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김포여객터미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아라김포여객터미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아라김포여객터미널

4.6Km    2025-03-27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270번길 74

아라김포여객터미널은 한강과 서해를 이어주는 관문으로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하고 서울 외곽 순환 도로와 올림픽 대로를 끼고 있어 국제적, 광역적으로 우수한 접근성을 갖고 있다. 인공으로 만든 운하가 지나는 멋진 곳으로 아라뱃길의 시작이다. 아라뱃길의 ‘Water Walk’에 해당하는 곳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스트리트 몰에서는 프리미엄 아웃렛 등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요트를 비롯한 수상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라마리나가 있다.

양천향교

4.6Km    2024-08-22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47나길 53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양천향교는 서울에 유일하게 남은 향교로,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다. 조선조 태종 12년(1411)에 건립됐으며 1963년 경기도 김포군 가양리에서 서울특별시로 편입되면서 서울에 남아있는 유일한 향교가 되었다. 양천향교는 과거 일제 강점기 일제의 압박 속에서도 제향을 한 번도 거르지 않았다고 한다.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전사청,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과 부속건물 등 8동이 있다. 현재 양천향교에서는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석전을 봉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문과 서예 및 사군자 등을 가르치는 등 청소년의 인성교육 및 옛 전통문화 재현에 노력하고 있다. 양천향교 외삼문 앞에 있는 유예당은 2007년 강서구청에서 신축한 것으로 유예당 놀이마당에서는 문화행사와 각종 민속놀이를 공연한다. 주변의 겸재정선미술관, 궁산땅굴역사전시관, 궁산근린공원, 소악루, 고성지 등과 연계 방문이 가능하며 서울도보해설관광 양천로 겸재정선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양천향교는 수도권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2번 출구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호국충혼위령비

호국충혼위령비

4.6Km    2024-12-06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동로13길 56-33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화역에서 15분 거리에 개화산호국공원안에 호국충혼위령비가 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무력 남침으로 조국의 운명이 위태로워지자, 육군 제1사단 11, 12, 15연대 소속 장병 1,100여 명은 김포지구로 후퇴하여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화산에 최후의 방어진을 치고 적의 대병력을 맞아 전투를 벌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본부와 통신이 두절되고 탄약과 보급이 끊긴 채 북한군의 수와 화력에 밀려 부대원 전원이 개화산 골짜기에서 장렬히 산화하는 비운을 맞이하였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1994년 개화산에 위령비를 건립하였다. 4.7m 높이의 위령비는 팔각형 비석 받침이 가지런히 모은 두 손 모양과 연꽃을 형상화한 비석 위에 올려진 형태이다. 위령비를 중심으로 좌측에는 1,100여 명의 전사자 이름이, 우측에는 참전유공자와 무공수훈자, 생존자 이름이 새겨져 있다. 매년 6월 28일 이곳에서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궁산 땅굴 역사전시관

궁산 땅굴 역사전시관

4.6Km    2024-11-15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49길 106 (마곡동)

궁산 땅굴 역사전시관은 겸재정선미술관 후문 쪽에 위치해 있는 전시관이다. 궁산 땅굴은 1940년대 초중반 일제강점기 시절 군용 물자들을 원활하게 움직이기 위해 보관하던 창고로 이용되던 땅굴이다. 땅굴의 규모는 높이 2.7m, 폭 2.2m, 연장 길이 68m로 추정된다. 무기나 탄약 등 군수물자를 저장하거나 김포 비행장을 감시하고 공습 때에는 부대 본부로 사용하기 위한 곳이었다고 전해진다. 이곳을 건설하기 위해 인근 지역 주민을 보국대로 강제 동원하였다. 일본의 패전으로 해방을 맞이하면서 굴착 공사 또한 중지됐지만 이후 이곳은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돼 왔다. 2008년 지하 땅굴이 지역 주민들의 제보로 발견되었고 땅굴 내부까지 전시관을 조성하려 하였지만 공사 도중 동굴 내부 일부 구간에 대형 낙석이 발생하여 공사를 중단하고 2018년 유리벽을 설치하여 출입구에서 땅굴 내부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을 조성하였다.

원당시장

원당시장

4.7Km    2025-04-17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790번길 17 (성사동)

30년 전 고양시 원도심의 주축을 담당했던 원당 시장은 작지만 알찬 시장으로 사람들이 모여 수다를 떠는 쉼터가 되기도 한다. 서울에서 약 30분 떨어진 지역으로 제법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장보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원당역 근처로 1984년에 세워진 리스쇼핑몰 앞에 위치하고 있다. 더불어 규모는 작지만 꽃의 도시 고양시답게 향기로운 꽃시장도 있다.

백석어린이교통공원

백석어린이교통공원

4.7Km    2025-04-16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 14 고양시 어린이교통공원

백석어린이공원은 백석동에 있는 어린이 교통공원이다.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교통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자 설립되었다. 실내 교육장인 안전 체험관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이론 및 실습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야외 교통공원에서는 실제 도로와 똑같은 도로를 만들어 횡단보도 이용 시 주의사항, 신호등 건너기, 교통표지판 이해하기 같은 실제 생활에 꼭 필요한 체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공원 구석구석에 교통안전과 관련된 시설이 잘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와 방문하여 생활 속 교통안전을 익히는 배움터로 활용하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허용)

미타사(강서)

미타사(강서)

4.7Km    2025-03-21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동로13길 56-33 (개화동)

미타사는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 개화산 서남 기슭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서울의 서쪽 끝 김포평야와 행주나루 끝에 걸쳐 있는 미타사는 도심 속에 있는 사찰이면서도 평온함과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동산에 자연스럽게 다듬어진 나무들과 앙증맞게 피어 있는 들꽃들, 하나같이 예쁘게만 보인다. 그러나 이곳은 한국전쟁 때 육군과 인민군이 치열한 교전을 벌이던 격전지로 김포공항을 사수하던 육군 1,000여 명이 전사했으며, 그로 인해 절의 모든 당우들이 전소되는 비운을 맞이하기도 했다. 미타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법당 옆 커다란 바위 위에 우뚝 솟아 있는 미륵불입상이다. 절의 창건과도 관련이 있을 것 같은 이 불상은 무수한 일화를 남기고 있는데, 이야기 속에 이 미륵부처님은 하나 같이 땅에서 솟아났다고 한다.

제일한우촌

제일한우촌

4.7Km    2024-01-24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길 4

제일 한우촌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동에 있는 소고기구이 전문점이다. 지하철 9호선 개화역 1번 출구에서 가깝다. 건물 앞마당에 주차장 있어 편리하고 소고기, 쌀, 배추, 고춧가루를 모두 국내산만 고집해 믿음이 간다. 가정집 내부를 그대로 사용해 어떤 메뉴를 주문하든 집밥 느낌이 강하다. 거실 중앙에 긴 테이블을 배치해 단체 회식이 가능하고. 거실을 중심으로 각각의 방이 있어 가족 단위 식사나 모임을 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황소모둠구이와 간장게장정식, 한우촌정식이 있다. 밑반찬이 푸짐하고 된장찌개도 제공되지만, 인원수에 맞춰 주문해야 한다. 주변에 경인아라뱃길 파크웨이와 강서한강공원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겸재문화예술제

겸재문화예술제

4.7Km    2025-04-25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291 (마곡동)
02-2659-2207, 02-2600-6581

겸재의 향기, 강서를 물들이다 <제9회 겸재문화예술제> 5월 10일, 강서구 대표 봄 축제인 겸재문화예술제가 마곡 어울림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겸재전국사생대회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 다양한 전시까지 겸재문화예술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서역사문화거리

강서역사문화거리

4.7Km    2024-11-18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291 (마곡동)

강서역사문화거리는 다양한 역사 문화 유적지가 산재한 가양동 일대에 위치한 곳으로, 가양동 일대의 낙후된 경관을 개선해 역사와 문화의 향취가 가득한 거리로 탈바꿈한 것이다. 가양동 궁산 일대는 조선시대 양천현아가 있었던 행정의 중심지인 까닭에 많은 역사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있다. 9호선 양천향교역 1번 출구를 나와 마곡지구에서 이어지는 양천로 47길 초입에 설치된 [강서역사문화거리] 임을 알리는 상징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기둥 형태의 안내판에는 유적지를 소개하는 글과 위치를 담고 있어 누구든 쉽게 유적지를 찾을 수 있다. 겸재정선미술관, 궁산땅굴, 소악루, 양천고성지, 양천향교로 이어지는 강서역사문화거리는 천천히 걸어 1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이다. 해가 저물면 역사문화 거리는 낮의 모습과는 다르게 아름다운 조명이 켜지며 빛을 받은 조형물이 줄을 잇는 모습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