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정과 황희선생유적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반구정과 황희선생유적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반구정과 황희선생유적지

7.6Km    42160     2024-01-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반구정로85번길 3

고려 말기부터 조선 초기의 여러 요직을 거치면서 세종 연간에는 19년간 의정부 최고의 관직인 영의정에 재직하면서 세종대에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인물로 평가되고 있는 청백리 황희정승이 문종 2년(1452)에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자 탄현면 금승리 선영에 예장하고 세종 묘정에 배향되었다. 황희선생유적지 내에는 선생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세조 1년(1455) 후손들에 의해 건립된 황희 선생 영당이 있다. 본래의 방촌영당은 6.25 때 전부 불탔으나 1962년 후손들에 의해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집으로 복원하여 영당 내부 중앙에 별도의 감실을 두고 선생의 영정을 모셨다. 반구정은 황희정승이 말년에 고향에 돌아와 지낸 곳으로, 유유히 흐르는 임진강이 내려다보이는 기암절벽 위에 위치한다. 맑은 날에는 반구정에서 멀리 개성의 송악산을 볼 수 있다. 예로부터 갈매기가 많이 모여들어 갈매기를 벗 삼는 정자라는 뜻에서 이름 지었다. 정자 내부에는 미수 허목의 반구정기와 여러 개의 중수기 편액이 있다. 이외에도 황맹헌선생부조묘, 선생의 유덕을 우러르는 마음을 담아 지은 육각정자인 앙지대, 경모재, 선생 동상 등이 있으며 입구에는 선생의 업적과 유품을 전시한 방촌기념관이 있다.

반구정 나루터집

7.6Km    42230     2024-09-10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반구정로85번길 13
031-952-3472

임진강을 보면서 장어구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60년 동안 임진강 옆에서 한결같은 맛을 지켜온 장어, 메기매운탕의 명가 반구정 나루터집은 황희 선생의 유적지인 반구정과 어우러진 한옥식 건축물로 멋스러움과 예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다. 창문 넘어 흐르는 임진강은 또 다른 정취를 선사한다. 신선하고 좋은 장어를 숯불에 구워내는 이곳 장어구이는 입안 가득 퍼지는 숯불 향과 쫀득하면서도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으로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간장 구이는 직접 특제소스를 발라 구워 그 풍미가 더하며,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감칠맛을 낸다.

임진강낚시터

임진강낚시터

7.8Km    0     2024-07-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15

문산읍에 위치한 만수면적 약 2,000평 규모의 붕어위주 낚시터로 향붕어, 토종붕어로 인근 임진강에서 잡은 붕어를 방류하고 있고, 배스와 가물치도 함께 낚시할 수 있다. 저수지가 아닌 수로 형태로 수로 상류와 하류를 그물로 막은 낚시터로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가끔 참게도 잡을 수 있다.

DMZ RUN

DMZ RUN

7.9Km    2     2024-08-06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02-540-3274

DMZ에서 평화통일을 향한 희망에 벅찬 질주가 시작된다. 민간인 통제 지역을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 축제 평화 걷기, 평화 마라톤대회이다. 공연과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

은사시힐링캠핑장

은사시힐링캠핑장

8.0Km    0     2024-07-18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자장로 115

파주시 적성면 자장리의 은사시캠핑장은 울창한 숲속에 자리 잡고 있는 힐링 캠핑장이다. 은사시란 이름은 캠핑장 입구의 커다란 은사시나무에서 따온 명칭으로, 캠핑장은 넓은 파쇄석 사이트와 숲속 사이트로 구분되며, 나무그늘자리, 매실나무자리, 단독그늘동 등 여러 구획으로 나눠져 있다. 캠핑장 입구에는 작은 연못이 마련돼 있어 잉어 낚시 체험이 가능하고, 가을에는 달걀 줍기 체험, 염소 밥 주기 체험, 깻잎 따기 체험, 추수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캠핑장에는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고, 여름철엔 수영장이 운영된다

판문점

판문점

8.1Km    46934     2024-08-23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40

판문점은 한국 전쟁 당시 정전 협상이 진행된 곳으로, 공식 명칭은 군사정전위원회 JSA(공동경비구역)이다. 동서 800m, 남북 600m 크기로, 남과 북 어느 쪽에도 속해있지 않은 곳이다. 판문점은 원래 군사분계선이 없고, 유엔사 군인과 북한군이 자유로이 다니는 공간이었다. 하지만 1976년 북한이 미군 장교 2명을 도끼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 후 군사분계선을 경계로 양측 경비대원이 서서 경비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판문점의 옛 명칭은 널문리다. 널문을 한자로 쓰면 판문(板門)이고 주막을 의미하는 점(店)을 붙여 만들었다. 1951년 정전협정을 위해 유엔과 중공군은 38선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인 널문리의 한 주막에 임시 막사를 설치했다. 중공군이 협상 장소를 알아보기 쉽도록 널문리 주막을 한자어로 판문점(板門店)이라 써 붙인 것이 그대로 지명이 됐다. 판문점은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남쪽에는 평화의 집과 자유의 집이, 북쪽에는 통일각과 판문각이 있다. 군사 분계선 위로는 각각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T1),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T2)과 소회의실(T3)로 사용되는 푸른색 건물 세 채가 자리 잡고 있다. 1953년 휴전 협정 당시 임시(temporary)로 지었다는 뜻에서 T가 붙었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로 유명해진 판문점은 돌아오지 않는 다리, 옛날 경의선 장단역사, 버려진 기관차 등도 볼 수 있다. 판문점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미리 견학 신청을 하여야 하며 임진각에 있는 견학 안내소에서 출발하는 버스로 판문점 견학을 하면 된다.

DMZ 평화콘서트

DMZ 평화콘서트

8.1Km    7526     2024-08-12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40
031-956-8311

세계 유일 특별한 장소,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함께 공감하며 평화를 노래하는 ‘2024 DMZ 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음악을 통해 화합과 평화의 염원이 담긴 축제에 여러분들을 초대한다. 세부정보는 인스타그램 (@DMZOPEN_OFFICIAL) 에서 확인 가능하며,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티켓예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DMZ OPEN 페스티벌

8.1Km    3     2024-07-30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로 148-40 평화누리
031-956-8311

2024년 DMZ OPEN 페스티벌이 다시 돌아왔다. DMZ OPEN은 닫힌 DMZ의 문을 열어 전문가부터 일반인 모두에게, 학술부터 스포츠, 예술까지 다양한 장르의 오픈을 상징하는 축제이다. 2024년 5월 9일부터 11월 16일까지, 경기도 DMZ에서 진행되며, 주요행사로는 [DMZ 느끼다] 전시·콘서트·국제음악제, [DMZ 생각하다] 포럼·해커톤·강연·오픈랩, 그리고 [DMZ 걷다] 걷기·마라톤 등이 준비되어 있다.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8.1Km    1     2024-08-12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로 148-40 평화누리
031-956-8311

다시 돌아온 2024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2024년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임진각 평화누리의 드넓은 잔디에 누워 음식과 함께 소풍 온 듯 페스티벌을 즐겨보길 바란다! 버스킹부터 요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 - 세부정보: 인스타그램(@DMZOPEN_OFFICIAL)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8.2Km    5     2023-04-26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로 153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1950년 6·25전쟁 이후 오늘까지 납북拉北피해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전시납북피해자의 문제를 과거가 아닌 현재의 문제로 인식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공간이다. 기념관은 납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로하며 대한민국의 가슴 아픈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우리의 소중한 가족, 이웃이었던 납북자 한 사람 한 사람을 기억하며, 생존해계신 분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납북문제 해결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가족과 함께하는 삶조차 보장받지 못한 채, 어렵게 살아오신 납북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슬픔을 돌아보고 평화의 가치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