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Km 2024-07-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 689-8
064-784-1988
산들애풀하우스는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성읍민속마을 등 동부 관광지와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펜션의 사방이 트여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뷰를 감상할 수 있다. 가성비 펜션으로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리모델링 등으로 룸 컨디션의 퀄리티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1층에 무료 스낵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각종 냉동, 냉장 식품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늑하고 조용하며 가성비 좋은 펜션을 찾고 있다면 추천한다.
5.5Km 2024-11-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동서로 378-18
제주 동남쪽에는 넓고 고운 해변으로 유명한 표선해비치해변이 있지만 표선 사람들은 유명한 해비치해변보다는 바로 옆에 있는 조용한 표선소금막해변으로 주로 간다고 한다. 이곳은 너비가 약 30m 정도 되고 길이가 약 250m 정도의 은빛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다. 수심이 완만하고 수온은 따뜻해 아이들과 물놀이하기 좋아서 가족단위로 찾는 곳이라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들이 많다. 모래도 아주 깨끗하고 고우며 해변에서 보말과 성게 등을 잡을 수 있다. 소금막해변은 정식 개장 해수욕장이 아니어서 여름 물놀이 시즌에 안전요원이 없으니 주의해야 하며, 물놀이 용품을 대여하는 곳과 근처 편의점도 멀기 때문에 각자 물놀이 용품과 먹거리를 챙겨가야 한다. 하지만 최근 바닷가에는 푸드트럭이나 튜브를 빌려주거나 표선 마을 청년회에서 서핑 강습을 진행하고, 서핑을 가르쳐주는 해양스포츠 업체도 생기기 시작했으니 체험해 보는 것도 좋겠다. 소금막해변은 검은여백사장이라고도 하는데 백사장 양쪽으로 검은 암반이 뻗어 있어서 검은여(여는 썰물 때 드러나고 밀물엔 물에 잠기는 바위를 이르는 고유 우리말이자 제주 방언) 사이에 모래밭을 일컬어 현재 소금막해변으로 불린다고 한다. 해안가 동쪽에는 소금막 불턱이 있는데, 이는 지역 주민들이 바닷물을 이용해 소금을 생산했던 곳이다. 파도가 있는 편이라 서핑하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카이트서핑(서핑과 패러글라이딩이 접목한 레저스포츠)을 하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또한, 일몰이 아주 장관인데 가을부터 겨울철에는 한라산 뒤쪽으로 넘어가는 일몰을 볼 수가 있고, 봄부터 여름에는 바다로 넘어가는 일몰을 볼 수 있다. 올레길 3코스 안에 속해 있는 곳이라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올레꾼들의 편의를 위한 올레 쉼터와 화장실이 있고, 여름 피서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바닷가 이용객을 위해 탈의실과 샤워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운전 시 네비게이션에 소금막해변이라고 검색하거나, 올레휴게쉼터로 검색하면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 근처에 함께 방문할 만한 곳은 제주민속촌이 있다.
5.6Km 2024-10-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595
오케이승마장은 성읍민속마을 부근에 위치한 외승 전문 승마장이다. 초보자 기본 교육이 진행되며 기수가 동행한다. 수준별 마필과 코스를 보유하고 있어 승마체험이 처음이어도 안심하고 즐겁게 탈 수 있다. 10만 평의 광활한 초원, 작은 오름과 억새밭 삼나무가 우거진 새로운 세계에서 자연, 인간, 동물, 삼위일체로 호흡하는 승마만이 느낄 수 있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5.9Km 2024-10-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로592번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갑선이오름은 남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굼부리(분화구)를 가지고 있으며, 오름 서쪽으로 가싯내가 지나가고, 서쪽에 가시리가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다. 북서쪽에는 설오름, 남쪽에는 가시오름이 있다. 갑선이오름의 ‘갑선이’는 제주 고유어로 보이는데, 그 뜻은 확실하지 않다. 한자 차용 표기로는 갑선악(甲先嶽), 갑선악(甲蟬嶽), 갑선악(甲旋嶽) 등으로 표기했다. 일부에서는 한자 차용 표기 갑선악(甲蟬嶽)의 ‘갑선(甲蟬)’을 중시하여, 허물을 벗지 못한 굼벵이나 매미처럼 생겼다는 데에서 이름이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갑선이오름의 주변 지역에는 주로 묘지와 과수원, 농경지가 조성되어 이용되고 있고, 마을과 오름 사이에 있는 가마천(가시천)은 세화리 바닷가로 이어져 있다. 또한, 오름 기슭에는 삼나무가 조림되어 있는 한편, 오름 각사면에는 상록수와 낙엽수 등 혼효림의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5.9Km 2024-07-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1001-6
해안 따라 환해장성, 농개 등에서 쉬어가는 바당 올레다. 시작점인 온평포구에서 시작해 온평 숲길로 이어진다. 환해장성과 신산리 마을카페를 지나 신풍바다목장에서 A와 B코스가 만나게 된다. 바다 목장길은 망망한 바다의 물빛과 너른 목장의 풀빛이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해안가에서는 풍경과 더불어 소박한 야생화와 야생초도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5.9Km 2024-06-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동서로 324-18
제주캠핑카라반은 아름다운 표선해수욕장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바람, 올레. 오름, 한라산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조경이 예쁜 카라반 캠핑장이다.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탁 트인 풍경과 철썩이는 파도가 보이는 넓은 호수 같은 바닷가가 보이는 곳이다.
제주 올레길 3코스의 끝과 4코스의 시작점인 표선해수욕장과 마주보고 있어, 올레길 여행 베이스캠프로도 좋다. 캠핑장 인근 바다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을 누릴 수 있다. 카라반은 유난히 넓고 깨끗한 내부시설을 자랑한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침대, 가구, 취사도구 등 이 가지런히 갖춰져 있어, 인근에서 신선한 재료들을 사다가 원하는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다는 것 또한 호텔과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카라반 캠핑이다. 카라반 옆으로 테라스가 있어 해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맛있는 바비큐를 해먹을 수 있다.
5.9Km 2024-08-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혼인지로 39-22
삼성혈에서 태어난 탐라의 시조 고. 양. 부 3신이 수렵생활을 하며 지내다가 동쪽나라(벽랑국)에서 온 세 공주와 합동혼례를 올렸다는 조그마한 연못이다. 얕고 작은 연못에 불과하지만, 삼신인이 이곳에서 혼례를 올림으로써 비로소 제주민이 늘어나고 농사가 시작되었다 한다. 혼인지 바로 옆에는 삼신인이 혼례를 올린 후 신방을 차렸던 조그만 굴이 있는데, 그 굴이 세 갈래로 되어 있어 순전히 전설만은 아닌 듯하다. 이곳은 삼성혈과 함께 제주도 시조의 자취를 더듬어 보기 좋은 곳으로 여름철에 피어나는 붉은 연꽃은 노을처럼 곱기만 하다.
6.0Km 2023-08-10
걸으면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접하는 데 올레만큼 좋은 건 없다. 3코스 온평~표선 올레는 오름을 넘고 바다와 벗하며 걷는 길이다. 통오름과 독자봉에서 제주 오름이 지닌 고유의 멋을 느끼고, 김영갑 갤러리에서 사진에 담긴 제주의 하늘과 바다, 오름, 바람을 감상한다. 신풍신천 바다목장의 너른 초원과 눈이 부시게 파란 표선해비치해변의 바다는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이다.
6.0Km 2024-10-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564-21
제주도에서 낙타와 가까이서 교감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호주 청정지역의 낙타를 국내 최초로 수입하여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낙타 트레킹 체험을 할 수 있다. 안전요원이 동행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체험이 가능하다. 예약은 패키지 관광 혹은 단체일 때만 가능하다.
6.0Km 2024-04-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564-21
제주아리랑 공연장은 마샬아트(태권도, 유도처럼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동양의 무술) 혼의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태권마샬아트 전용극장이다. 태권마샬아트 혼은 해외 15개국 117개 도시가 극찬한 작품으로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절도 있는 태권도 공연단과 부드러운 한국무용단의 아름다움으로 승화된 화려한 동작의 액션을 바탕으로 재미와 로맨스의 스토리를 더해 아름답고 절로 흥이 나는 특별한 무대를 제공한다. 전통문화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타악(난타)과 아름다운 곡선의 한국무용, 어둠 속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색다른 경험의 LED퍼포먼스, 그리고 객석을 오가며 관객과 함께하는 박진감 넘치는 태권마샬아트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도의 전설과 기운을 담은 태권마샬아트 공연 관람을 보기 위해 아이가 있는 가족여행객들과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한다. 공연이 끝나고 무대가 정리된 뒤에는 배우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제주아리랑 혼에서는 공연 전후로 국내 유일의 낙타트레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낙타 한 마리에 두 명씩 타고 여러 마리를 연결해서 초원을 크게 한 바퀴 트레킹을 하며 제주에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트레킹장소에서 구비된 머플러를 챙겨 히잡처럼 머리에 두르고 낙타트레킹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코스는 짧은 편이고 트레킹 중에 DSLR 사진기로 기념사진을 찍어 주는데 원하는 관광객들은 사진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