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사문학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가사문학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국가사문학관

14.6Km    2024-05-28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가사문학로 877

조선 시대 한문이 주류를 이루던 때에 국문으로 시를 제작하였는데, 그중에서도 가사문학이 크게 발전하여 꽃을 피웠다. 이서의 낙지가, 송순의 면앙정가, 정철의 성산별곡 · 관동별곡 · 사미인곡· 속미인곡, 정식의 축산별곡, 남극엽의 향음주례가 · 충효가, 유도관의 경술가 · 사미인곡, 남석하의 백발가·초당춘수곡·사친곡·원유가, 정해정의 석촌별곡·민농가 및 작자 미상의 효자가 등 18편의 가사가 전승되고 있어 담양을 가사문학의 산실이라고 부른다. 담양군에서는 담양의 가사문학 관련 문화유산의 전승, 보전과 현대적 계승, 발전을 위해 1995년부터 가사문학관 건립을 추진하여 2000년 10월에 완공하였다. 전시품으로는 가사문학 자료를 비롯하여 송순의 면앙집과 정철의 송강집 및 친필 유묵 등 귀중한 유물이 있다. 문학관 가까이에 있는 식영정, 환벽당, 소쇄원, 송강정, 면앙정 등은 호남 시단의 중요한 무대가 되었으며, 이는 한국 가사문학 창작의 밑바탕이 되어 면면히 그 전통을 잇고 있다.

남도한우

남도한우

14.6Km    2024-07-21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향대로 1169
0507-1319-3311

모범음식점 선정 매장으로 한국산 소고기만을 판매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소고기이다. 전라남도 담양군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창평국밥

창평국밥

14.7Km    2024-02-21

전라남도 담양군 사동길 12-12

양 많고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쫄깃한 막창전골이 인기 메뉴인 창평국밥은 창평시장 내에 있다. 장이 크게 서던 곳에는 장터 음식이 있기 마련인데, 바로 암뽕순대, 내장, 머리고기가 가득 올라간 모듬국밥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메뉴이다. 새우젓, 깻잎장아찌, 김치, 깍두기, 콩나물무침, 청양고추 등이 기본 반찬으로 나온다. 막창전골을 더욱 맛있게 먹는 팁은 부추와 콩나물로 막창을 잘 싸서 초장에 찍어 먹거나 볶음밥을 추가하는 것이다. 김 가루와 날치알이 얹어진 볶음밥까지 마무리하면 한 끼 완벽한 식사가 된다. 슬로시티인 담양의 창평면에 있어, 천천히 둘러보며 느린 마을을 감상해보길 추천한다.

선인장

선인장

14.7Km    2024-08-12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담장로 548

담양읍내에서 백양사 가는 길로 7km가량 이동하다 보면 월곡마을회관 앞 오르막길 옆으로 선인장유스호스텔 이정표가 나온다. 이 길을 따라가면 선인장유스호스텔과 카라반 야영장이 있다. 카라반 사이트는 9면이 마련되어있다. 카라반은 호스텔 앞마당에 널찍한 간격을 두고 두 줄로 나란히 서 있다. 이곳 카라반은 명품 에어스트림으로 빈티지한 분위기가 낭만적이다. 캠핑장 한쪽에 낮에는 카페로, 밤에는 노천 레스토랑으로 바뀌는 노르디스크 텐트도 있고, 실내포차 느낌의 공용바비큐장도 마련되어 있다. 캠핑장과 유스호스텔 옆 산에는 편백 숲이 있다. 편백 사이로 오솔길도 있고 곳곳에 의자와 해먹을 설치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놓았다.

원조창평시장국밥

원조창평시장국밥

14.7Km    2024-02-21

전라남도 담양군 사동길 14-25

원조창평시장국밥은 80년 전통의 3대가 이어온 맛집이다. 가게 밖에 있는 노상도 분위기가 마치 정겨운 가족 드라마 세트장 같은 느낌이다. 머리, 선지, 내장을 기본으로 한 국밥이 주메뉴이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 깍두기도 맛이 좋다. 젓갈이 많이 들어가는 전라도 김치답게 먹음직스럽다. 수육과 김치를 함께 먹으면 고기의 맛이 배가되며 면 사리까지 주문하여 국밥에 말아 먹으면 또 다른 매력이 있다. 특히 순대국수는 이름과는 달리 순대 대신 돼지 선지와 내장이 들어가는데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삼지내마을, 상월정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을 하기 수월하다.

죽림원가든

죽림원가든

14.7Km    2024-06-03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가산길 358
061-383-1292

‘SBS 생활의달인’ 대통 달인 편에 소개된 대나무 특화음식점인 죽림원 가든은 키 큰 죽대밭 사이를 등지고 있어 댓잎의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이 집에서는 대나무를 재료로 하여 만들어낸 각종 보양식을 맛볼 수 있다. 흑미, 잣, 밤, 대추, 땅콩, 숯을 넣고 쪄낸 대통 밥은 밥맛이 좋고 기본 반찬으로 나물, 젓갈, 버섯, 죽순 된장국이 차려진다. 특히 대통용찜은 문어, 가오리, 전복, 굴비, 돼지갈비, 닭도리탕, 한우 불고기, 대하, 계란, 대통밥 등 총 10가지를 대나무 마디마디에 넣어 대나무 장작으로 쪄내는 이 식당의 특색인 메뉴로 1일 전 예약이 필수이다. 대표 메뉴인 대통밥 정식에는 떡갈비, 죽순회, 계란찜, 밑반찬이 함께 제공된다. 대통밥에 사용되는 대나무를 직접 재배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대나무 숲이 음식점 내 야외에 있어 식당 창밖의 대나무를 감상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음식을 담아 주는 그릇도 대나무를 활용하고 있어서 담양의 특색이 느껴진다. 담양읍에서 차량 이동 10분 거리에 있다.

홍길동 생가

홍길동 생가

14.7Km    2024-10-31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홍길동로 431

홍길동은 한국인을 대표하는 민중 영웅이다. 역사상의 실존인물이며 허구적 소설의 주인공이다. 역사에서는 반역자, 또는 강도로 기록되어 있으나, 소설에서는 봉건제도에 맞서 만민평등의 이념으로 활빈당을 이끌고, 이상국인 일본 오키나와의 율도국을 건설한 인물이다. 역사상 홍길동은 조선 초 15세기 중엽 명문가의 자제로 태어났으나 신분이 첩의 자식이라 관리등용을 제한하는 국법 때문에 출세의 길이 막혔다.좌절과 울분 속에서 출가하여 양반으로부터 차별받던 소외된 민중을 규합하여 활빈당을 결성한 후 사회정의를 구현하는 실천적 삶을 살았다. 그러나 봉건적 조선왕조의 핍박을 받던 중 관군에 체포되어 남해로 유배되었으나 탈출하여 무리를 이끌고 오키나와로 진출하였다. 그곳에서 조선에서처럼 민중을 대변하는 민권운동의 선구자가 되었다. 그동안 홍길동의 역사적 실체가 왜곡됐으나, 이 문제를 바로 잡으려는 홍길동 연구팀(장성군, 연세대학교국학연구회, 전남매일, 유구대학, 오키나와관광국, 석원도문화원)의 3년에 걸친 끈질긴 노력 끝에 그 베일에 싸인 비밀이 밝혀졌다.
조선에서 뱃길로 3000리나 떨어진 일본 최남단의 섬 오키나와에서 후반부 삶을 살았던 그곳에는 민권운동의 선구자 홍길동을 추모하는 기념비가 서 있다. 이러한 홍길동의 생애 전반에 걸친 학술연구의 성과가 총체적으로 정리되었으며 500여 년 전의 일본과 한국 간의 교류사를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이에 장성군은 홍길동 생가터 주변에 18,843m²(5,700여 평)의 부지를 사들였으며, 생가터 발굴 작업 및 철저한 고증을 거쳐 생가를 복원하였고 2004년 5월 3일 홍길동 전시관을 개관하여 새로운 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다.

* 건물 - 211.37㎡ / 안채(한식기와) 132.23m²(40평), 아래채(초가) 16.52m²(5평), 사랑채 29.75m²(9평), 문간채 33.05m²(10평)
* 구조 - 전통한식 목구조
* 조선시대 생활상 전시 - 100여 점

홍길동테마파크오토캠핑장

홍길동테마파크오토캠핑장

14.7Km    2024-05-28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홍길동로 431

홍길동테마파크 야영장은 홍길동테마파크 내부에 위치한 야영장으로 광주에서 차로 30분 정도면 도착한다. 장성군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시설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리된 편이다. 총 23만㎡의 넓은 부지 내에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데크 옆으로 테이블도 갖춰져 있어 여유롭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드넓은 잔디밭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어린이들과 함께라면 바로 옆 홍길동테마파크 관람을 하며 산책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주차장 바로 앞에는 청백당이라는 청백한옥 펜션이 있다. 또 닭, 오리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들이 있는 사육장이 있어 어린이들이 좋아한다. 한편, 이곳의 숨겨진 명소는 바로 망루 위인데 이곳에서 홍길동 테마파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홍길동테마파크 야영장은 최대수용 인원이 150명이다. 야영은 2주 전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한데, 예약을 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다. 데크 사용료가 상당히 저렴한 편이며, 텐트를 준비하지 않은 이용객에게는 소정의 이용료를 받고 대여도 해준다.

휴파크 오토캠핑장

휴파크 오토캠핑장

14.7Km    2024-07-19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홍길동로 431

휴파크 오토캠핑장은 장성에 있는 홍길동 테마파크 안에 있는 카라반 캠핑장이다. 광주에서는 차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카라반과 텐트 동반이 가능한 캠핑장이라 카라반을 대여하고, 개인텐트를 가져오면 무료로 텐트 자리를 제공한다. 카라반 종류는 4인과 6인이 이용할 수 있는 카라반 두 종류로, 옆에 텐트를 추가로 설치해 총 8명까지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참고로 4인용 카라반은 아담한 편이라 널찍하게 쓰고 싶으면 6인용 카라반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 이곳 카라반의 장점은 각 시설마다 테이블이 있어, 바비큐 파티를 할 때 개별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 방충망이 설치되어 있어 벌레 걱정이 없다. 또한 어린이의 선망대상, ‘꼬마버스 타요’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카라반 앞에 표정이 그려져 있고 알록달록 빨강, 파랑, 노랑, 주황 등의 색을 지녀 키즈파크의 분위기가 물씬 난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넓은 잔디밭에서 축구를 하거나 홍길동 테마파크를 구경할 수 있다.

홍길동 테마파크

홍길동 테마파크

14.7Km    2023-11-02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홍길동로 431

소설 속의 주인공으로 알려졌지만, 조선왕조 실록의 충분한 고증을 거쳐 실존 인물로 거듭난 홍길동의 일대기를 기록해 놓은 테마파크이다. 홍길동은 15세기 중엽 명문가의 자제로 태어났으나 첩의 자식이라는 신분 때문에 출세의 길이 막힌 인물이다. 이후 차별받던 민중을 규합해 활빈당을 결성, 사회정의를 구현하는 실천적 삶을 살다가 관군에 체포되었지만, 무리를 이끌고 탈출하여 일본 오키나와로 진출하였다. 그곳에서도 민중의 소리를 대변하는 민권운동의 선구자가 되었다. 홍길동 테마파크는 소설 속 허구적 인물에서 역사상 실존 인물로, 반역자 또는 도적에서 영웅으로 부활한 홍길동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는 특별한 테마파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