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Km 2024-07-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410 (부전동)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은 내장산 문화광장 내에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일반캠핑장, 오토캠핑장, 카라반, 자가 카라반 등 다양한 형태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며 약 1,000㎡에 이르는 광장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다. 광장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편인데, 푸른 잔디밭에서 뛰어놀아도 좋고 간단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도 있다. 특히 음악 분수공원은 가장 인기가 많은 장소 중 하나로 낮에는 시원한 분수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또한 자전거 대여소도 인기다. 전기자전거와 일반 자전거 중에서 선택해 대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580m의 이르는 실개천은 조용히 산책하기 좋아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12.5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동산7길 1
063-564-3304
다은회관은 백합, 오리고기 전문 식당이다. 한옥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룸은 색다른 분위기로 요리에 맛을 더하고 따뜻한 온돌에서 맛보는 백합정식은 백합회, 삶은 백합, 백합죽 등 백합으로 만든 여러 가지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그 외의 음식으로 아귀탕과 약오리찜도 다은회관의 별미이다.
12.5Km 2023-09-01
전라남도 담양군 가산길 364
광주에서 가까운 캠핑장으로 20~30대 캠퍼들이 많이 방문하고 아이들과 함께 가족 캠핑을 많이 오는 곳이다. 울창한 대나무숲 배경으로 찍어 올린 캠핑 사진의 뷰 명소로 SNS 상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유명해진 오토캠핑장이기도 하다. 낮에는 대나무 그늘 아래 대나무숲에서 불어오는 바람 소리, 밤에는 대나무숲에 별처럼 켜지는 조명 아래에서 즐기는 캠프파이어는 운치 있는 야영을 가능하게 해 준다. 취사장과 샤워장 등의 시설이 오래되기는 했지만 야영을 즐기기에는 불편함이 없고 가족과 야영을 온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아이들 놀이터가 있다. 낯을 가리지 않는 고양이들도 방문객을 환영하는 곳이다. 당양읍과 약 4.3km, 차량 이동 10분 거리로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담양의 여러 관광지들 방문이 용이하다.
12.5Km 2024-07-31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노동로 252
노동저수지는 도시 생활권의 훼손되고 방치된 공간을 복원하여 습지, 개울, 초지, 숲 등 다양한 생물서식처를 조성함으로써 도시의 생물다양성을 증진 하면서 시민에게 쾌적한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하기위해 추진된 고창 자연마당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 2018년에 사업면적 66.11m2로 조성되었다. 노동저수지는 수목원, 유아체험원, 관찰데크, 탐조테크, 숲체험원, 자연마당데크 등 다양한 공간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제19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노동저수지 수상길은 저수지 물 위에 떠 있는 데크로 수위 변동에 따라 뜨거나 가라앉는 구조로 되어있어 시작점 도교는 수위가 낮을 때는 경사가 급해진다. 탐방길으 노동수상길 0.44km, 자연마당 0.3km, 전불길 3.6km로 중간에 부위분수, 조망다리, 휴게공간 등이 있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다.
12.6Km 2024-09-05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중앙로 306-4
063-564-2223
태흥갈비의 대표메뉴인 양념 돼지갈비는 양념이 깊게 잘 배어 있으며 달달한 간장소스의 맛이 별미이다. 양념돼지갈비와 생갈비구이는 숯불로 구워 먹는 방식이라 숯불의 향과 어우러져 더욱 풍미 있는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태흥갈비집이 자랑하는 특별한 메뉴는 육사시미와 복분자즙을 넣어 반죽한 냉면이다. 복분자냉면은 고창군 향토음식발굴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한 음식이다. 살얼음이 들어간 육수에 복분자면, 오이와 쌈무, 계란 반 개가 들어가 있다. 기본 면발보다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12.6Km 2024-06-03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가산길 358
061-383-1292
‘SBS 생활의달인’ 대통 달인 편에 소개된 대나무 특화음식점인 죽림원 가든은 키 큰 죽대밭 사이를 등지고 있어 댓잎의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이 집에서는 대나무를 재료로 하여 만들어낸 각종 보양식을 맛볼 수 있다. 흑미, 잣, 밤, 대추, 땅콩, 숯을 넣고 쪄낸 대통 밥은 밥맛이 좋고 기본 반찬으로 나물, 젓갈, 버섯, 죽순 된장국이 차려진다. 특히 대통용찜은 문어, 가오리, 전복, 굴비, 돼지갈비, 닭도리탕, 한우 불고기, 대하, 계란, 대통밥 등 총 10가지를 대나무 마디마디에 넣어 대나무 장작으로 쪄내는 이 식당의 특색인 메뉴로 1일 전 예약이 필수이다. 대표 메뉴인 대통밥 정식에는 떡갈비, 죽순회, 계란찜, 밑반찬이 함께 제공된다. 대통밥에 사용되는 대나무를 직접 재배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대나무 숲이 음식점 내 야외에 있어 식당 창밖의 대나무를 감상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음식을 담아 주는 그릇도 대나무를 활용하고 있어서 담양의 특색이 느껴진다. 담양읍에서 차량 이동 10분 거리에 있다.
12.6Km 2024-06-1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고창읍에 조성된 오거리 당산은 동·서·남·북·중앙의 5방위에 당산을 조성한 것으로 자연 입석과 조형 입석으로 세웠다. 고창 오거리 당산은 1803년 3월에 고창현 중심지 세 곳에 동시에 조성되었다. 처음에는 오거리가 아니라 삼거리 당산이었다. 삼거리는 상, 중, 하 세 곳을 가리킨 말인데 세 곳에 화표석주의 당산을 세운 것이다. 현재는 기존의 삼거리 당산과 천북동과 교촌리의 자연 마을 당산을 포함하여 오거리 당산이라 한다. 상거리, 중거리, 하거리 당산은 조형 입석으로 당산을 삼았으며, 천북동과 교촌리 당산 은 자연 입석을 당산으로 삼았다. 조형 입석 가운데 하거리 당산은 진서화표의 명문이 있고, 중앙 당산은 미륵 당산으로 불교적 요소가 강하다. 반면에 자연 입석을 할아버지 당산, 할머니 당산의 당산 입석으로 삼은 것은 민간 신앙적 요소가 강하여 불교 신앙과 민간 신앙이 합쳐진 오거리 당산인 것이다. 오거리 당산은 화표를 당산 입석으로 삼은 유일한 당산이다. 정월 대보름날 줄다리기를 한 후 당산에 줄을 감아 놓는 전통이 오늘날까지 지속적으로 전승되고 있다.
12.7Km 2024-07-25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월계길 50
담양호를 휘감아 굽이굽이 들어오면 호남 5대 명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추월산 자락아래 위치한 해오름펜션을 만날 수 있다. 잔디정원과 시원한 계곡물이 일품이다. 이곳은 추월산 마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며 숲과 계곡이 함께 어우러져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좋은 장소다. 펜션과 캠핑장을 함께 운영해서 숙박과 캠핑을 골라 즐길 수 있다. 추월산 안에서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이곳은 낮에는 계절마다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과 시원한 청정계곡에서 물장구를 치며 자연과 소통할 수 있고 밤에는 밤하늘을 수놓은 수많은 별들을 헤아리며 가족과 연인, 벗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거기에 상쾌한 바람과 산새들의 지저귐은 덤이다.또한, 담양가족펜션 해오름펜션은 바로 앞에 넓은 잔디밭이 있어 어린이들이 놀기 좋다. 날이 따뜻할 때는 햇볕을 맞으며 뛰어 놀 수 있고 겨울엔 잔디밭에 약간 경사가 져서 눈썰매를 탈 수 있다. 눈이 와서 눈썰매장으로 탈바꿈하게 되면 이보다 더 재밌는 눈썰매장은 없다.
12.7Km 2024-02-19
전라남도 담양군 도개안길 75
아키올로지는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사무소 뒷편에 위치한 대형 카페이다. 어린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을 만큼 넓은 마당에 텐트와 야외좌석을 비치해 놓았다. 야외 못지않게 넓은 내부에는 책장 가득 메운 도서들과 소품들로 꾸며져 있고, 벽면에는 피라미드 안에 그려져 있을 법한 벽화가 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옥상에 천국의 문이라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블루레몬에이드, 퍼플 패션후르츠에이드, 오미자에이드 등의 알록달록한 에이드와 다양한 커피,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12.7Km 2023-10-31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도개길 15-56
인위적이고 자극적인 조미료 대신 매일 아침 준비하는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홈메이드 요리를 만드는 식당이다. 감각적인 실력과 음식에 대한 열정이 있는 셰프들이 이끌어나가고 있는 요리온은 요리(요리를 만드는 일)와 오다(어떤 장소를 방문하다)의 뜻을 지닌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150년 전 누에 공장을 시작으로 중국집, 양봉장, 다방 등으로 변화를 거듭했던 공간이 현재는 요리온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과거의 흔적을 살리는 동시에 현시대 흐름에 맞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화려하고 세련되진 않지만 자유로움과 편안한 감성을 전달하는 플레이스로 거듭났다. 통오징어 먹물 리소토, 파스타, 피자, 샐러드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