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Km 2024-09-11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호반로 194-28
내장산수목원은 대상그룹재단이 50,000㎡의 부지에 내장산 자생수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목류와 화초류를 식재하고, 수목원으로 조성하여 무상으로 개방, 운영하고 있다. 수목원 안에는 산책길, 잔디광장, 정자, 화장실, 관리실 등의 편의 시설이 있다. 특히, 내장산수목원 꽃무릇 군락지에는 산책로가 조성돼 청명한 날씨에 나들이하기 제격인 장소이며, 9월부터 꽃무릇이 피기 시작해 보름 정도는 붉은빛이 장관을 이룬다. 인근에는 동학 농민혁명 기념탑과 야외조각공원, 야생화단지 내장호가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11.1Km 2024-06-04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호반로 214
내장저수지가 바라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이 탑은 동학농민혁명 100주년을 기리는 탑으로, 1997년 5월 11일 건립되었다. 바로 옆에는 내장산조각공원이 있다. 화강암, 대리석, 오석 등으로 만든 탑으로, 주탑과 부탑으로 되어있다. 주탑의 4각뿔은 동학농민혁명의 이상을 상징하고, 흰 대리석은 민족봉기의 정신을 상징한다.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난 1894년을 기리기 위하여 높이 1,894m로 조성하였다. 상층부에 3단 금태는 고부 농민봉기, 3월 백산봉기, 9월 삼례봉기를 상징한다. 문경석으로 만든 부탑은 4개의 원기둥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4민(四民: 사농공상), 평등, 수평, 사회를 상징하는 것이다. 각각의 원기둥은 높이 1,100m, 지름 85cm 규모이다. 이 기념탑은 정읍 출신의 설치미술가 전수천이 조성하였다. 주변에 내장산 워터파크와 내장산 문화광장이 있다.
11.1Km 2024-10-24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호반로 214
내장산조각공원은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 서래봉 자락 아래 내장 저수지 옆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는 국내 4대 미술전(대한민국 미술전, 동아 미술전, 중안 미술전, 서울 미술전)에서 대상을 받은 16명 중견 작가의 조각 작품 1점씩이 전시되어 있다. 조각공원 안에는 천연기념물인 굴거리나무와 희귀식물인 상사화 등 50여 종의 식물이 자라는 습지와, 솔숲 오솔길 등이 자리하고 있어 자연이 공을 들여 완성해 가고 있는 예술품들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이곳은 가을에는 내장산국화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바로 인근에 전봉준공원, 내장산단풍생태공원, 장승공원, 갑오동학혁명 백주년기념탑이 있어 함께 둘러볼 만하다.
11.2Km 2024-10-0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북픙면 상송리
명종 즉위년(1545)에 을사사화가 일어나자 학자인 하서 김인후가 관직을 그만두고 세상을 피해 숨어 살던 곳이다. 김인후는 낙덕암 주위의 산세를 유난히 좋아했던 것으로 전하며, 자연을 즐기는 한편 후세들에게 성리학을 가르쳤다. 고종 4년(1900)에는 훗날 이곳에서 훌륭한 인재가 나올 것이라는 김노수의 예언을 따라 낙덕암 위에 정자를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1.3Km 2024-03-05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월암수월길 104-8
퓨전 한정식 마실은 한정식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 위치하고 있다. 무겁고 비싸다는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한정식을 제공한다.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여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집밥을 생각나게 하는 건강한 메뉴들로 구성하였다. 약선보쌈, 복분자떡갈비, 소갈비찜과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된 마실정식이 대표메뉴이며, 외에 기본정식, 가람정식, 보리굴비정식, 게장정식, 장어정식 등 다양한 한정식을 맛볼 수 있다.
11.3Km 2024-09-25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560
정읍시 내장호 주변으로 조성된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은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단풍나무 중 11종외 다양한 수목이 식재되어 있다. 특히, 잎이 아기 조막손처럼 작다하여 애기단풍이라 부르는 단풍나무의 빛깔이 아름답다. 단풍체험전시관과 석가원, 분재원, 습지원, 단풍동화숲, 단풍터널길, 고향의 정원등 단풍을 테마로 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공간이다. 내장산 서래봉이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어 산세 또한 수려하고, 11월에는 수놓은 듯한 아름다운 단풍이 환상적이다. 2015년 개장하였으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사진 전시회등을 개최하고 있다.
11.6Km 2024-04-17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원사길 1-6 길뜨락
건강하고 맛있게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길뜨락은 전북 고창군 공설운동장 입구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매운맛을 살리기 위해 인공 조미료를 넣지 않고, 천연재료와 청양고추만을 사용하여 요리하기 때문에 맛있게 매운맛이다. 대표메뉴는 오동통한 낙지가 듬뿍 들어간 낙지비빔밥이다. 이외에도 왕갈비탕, 생불고기전골, 낙지갈비찜 등이 있으며, 몸보신하기에 좋은 한방 통오리 백숙도 있다. 오리백숙은 1시간 전 예약 주문이 필수이다.
11.6Km 2024-08-05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1길 64
도동서원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림면에 위치해 있다. 도동서원은 도동사라고도 불리며, 고창군의 향토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도동서원은 1928년에 지역의 유림들이 나라에 충성을 하고 절의를 도모하고자 방호정사 안쪽에 지은 사당이다. 방호정사는 한말의 수남 고석진(1856~1924)이 후학을 가르치던 곳이다. 도동서원(도동사)에는 조선의 독립을 위해 순절한 의병 대장 면암 최익현(1833~1906)과 수남 고석진(1856~1924), 송천 고예진, 송제 고용진 등이 위패가 안치되어 있다. 이들은 최익현을 따라 항일 의병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1919년에 한국의 독립 청원서를 파리 강화 회의에 보냈으며, 이로 말미암아 일제의 탄압을 받은 분들이다.
11.7Km 2024-06-0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수면 칠성길 135
문수사는 고창과 전남 장성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문수산(621m) 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고수면 소재지에서 고수도요지를 지나 위로 올라가면 조산 저수지가 나오고, 왼쪽 골짜기를 타고 6km 정도 가면 문수사가 있다. 의자왕 3년(643)에 신라의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신라의 자장이 당나라 청량산에서 수행을 하고 돌아오던 도중, 백제 영토인 이곳 문수산을 지나다가 청량산과 비슷하다 느껴 석굴에서 기도를 올렸고, 땅속에서 문수보살입상을 발견하고 이곳에 절을 지었다 전한다. 지방유형문화재 제51호 문수사 대웅전, 제52호 문수사 문수전, 제154호 문수사 부도, 제207호 목조삼세불상, 제208호 문수사 목조지장보살좌상이 있으며 기타 명부전, 한산전 등이 남아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문수사 애기단풍나무숲은 일주문부터 문수사 입구까지 약 80m 구간에 식재되어 있다. 수령 100년에서 400년 된 애기단풍나무 5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가을이면 색색으로 물든 단풍이 완만한 곡선을 이루는 천년고찰 문수사 주변 산세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이다.
11.8Km 2024-08-27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추암로 716
전남 장성군과 전북 고창군과 경계를 이루는 축령산 일대에 독림가이자 산림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춘원 임종국 선생이 1956∼1989년까지 34년간 심혈을 기울여 삼나무 62㏊, 편백 143㏊, 낙엽송·기타 55㏊를 조림하여 벌거벗었던 산록을 늘 푸르게 한 전국 최대 조림성공지이다. 현재는 수고 20여 m, 경급 40여㎝의 임목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광주 지역 시민들을 위한 야외휴양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쾌적하고 편리한 자연교육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침엽수림에서 방출되는 피톤치드는 심신이 맑아져 안정을 가져오며, 인체의 심폐기능 강화로 기관지천식, 폐결핵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국립장성치유의숲(장성 편백치유의 숲)은 2000년 제1 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천년의 숲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