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Km 2024-07-01
전라남도 담양군 천변5길 54-4
마당이 예쁜 집 황금소나무는 떡갈비 정식 단품 메뉴 하나만 판매한다.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한정식집으로 메인 메뉴인 떡갈비가 나오기 전에 샐러드, 잡채, 가지튀김, 호박죽, 해파리무침, 조기, 두부탕수, 토마토 새우, 연근 브로콜리 흑임자 샐러드, 해파리냉채, 된장찌개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이 한 상 가득 차려진다. 황금소나무 앞 잔디마당에는 도자기 공방과 카페가 있는데 식사 후 이곳에서 음료를 마시면 일정액을 할인해준다. 후식으로 커피와 다과를 즐기며 도자기도 구경하기 좋다. 마당엔 벤치와 파라솔, 정자까지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4.8Km 2023-09-01
전라남도 담양군 가산길 364
광주에서 가까운 캠핑장으로 20~30대 캠퍼들이 많이 방문하고 아이들과 함께 가족 캠핑을 많이 오는 곳이다. 울창한 대나무숲 배경으로 찍어 올린 캠핑 사진의 뷰 명소로 SNS 상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유명해진 오토캠핑장이기도 하다. 낮에는 대나무 그늘 아래 대나무숲에서 불어오는 바람 소리, 밤에는 대나무숲에 별처럼 켜지는 조명 아래에서 즐기는 캠프파이어는 운치 있는 야영을 가능하게 해 준다. 취사장과 샤워장 등의 시설이 오래되기는 했지만 야영을 즐기기에는 불편함이 없고 가족과 야영을 온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아이들 놀이터가 있다. 낯을 가리지 않는 고양이들도 방문객을 환영하는 곳이다. 당양읍과 약 4.3km, 차량 이동 10분 거리로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담양의 여러 관광지들 방문이 용이하다.
14.8Km 2024-01-25
전라남도 담양군 추성로 1239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완벽한 담양 맛집 양각리키친은 소개팅, 데이트를 하기 좋은 레스토랑이다. 양각리키친의 모든 라이스는 코코넛 오일을 넣어 지은 밥으로 당분흡수를 낮춰주는 건강한 저항전분밥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각종 채소와 계란, 통통한 새우가 더해져 영양이 가득한 콥샐러드와 네 가지 건강곡물과 버섯, 크림이 어우러진 버섯크림리조또, 각종 해산물을 이용하여 매콤하게 볶은 매콤해산물라이스이다.
14.8Km 2023-10-31
광주광역시 북구 송강로 236-3
광주 무등산 수박마을은 광주 북구 석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곡마을과 충효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산세가 유순하고 가파르지 않아 푸근한 느낌을 갖게 하는 무등산 산자락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곳이 바로 마을이다. 그렇기 때문에 야생화나 자연림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마을 입구엔 400년 이상 된 왕버드나무가 세 그루 서있다. 왕버드나무는 희귀한 모양새를 지닌 거목으로 그 형태가 교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을 뿐 아니라 이 마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말해주고 있다. *무등산 수박 광주를 대표하는 무등산 수박은 재배조건이 까다로워 강한 광선, 높은 온도, 긴 일조시간 등이 받혀주지 않으면 길러내기 어렵다. 광주의 북구 일대는 이러한 절대적인 재배조건을 갖춘 곳이다. 이런 천혜의 조건 속에서 자란 무등산 수박은 특수한 향기와 맛이 별미로 특히 청록빛깔에 줄무늬가 없고 씨는 머리부분의 눈만 검어 다른 수박과는 구별된다. 옛날 임금에게 진상되던 수박으로 일명 『푸랭이 수박』이라고도 불린다.
14.8Km 2024-10-28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 향약의 시행처로 사용되었던 정자, 남희정 *
남희정은 1857년(철종 8) 당시 부사 황종림(府使 黃鐘林)이 지은 정자로 북(北)은 관어대(觀魚臺), 남(南)은 남희정(南喜亭)이라 하였다. 두 정자를 지은 목적은 양로(養老)와 교육(敎育)이였으며, 두 정자를 노인들에게 사용하게 하여 강학(講學)과 향약(鄕約)의 시행처로 사용하게끔 하였다. 이처럼 향약의 시행처로 정자가 사용됨은 매우 중요한 사례라 할 수 있다.
* 남희정의 구조 *
정자의 구조를 살펴보면 사방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자의 내부에는 기, 명공기, 계헌 등이 걸려 있다. 정면 2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내부의 가구 구조는 모임지붕처럼 중앙을 향하여 서까래와 추녀가 모이고 이 부분에 연등천장을 설치하였다. 바닥의 구성은 바닥 전체를 누마루로 깐 무실형(無室形) 정자이다. 대지의 위치가 높기 때문에 누마루가 높지 않다. 또 3면(面)을 평난간으로 돌린 단촐한 정자이나 서까래와 부연을 둔 겹처마로 단청은 호화롭다.
[문화재 정보]
*지정종목 :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지정연도 : 1984년 2월 29일
*시대 : 조선
*종류 : 누정
14.9Km 2024-02-01
광주광역시 남구 효우로130번길 20
광주광역시 노대동에 있는 고려조 삼계탕은 삼계탕 전문점답게 한옥 분위기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주차장이 넓어 자가용으로 이용하기 편리하고 식당 내부가 넓어 웨이팅이 있어도 회전율이 빠르다. 커다란 뚝배기에 뽀얀 국물을 팔팔 끓여 나오는 삼계탕이 이 집의 대표 메뉴다. 그 외에도 약삼계탕과 오골계가 있지만 오골계는 방문 전 예약을 해야 맛볼 수 있다. 셀프 바를 운영하고 있어 반찬을 원하는 만큼 추가할 수 있고 여름철에는 브레이크 타임 없이 하루 종일 운영한다.
14.9Km 2024-08-21
전라남도 담양군 무정로 48
식육점 직영 식당이라면 고기의 질은 이미 보장되어 있는 곳으로 담양 현지인들이 강력히 추천하는 고기 맛집이다. 생고기 2인분을 시키면 솥뚜껑에 고기를 구워준다. 같이 곁들여 나오는 돼지김치찌개는 속까지 칼칼하게 데워준다. 기본 반찬도 모두 평균 이상의 맛이다. 고기 퀄리티에 반하고 상차림에 또 한 번 반하는 맛집이다. 근처에 죽녹원, 메타프로방스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4.9Km 2023-08-23
광주광역시 북구 풍암제길 117
풍암정은 조선 선조와 인조 때 풍암 김덕보가 지은 정자로 풍암은 그의 호를 따서 붙인 것이다. 풍암이라는 이름은 단풍과 바위가 어우러진 수려한 풍광이라는 뜻이다. 임진왜란을 겪으며 큰형 김덕홍이 금산에서 순절하고, 작은형 김덕령은 모함을 받아 억울하게 죽자 이곳에 정자를 짓고 은둔하며 학문에 전념하였다. 풍암정으로 가는 길은 단풍나무가 숲 터널을 이루고 있는 평평한 자갈길이다. 정자는 원효 계곡 위에 돌을 쌓아 만든 축대 위에 세워졌다.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 한칸은 온돌방을 두고 나머지는 판자 마루를 둘렀다. 건물 안에는 풍암정사라는 편액과 함께 당대 이름 있는 선비들이 시를 새긴 현판이 걸려 있다. 근체에는 원효계곡과 분청사기 박물관이 있다.
14.9Km 2024-06-19
광주광역시 북구 풍암제길 14
무등산은 중생대 화성활동에 의해 형성됨에 따라 이 충효동 도요지 인근은 마그마가 굳어 만들어진 암석이 풍화된 토양(풍화토)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 가마터는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의 도자기가 생산되었던 곳으로, 함께 발견된 3m 가량의 도자기 파편층이 분청사기부터 백자까지 6단계의 변화를 오롯이 간직하고 있으며, 또한 이 지역에서 출토된 도자기를 지질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주변의 화강암 풍화토를 이용했음이 밝혀졌다. 이처럼 무등산 분청사기의 제작과 발달과정에는 무등산의 지질학적 특성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어 이곳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로 지정하였다.
14.9Km 2023-08-02
광주광역시 북구 풍암제길 14
광주충효동요지(사적 제141호)는 무등산 기슭에 있는 조선 초기의 관요지로 1998년 광주광역시가 전시관을 건립하면서 무등산분청사기전시실이 개관했다. 전시실에는 국립광주박물관에서 대여해 온 자기류와 제작도구 등 200여점의 실물자료와 함께 상감, 인화 등 분청사기 제작기법이 자세하게 설명되어져 있다. 또한 흙을 반죽하는 과정부터 가마터에 굽는 과정까지 분청사기 제작과정이 미니어쳐로 재현되어 있다. 가마보호각에는 봉통부, 소성실, 출입시설 등 가마의 구조가 가장 잘 남아있는 2호 가마가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