 유리벽을 설치하여 출입구에서 땅굴 내부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을 조성하였다.
3.1Km 2024-01-24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231 (화곡동, 우장산역 해링턴 타워)
그린프루츠는 샐러드 전문점으로 건강과 맛 둘 다 놓치지 않는 메뉴들이 가득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든든하고 영양가 있는 샐러드로 건강을 지킬 수 있고 가볍지만 배부른 한 끼 식사를 원한다면 추천하는 맛집이다. 샐러드의 퀄리티가 좋아 채식을 하는데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과 동시에 가성비도 좋은 메뉴들이 제공되고 있다.
3.1Km 2024-08-22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47나길 53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양천향교는 서울에 유일하게 남은 향교로,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다. 조선조 태종 12년(1411)에 건립됐으며 1963년 경기도 김포군 가양리에서 서울특별시로 편입되면서 서울에 남아있는 유일한 향교가 되었다. 양천향교는 과거 일제 강점기 일제의 압박 속에서도 제향을 한 번도 거르지 않았다고 한다.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전사청,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과 부속건물 등 8동이 있다. 현재 양천향교에서는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석전을 봉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문과 서예 및 사군자 등을 가르치는 등 청소년의 인성교육 및 옛 전통문화 재현에 노력하고 있다. 양천향교 외삼문 앞에 있는 유예당은 2007년 강서구청에서 신축한 것으로 유예당 놀이마당에서는 문화행사와 각종 민속놀이를 공연한다. 주변의 겸재정선미술관, 궁산땅굴역사전시관, 궁산근린공원, 소악루, 고성지 등과 연계 방문이 가능하며 서울도보해설관광 양천로 겸재정선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양천향교는 수도권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2번 출구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3.1Km 2023-09-21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49길 56-12
불교 신자들을 향한 수행과 포교 활동을 위해 도심에 2005년 새로 건립했다. 사찰 이름의 ‘홍원’이라는 뜻은 ‘크나큰 서원으로 일체중생을 제도하겠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사찰 건축으로 건물 맨 위의 금동탑이 인상적이다. 9호선 양천향교역 2번 출구를 통해 찾아갈 수 있으며, 인근에 궁산 근린공원과 서울식물원이 있다.
3.2Km 2021-03-15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353
02-3661-3457
줄서서 먹는 회냉면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대표메뉴는 회냉면이다.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3.2Km 2024-01-17
인천광역시 계양구 벌말로565번길 5
벌말 매운탕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상야동에 있다. 단독 3층 건물로 골목 안에 있지만 삼거리에 접해있어 찾기 쉽다.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 있는 벌말 매운탕의 대표 메뉴는 메기매운탕으로 민물새우, 미나리, 마늘이 듬뿍 들어있어 국물이 탁하지 않고 깊은 맛이 난다. 매운탕이 끓으면 반죽되어 있는 수제비를 뜯어서 넣으면 되는데 수제비와 라면 사리는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농림축산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선정된 곳이다. 가족이나 동료들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매운탕 전문점으로 식당 인근에는 캠핑장, 경인아라뱃길과 쇼핑타운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3.2Km 2024-06-14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
양천고성지는 조선시대 양천현의 주산인 궁산(宮山)에 있는 테뫼식 산성터이다. 궁산은 한강변에 있는 약 74m의 나지막한 봉우리이다. 궁산의 남쪽에 안양천이 흘러 한강과 만나고 한강 건너편 북쪽에는 행주산성이 있다. 양천 고성은 궁산의 정상부에 있은 둘레 200m 정도의 평지를 둘러 만든 것으로 보인다. 기록에 의하면 성벽의 길이는 218m이다. 돌로 기초를 만들고 그 위에 흙을 쌓은 토석혼축성으로 추정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대동지지 등 문헌 기록에 등장하며, 축성 시기는 언제인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몇 차례의 지표조사에서 통일신라의 토기조각과 기와 조각이 많이 나왔고, 강 건너에 있는 행주산성이 통일신라 때에 지어진 것으로 볼 때, 양천 고성도 통일신라 때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김천일 장군 등이 의병을 이끌고 이 성에 주둔하였다가 권율 장군을 도와 행주대첩에 참가하기도 했다. 1994년에는 산 정상 동편에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소악루가 아름답게 복원되어 강서구민들의 관광 휴식처가 되고 있다. 서울 양천고성지는 수도권 지하철 양천향교역 2번 출구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