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산울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소극장 산울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소극장 산울림

15.4 Km    20317     2024-06-18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7

보수 속의 진보정신으로, 좋은 연극을 열심히 만들어 온 극단 산울림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자체 전용극장을 소유한 극단이다. 1969년 12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사뮈엘 베케트의〈고도를 기다리며〉 한국초연으로 어렵고 난해한 연극으로만 알았던〈고도〉를 관객들에게 연극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게 만들어 신극의 고정관념을 깨고, 한국 연극사에 한 획을 그었던 이 공연을 계기로 탄생한 극단이 바로 산울림이다. 이 공연을 연출했던 임영웅을 중심으로〈고도〉에 참여했던 배우들과 뜻을 같이 한 연극인들이 창단한 산울림은 그동안 총 99회의 공연을 통해 재 공연을 제외 한 60여 편의 작품을 무대화했고, 각종 연극상과 문화예술상을 80여 개나 수상 하면서 자타가 인정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극단으로 성장해 왔다. 극단 산울림의 임영웅 대표와 불문학자인 오증자 교수 부부는 서울 신촌의 홍익대학교 부근에 사재를 털어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건축하였다. 아예 처음부터 건물을 극장구조로 설계하여 어떤 고난이 닥쳐도 중도에 극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게끔 용도 변경 불가의 극장 건물로 신축한 것이다. 그리하여 1985년 3월 3일 극단 산울림 자체 전용극장인〈소극장 산울림〉이 탄생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 개관 - 1985년 3월 3일 자체전용극장 소극장 산울림 개관

사직단

15.4 Km    2     2023-07-07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89

“전하, 종묘사직을 생각하시옵소서!” 사극에 자주 등장하는 대사인데 여기서 말하는 ‘종묘사직’ 중 사직에 해당하는 곳이다. 두 곳 모두 임금이 제사를 지내는 장소로 종묘는 역대 국왕과 왕비의 신위를, 사직은 토지신과 곡신을 모신다는 점이 다르다. 경복궁을 중심으로 왼쪽(동쪽)에는 종묘, 오른쪽(서쪽)에는 사직이 위치하며 이는 유교 국가이자 농업 국가인 조선의 근본을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 따라서 조선시대에 종묘사직은 국가 혹은 왕실의 전통을 상징하는 대명사처럼 쓰였다. 사직단은 그 이름에서 드러나듯 제사를 지내는 제단을 의미하므로 사직단을 찾으면 다른 유적지처럼 중심에 건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텅 빈 제단이 놓여있는 점이 눈에 띈다. 왕릉에도 하나만 세우는 홍살문(대궐, 관아, 능 등의 정면에 세우는 붉은 칠을 한 문)이 무려 8개나 있는 것만 봐도 이곳이 얼마나 신성한 장소였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 조선시대에는 임금과 왕족, 관련 직무를 맡은 사람만 출입할 수 있었을 정도로 엄격하게 출입이 통제되던 곳이기도 하다. 일제 강점기 때 공원으로 개조해 개방되었고 오늘날에는 일대가 공원으로 더 유명하다. ‘사직단(社稷壇)’이라고 쓰여 있는 정문 현판을 지나면 높이 3자(약 90cm), 한 변의 길이 2장 5척(약 750cm)인 정사각형 단상 2개를 만날 수 있다.

이상의집

15.4 Km    4     2023-12-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18 (통인동)

이상의 집은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작가 이상(본명 김해경 1910~1937)이 세 살부터 20여 년간 머물렀던 집터였던 곳으로, 철거될 위기에 있던 이곳을 2009년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시민 모금과 기업 후원으로 매입하여 보전·관리하고 있다. 이곳은 이상의 큰아버지 댁의 일부로 본채, 행랑채, 사랑채까지 있던 300평 규모의 넓은 집이었지만 10개의 필지로 나눠져서 한옥들이 들어섰다고 한다. 그중 집터의 일부를 매입한 것이다. 실내에는 이상의 흉상과 초상화가 있고 그의 작품을 연대별로 보관한 아카이브가 한쪽 벽면에 설치되어 있어 이상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실내의 왼편으로 콘크리트 사각 문틀이 육중하게 설치되어 있고 검은색으로 도색된 큰 철문을 열고 들어가면 빛이 없는 어두운 공간 속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높지 않은 계단 끝에 외부로 통하는 문을 열면 환한 빛이 실내로 밀려 들어온다. 어두운 시대상과 그가 처한 현실 상황에 한 줄기 자유를 갈망하는 감정을 공간으로 잘 표현했다고 극찬 받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벨벳문

벨벳문

15.4 Km    2     2021-03-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5길 39
010-4028-9957

직접 로스팅한 커피 전문점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에스프레소이다.

홍익문화공원

15.4 Km    2     2023-12-28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1길 19-3 (서교동)

홍익대학교 길 건너에 있는 홍익문화공원은 벤치, 화장실, 소규모 무대 시설이 있는 조그마한 도심 속 쉼터다. 그러나 2002년부터 현재까지 주말마다 열리는 플리마켓인 홍대앞희망시장의 대표적인 장소로 주중 조용했던 분위기는 매우 달라진다. 홍대앞희망시장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홍익대 정문 앞 홍익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시장으로 일반 시민 작가들의 참여와 손으로 직접 만든 수공예품으로 생활 창작 아티스트들의 작품전시와 동시에 판매가 이루어진다. 판매 물건은 주로 참여자들이 직접 창작한 수공예 작품, 디자인상품, 금속공예, 유리공예, 일러스트와 캐리커처, 사진 등이다. 희망시장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한편, 희망시장에 판매자로서 참가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다. 단, 참가할 수 없는 품목이 있는데, 먹거리, 중고물품, 공산품, 카피상품, 단순 부자재 연결품, 정치적 성격 물품, 미풍양속을 해치는 물품 등이다.

서촌돌솥

서촌돌솥

15.4 Km    4034     2023-06-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33-1
02-737-7080

서울 서촌, 세종마을에 위치한 한옥으로 인테리어한 돌솥비빔밥 전문점이다. 테이블식과 좌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는 한옥으로 깔끔하게 되어있다. 또한 비빔밥에 들어가는 야채들은 모두 국내산이며 화학조미료가 아닌 천연조미료로 만들어 건강식이다.

예린당 바이 버틀러리

예린당 바이 버틀러리

15.4 Km    5     2024-05-29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5가길 17-8

버틀러리는 서울 도심 속 20여채의 한옥호텔을 운영 중인 프리미엄 한옥스테이 브랜드이다. 깨끗하게 리모델링 된, 한국의 멋이 가득 담긴 한옥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사랑채, 별채 그 사이에 마당. 전통 한옥의 전형적인 소규모 한옥의 공간 구조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예린당 바이 버틀러리이다. 거실의 넓은 소파에 앉아서 혹은 침실의 큰 창으로 바라보는 마당의 풍경은 바라만 보아도 마음에 편안함을 준다. 볕이 좋은 날에는 한옥의 창살을 활용해 한옥의 정취를 더하고, 비가 오는 날에는 별채의 대형 욕조에 몸을 담그고 마당에 떨어지는 비를 보며 깊은 휴식을 느낄 수 있다. 서촌의 핫플 거리 뒷골목에 숨어있는 예린당에 들어오면 현실을 살짝 빗겨나가 나른한 시간 속 고민과 걱정을 비워낼 수 있다. 아름답게 리모델링 된 현대적인 한옥스테이 예린당을 추천한다. 비오는 날 자쿠지에서 폴딩도어를 열고 연인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선선한 날에는 마당가에 걸터 앉아 와인 한 잔 하는 것도 즐겁다.

홍대앞 희망시장

홍대앞 희망시장

15.4 Km    3516     2023-03-29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1길 19-3

“하고 싶은 예술을 하며 모두와 협력하는 문화예술 협동조합” 을 줄인 “하하협문화예술협동조합” 에서 주관 및 운영하고 있는 홍대 앞 희망시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수공예문화예술 행사이다. 젊은 창작가와 기획자 및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인정받고 보여줄 수 있는 곳으로, 지역주민들과 새롭고 독특한 문화를 찾아 즐기는 관람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인왕산

15.4 Km    66356     2024-05-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왕산로1길 29

인왕산은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홍제동 경계에 있는 산이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아 다양한 이름이 붙었다. 스님이 장삼을 입고 서 있는 것처럼 보이는 선바위와 모자를 닮은 모자바위, 돼지를 닮은 돼지바위 등이 있으며 인왕산 정상에는 삿갓 모양의 삿갓바위가 있다. 경치가 아름다워 이를 배경으로 한 산수화가 많은데, 특히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강희언의 [인왕산도]가 널리 알려져 있다. 인왕산에는 태조, 무학대사의 기도 터와 사직터널에서 자하문까지 서울 외곽을 쌓았던 성곽이 남아 있다.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코스는 사직터널을 기점으로 성곽 터와 정상을 지나 부암동으로 하산하는 코스다. 청와대 앞길과 연결되어 있어 여유가 된다면 팔판로, 효자로, 경복궁까지 걸어보는 것도 좋다. 사직공원 뒤 등산로 길목에는 황학정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궁술을 연습하던 터였지만, 일제강점기 때 경희궁 안에 있던 황학정을 이곳으로 옮겼다. 숲으로 둘러싸인 너른 터를 조팝꽃 군락이 눈부시게 장식하고 있다. 정상에 오르면 경복궁을 중심으로 인왕산과 함께 조선시대 한양을 둘러싸고 있던 내사산인 낙산, 남산, 백악산이 펼쳐진다. 정상 아래편에 겸재의 인왕제색도에 나오는 매바위와 치마바위가 장관을 이룬다. 사직공원에서 삼거리를 지나 오르는 코스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산책을 즐기는 직장인도 자주 보인다. 향긋한 내음이 풍기는 나무 계단을 지나 범바위에 오르면 동쪽으로 청와대 전경이 보인다. 종주 코스로 잡으려면 정상을 지나 홍제동 채석장이나 부암동 하림각, 자하문 방면으로 하산하면 된다.

충우곤충박물관

충우곤충박물관

15.4 Km    2     2023-02-07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139

※내부사정으로 인해 임시휴관
서울시 사립 전문과학관인 충우곤충박물관은 국내 최초 최대의 박물관이다. 세계 각국의 다양하고 희귀한 표본들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수시로 기획전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곤충표본 만들기 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단체 관람과 체험학습 예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