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5-01-13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
041-940-2114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에 위치한 천장지는 칠갑산의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 천장지는 78년 준공된 이후 한번도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는 계곡형 저수지로 유명하다. 중상류지역은 가파른 곳이 많다. 가족과의 출조라면 제방 양쪽 하류지역이 좋다. 천장지가 위치하고 있는 칠갑산은? 칠갑산(561m)은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으로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숲을 지니고 있다.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면적은 32.542㎢으로 3개면에 걸쳐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정상, 아흔아홉골, 칠갑산장(최익현 동상, 칠갑산노래 조각품 등), 장승공원,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자연휴양림, 도림사지, 두률성 등이 있다. 특히 칠갑산은 계절의 변화가 뚜렷하여 봄에는 산철쭉과 벚꽃으로 단장하여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천연림이 심신을 안정시켜주며, 또한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어우러지며, 겨울의 설경은 천상의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으로 다가와 사시사철 등산객들에게 독특한 묘미를 전해주는 명산이다. 칠갑산은 7개의 등산로가 개발되어 있으며 각각 특성을 자랑하고 있어 각자에 맞게 등산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꾸준히 관광객이 늘고 있고, 대중가요 '칠갑산' 노래로 일반인들에게 친숙하다.
6.9Km 2024-07-23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식물원길 398-1
청양고운캠핑장은 충남 청양군 청양읍에 있다. 청양군청을 기점으로 약 4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문화예술로, 칠갑산로, 식물원길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9분 남짓이다. 이곳은 산 중턱에 있어 탁 트인 풍경이 캠핑의 즐거움을 더한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텐트 10동, 자동차 야영장 데크 10면을 마련했다. 데크 크기는 가로 4m 세로 5m이다. 글램핑 텐트는 침대, 냉장고, 에어컨, TV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데크 사이트는 개별 화로대와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도 입장이 가능하다. 관리소에서는 화로대, 난방기구, 식기를 빌려준다. 캠핑장은 연중무휴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만 받는다. 반려견은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고운식물원, 오서산자연휴양림 등의 관광지가 있다. 주변에 산나물비빔밥, 보리밥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
7.0Km 2024-05-28
충청남도 청양군 남양면 만수로 1597-2
논밭이 펼쳐져 있을 만큼 소박하고 정겨운 시골 마을에 위치한 카페 춘소커피는 옛 보건지소 건물을 복원하여 최대한 옛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독특한 개조형 카페 구조와 투박하지만 따스한 감성 덕분에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가구뿐만 아니라 쟁반과 접시, 컵 모두 앤티크 한 매력이 가득하다.
7.0Km 2025-04-09
충청남도 청양군 장평면 상지길 165-10
칠갑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절로, 신라 문성왕 3년(841)에 혜조국사가 지었다고 전한다. 이후, 517년경 전각이 모두 불타고 삼존불상만 화를 면했다. 16년 후 마곡사의 인명선사가 다시 짓고 여러 차례 보수·중건하였다. 1907년 큰 화재로 소실되었는데, 1908년 월파스님이 다시 지었다. 현재 절 안에는 삼존불상을 모시고 있는 대웅전과 산신각, 석굴암, 중암, 서암 등 암자가 있다. 정혜사의 현판은 3·1 운동의 33인 중 한 분인 오세창 선생이 직접 쓴 것이다. 이 정혜사는 대사원으로 소속 암자도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도 혜림암, 석굴암, 서전암 등이 남아있다. 대웅전은 자연석으로 쌓은 기단 위에 자연석으로 주춧돌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웠다. 정면 5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앞뒤에 툇간이 있다. 가운데 3칸은 뒤쪽 툇간까지 방을 넓혀 불전으로 사용하고, 동쪽 방은 승방, 서쪽 1칸은 부엌이다. 불전과 승방 앞에는 툇마루를 깔았다. 대웅전 안에는 목조로 된 석가여래불좌상·아미타여래불좌상·약사여래불좌상의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는데, 조선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7.2Km 2025-03-19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 24
천장호 출렁다리는 청양의 명물이다. 2009년에 만들어졌으며 총길이 207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다. 다리 중간 부분에 청양의 특산물 구기자와 고추를 형상화한 높이 16m의 주탑이 시선을 끈다. 그 아래를 지나 폭 1.5m의 출렁다리가 시작되는데 20m쯤 걸어가면 상하 좌우로 출렁이며 은근한 스릴을 선사한다. 출렁다리는 30~40cm 흔들리게 설계됐다. 다리를 건너면 전망대와 칠갑산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이어진다. 산행이 버거운 이들은 황룡정(黃龍亭)까지 천장호변을 산책해도 좋다. 천장호 출렁다리가 있는 천장호는 동쪽으로 뻗어 내린 칠갑산 자락 끝에 위치하고 있다. 청양명승 중에 하나로 꼽힐 만큼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데 칠갑산 정상으로 연결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 천장호와 출렁다리, 우거진 숲과 아기자기한 계곡들을 감상하는 또 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야간개장과 함께 천장호 출렁다리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자.
7.4Km 2024-12-03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식물원길 398-23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에 자리하고 있는 고운식물원은 1990년 조성당시부터 야산 형태의 기존 자연지형을 살리고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공법으로 2003년 정식 개원한 자연생태식물원이다. 약 11만 3천평(37ha)의 부지 위에 약 8,600여종의 다양한 꽃과 수목들의 식재군을 바탕으로 사계정원 · 튤립원 · 단풍나무원 등 33개의 소원, 각종 조각예술작품들, 약 1000여평에 이르는 야외무대시설의 잔디광장, 상쾌한 아침을 맞을 수 있는 숲 속 방갈로, 아이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으로 자리매김한 국내 최초 친환경무동력 슬라이드와 수영장, 아담한 동물농장, 소규모 공연 및 전시가 가능한 고운문화홀 등 자연생태관광 및 휴양, 자연생태체험학습, 식물자원보존, 학술연구 등을 병행할 수 있도록 설립된 식물원이다. 또한 숲 속 꽃과 수목들을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와 스토리가 있는 11가지의 환상적인 트레킹 코스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8.0Km 2024-12-06
충청남도 청양군 중묵운곡로 51-60
작은농원은 충청남도 청양군 비봉면 중묵리에 위치하고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옻닭이며, 백숙과 닭볶음탕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8.0Km 2025-01-15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지천로525번길 7-14
거전마을 칠갑산에서 발원한 백마강이 아흔 아홉 골을 굽이 돌아 마을 앞을 시원스레 지나 흐르는 천혜의 보금자리를 자랑하는 곳이 거전마을이다. 충청도 두메산골을 자임하는 거전마을은 논과 밭이 옛모습 그대로의 다랭이 논과 산비탈 밭으로 이뤄져 있다. 거전마을은 우리의 아름다운 야생화와 들풀이 마을에 지천으로 깔려져 다소곳함과 자애로움의 한국적 미를 은근히 뽐내기도 한다. 또 이들이 잎새를 뛰어다니는 풀벌레와 시냇물을 노니는 토종물고기가 어우러져 토속적인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또한 산채나물, 밤밥, 밤막걸리, 다슬기국 등 다양한 먹거리와 인근에 구곡지천, 부여박물관, 백제역사재현단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마을이라 할 수 있다. 거전마을에서는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봄에는 봄나물채취, 봄야생화관찰, 전통차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망우제, 물고기관찰·잡기, 원추리꽃축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가을에는 알밤줍기, 가을야생화관찰·스케치, 사진촬영 등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8.0Km 2025-03-26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가파로 506-8
아름다운 언덕마을인 가파마을에는 '세 가지 아름다움(3嘉)’이 있는데, 이곳에 다녀가는 사람들은 생태, 농촌체험을 통한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마을’, 염색체험을 통한 ‘몸이 아름다워지는 마을’ 그리고 넉넉한 인심과 상생의 정신을 실현하고 있는 공동체의 따뜻함으로 '영혼이 아름다워지는 마을’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가파마을은 일교차가 심하여 농산물을 키우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청정환경에서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여 청양의 명물, 청양고추의 최대생산지로 그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