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Km 2024-10-08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시목대리길 62-19
041-339-7338
천연기념물 199호 '황새'가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번 축제의 슬로건으로 삼아 전국의 가족단위 방문객들과 지구를 살리는 황새특공대가 되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생태 축제이다.
13.3Km 2025-03-07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심방울2길 37-4
공주치즈스쿨은 임실치즈스쿨(임실치즈마을)의 대전충남세종지점로 가족단위, 초중고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친환경 먹거리를 접할 수 있게 만든 공간이다. 전국에서 백제 문화권의 공주를 수학여행이나 가족여행으로 방문하게 되면 하루 일정에는 꼭 공주치즈스쿨 체험 일정이 들어갈 정도이다. 또한 2024년 신축 이전하여 넓은 공간 활용과 쾌적한 환경에서 치즈를 이용해 직접 피자를 만들고 오븐에 구워 스파게티와 함께 점심을 먹을 수 있다. 치즈만들기체험관에서는 유목민들이 목축을 하면서 자연스레 발견한 음식인 치즈의 역사를 소개한다. 목장에서 가져온 신선한 우유를 저온 살균하고 유산균과 동물성 응고효소인를 첨가한 후 치즈가 잘 늘어나도록 발효시키는 과정을 퀴즈와 체험을 통해 배우게 된다. 또한 공주치즈스쿨의 하이라이트 레일 썰매타기는 아이들이 저절로 함성을 자아내게 한다. 민속체험장에서는 뻥튀기 체험이 열리며, 이 밖에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방문 전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하고 직접 공주치즈스쿨을 찾아오지 못하는 단체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13.4Km 2024-05-29
충청남도 예산군 시목대리길 2
041-335-9970
황새권역 마을은 천연기념물 황새를 복원하고 공생하는 마을이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논에서 안전하게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볼 수 있으며, 계절에 맞게 메뚜기를 잡는 등 농촌 체험을 견학할 수 있다. 또한 황새마을에 걸맞게 황새모형 만들기부터 황새와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체험활동을 운영 중이다.
13.5Km 2024-05-14
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 다락골길 78-6
줄무덤은 한 무덤에 여러 사람을 함께 묻었다고 하여 붙인 이름으로 줄묘라고도 부른다. 흥선대원군이 천주교들을 탄압할 때 홍주감옥에서 순교한 교도들이 매장되어 있다. 총 37기가 있으며, 주로 가족 단위로 매장되어 있다. 주위에 없어진 10개의 인가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천주교 탄압 때 마을 전체가 화를 당한 것으로 추정한다. 청양 다락골 성지는 [땀의 순교자] 최양업 신부와 그의 부친인 최경환 성인이 탄생한 유서 깊은 교우촌이자 무명 순교자들의 무덤이 줄지어 자리한 곳이다. 마을 뒷산 양지바른 산등성이에 무명 순교자들의 묘소와 묘비들이 여러 줄로 서 있는데 누구의 무덤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1866년 병인박해 당시 홍주 감영에서 순교한 교우들의 시신을 밤을 틈타 엄중한 감시를 뚫고 빼내어 최씨 종산인 이곳에 안장했다고 구전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14.1Km 2025-01-16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예당로 127-1
041-333-3188
충남 예산군 광시면에 위치한 한우구이 전문점이다. 품질 좋은 암소한우를 부위별로 맛볼 수 있으며, 육회비빔밥, 갈비탕 등의 다양한 식사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진하고 담백한 맛의 조선한우보신탕은 인기 메뉴 중 하나이다.
14.3Km 2024-09-13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광시소길 11
041-333-1202
양지한우타운식당은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하장대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는 4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생갈비다. 이 밖에 특수모둠, 등심, 육회, 육사시미, 생삼겹살이 준비되어 있다. 식사류는 불고기정식, 갈비탕, 소머리국밥, 냉면 등을 맛볼 수 있다. 신양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그림 같은 수목원과 예당호 출렁다리가 있다.
14.4Km 2024-05-21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소길 6
광시한우거리는 한우 암소고기 전문 고깃집이 밀집한 거리이다. 이 거리에는 지방도 619호선 도로변 약 300m에 걸쳐 20여 개의 고깃집이 있는데 대부분 음식점과 정육점을 겸한다. 30여 년 전부터 고깃집이 하나둘 생겨났는데 이제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들 정도로 유명한 거리가 되었다. 이곳의 고깃집들은 직접 도축하거나 인근에서 한우 암소를 가져오기 때문에 육질이 좋고 신선하다. 음식점에서는 생등심에서 특수부위, 육회, 소고기 버섯전골 등 다양한 부위와 요리의 한우를 맛볼 수 있다. 인근에는 예당저수지, 대흥슬로시티, 예산황새공원, 봉수산자연휴양림, 봉수산수목원 등이 있다.
14.6Km 2025-03-19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월계리
신라 말기의 학자인 최치원 선생의 친필 금석문이 있는 유적지이다. 최지원 선생은 경주최 씨의 시조로 869년(경문왕 9) 13세로 당나라에 유학하고, 874년 과거에 급제, 선주 표수현위가 된 후 승무랑 전중시어사내공봉으로 도통 순관에 올라 비은어대를 하사 받고, 이어 자금어대도 받았다. 879년(헌강왕 5) 황소의 난 때는 고변의 종사관으로서 (토황소격문)을 초하여 문장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885년 귀국, 시독 겸 한림학사 수병부시랑 서서감지사가 되었으나, 894년 시무책 10여 조를 진성여왕에게 상소, 문란한 국정을 통탄하고 외직을 차청, 부성군(충남 서산)등지의 태수를 지낸 후 아찬이 되었다. 그 후 관직을 내놓고 난세를 비판, 각지를 유랑하다가 가야산 해인사에서 여생을 마쳤다.
14.7Km 2024-10-16
충청남도 청양군 목면 나분동길 12
조선 후기 애국지사인 면암 최익현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모덕사 현판의 글자는 고종황제가 내린 글 가운데 [면암의 덕을 흠모한다] 라는 구절에서 모(慕)자와 덕(德)자를 취한 것이다. 최익현선생은 이항노의 제자로 문학과 도학에 조예가 깊었으며 철종 6년(1855)에 문과에 급제하고 벼슬이 사헌부 장령까지 올랐다. 그러나 나라를 걱정하며 대원군의 정책을 비판하는 상소문을 여러 차례 올리고 흑산도에 유배되기도 하였다. 또한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을사 5적을 처단할 것을 주장하였고 같은 해 일본의 죄상을 16개 항목에 적어 항쟁하며 전라북도 태인에서 의병을 모집, 일본군과 싸웠다. 그러나 일본 헌병대에 체포되어 대마도에 유배되었고 적군이 주는 음식을 먹을 수 없다며 단식하다 끝내 순국하였다. 후에 그를 추모하는 사림들이 태인, 포천, 곡성 등 여러 지역에 그의 사당을 세웠다. 이곳 모덕사는 선생이 살았던 고택과 장서각, 선생의 유물을 전시하는 전시관이 함께 들어서 있다.
14.7Km 2025-01-21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이 바위는 백제 때 재상을 선출하던 회의가 열린 곳으로 고대부터 신성시하던 곳이다. 부소산성에서 백마강을 약 1.5㎞ 거슬러 올라가면 범바위라는 바위가 있는데, 이곳에서 동북쪽에 임금이 하늘에 제사를 지낸 임금바위, 신하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낸 신하바위가 있는 곳이 천정대이다. 백제 조정에서 재상을 뽑을 때 후보자 3, 4명의 이름을 적어 밀봉하여 이곳 바위 위에 두었다가 열어보아 이름 위에 도장이 찍혀 있는 사람을 재상으로 삼았다는 기록이 있다. 천정대에서 임금과 신하가 하늘에 제사를 올리고 기원하였다는 전설을 통해 천명을 중히 여기고 이를 받들었음을, 그리고 회의를 통해 재상을 선출했다는 기록을 통해 부족사회의 풍습이 남아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곳의 경관이 아름다운 것을 통해 당시 국가의 중대사를 논할 때 자연경관도 신중히 고려한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천정대는 바위산으로 침식을 많이 받아 남아있는 유적, 유물이 없어 전모를 확인할 수 없으나 주변에서는 백제시대의 연화 무늬 와당과 기와 조각이 출토된 적이 있다. 산 아래 서편 강변에 있는 마을은 호암리로 그곳에는 백제의 호암사 터가 남아있다. 주변에는 백제문화단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