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Km 2024-10-22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 안에 있는 아펜젤러관은 연세대학교의 본관 건물인 스팀슨관의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이 건물은 미국 북감리 교회 최초의 선교사이자 배재학당을 설립한 아펜젤러를 기념하기 위하여 미국 매사추세츠주 피츠필드시의 제일감리교회의 기부금으로 지어졌다. 스팀슨관과 언더우드관과 마찬가지로 화학과 교수인 밀러의 감독하에 1921년 짓기 시작하여 1924년에 완성되었다. 아펜젤러관은 스팀슨관과 언더우드관의 두 건물과 함께 ㄷ자형의 캠퍼스를 구성하며, 중앙에 있는 언더우드관의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다. 이 건물의 구조와 양식 등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석조건물로 두 건물과 유사한 고딕풍으로 단아하며, 돌로 지은 3층 건물로 언더우드관과 함께 연세대학교에 두 번째 세워진 건물이다. 평면은 장방형이며 중앙에 현관과 계단실이 있고 본래는 이학관으로 자연과학계의 교사로 쓰였고 해방 후에는 상경관으로 상경계통에서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행정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14.7Km 2023-01-03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220-7
빈티지한 컨셈으로 멋스로움을 조화롭게 꾸민 공간의 연남동 파스타 맛집이다. 청록양식은 모든 소스를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수제로 만들어 나온다. 수제 에이드 및 수제 샹그리아를 판매하고 있다. 매장에 비치된 마카를 이용하여 와인잔에 그림을 그려, 나만의 와인잔을 만들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연남동에서 완벽한 와인의 페어링을 위해 여러 와이너리를 선정해 준비하고 있다. 비건인을 위한 요리를 제공할 수 있다. 대표메뉴는 단호박 로제크림 뇨끼, 고등어 바질오일 파스타, 구운가지 마리네이드 비프 등이 있다.
14.7Km 2023-12-05
서울특별시 강북구 인수봉로84길 5
서울특별시에선 근현대 문화유산 중 미래 세대에게 전달할만한 가치가 있는 보물을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 관리하고 있다. 국립 4·19민주묘지, 문익환 가옥 등이 여기에 꼽혔는데, 윤극영 가옥은 그 가운데 가장 먼저 선정됐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1920~3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했던 윤극영은 동요 <반달>, <설날>, <우산 셋이 나란히>, <고드름> 등을 작곡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집인 <반달>을 제작해 '반달 할아버지'로도 불린다. 생전에 그가 머물렀던 가옥은 현재 반달 문화원으로 쓰이며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윤극영의 유품들이 전시된 공간은 오랜 세월의 흔적이 더해져 마치 할아버지댁에 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진다. 은은하게 흐르는 동요 멜로디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가까운 곳에 국립 4.19 민주 묘지, 솔밭근린공원이 있다.
14.7Km 2022-12-27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23길 30-1
010-3289-3093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다. 공항철도와 공항버스를 이용하기 편리한 곳이며, 교통이 편리하여 서울 도심의 다른 관광지와도 접근이 쉽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숙소이다. 침실 2개, 거실, 식사 공간이 있는 주방, 샤워 시설이 설치된 욕실 1개와 테라스가 있다. 전 객실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으며 옷장이 마련되어 있다. 수화물 보관소가 있으며 무료 Wi-Fi와 평면 위성 TV도 제공된다. 조식을 제공한다. 전 객실 금연이다.
14.7Km 2024-11-11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16-1
인왕사(仁王寺)는 서울시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 자락에 자리한 전통사찰이다. 성곽을 따라 이어진 길은 소나무 숲 사이로 간간이 빌딩숲이 내려다 보이곤 하더니 곧 도로를 만나 속세로 이어진다. 성곽에 기대서 바라보는 인왕산의 모습은 옛 정선의 인왕제색도처럼 정겹다. 서울 중심에서 가장 가깝고 손쉽게 오를 수 있는 산. 그 중턱에 수많은 기자신앙과 토속신앙의 상징이 어우러진 선바위와 호국도량 인왕사가 있다. 풍수상으로 조산인 북한산에서 주산인 북안산에 연결되고 낙산이 좌청룡이며, 인왕산이 우백호가 되는 산. 동쪽 기슭은 아늑하고 풍치가 빼어나 장안 제일의 명승지가 되며, 북쪽은 무계동(武溪洞)이라 불리워 중국의 무릉도원에 버금갈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인왕산 호랑이하면 서울 시민 중 모르는 이들이 없으며, 서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 하면 모르는 이 없는 산이다. 조선 초기 태조가 경복궁을 수호하는 호국도량으로 창건한 인왕사는 많은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서울 사대문 안에 자리한 도량이었다. 인왕사에 올라 선바위에서 내려다 보는 서울의 조망은 마치 레고를 쌓아 놓은 조형물의 전시장 같지만, 멀리 우뚝 선 보현봉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이어지는 비봉능선의 선경들은 마치 먼 옛날의 조선과 현재의 서울이 교차하는 타임머신을 탄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이처럼 누구나 쉽게 오를수 있고 도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서울의 명산에 자리한 인왕사는 선바위ㆍ국사당으로 불리는 무불습합의 신앙지와 함께 특이한 가람을 구성하고있다. 5개종단의 11개 암자가 하나의 인왕사라는 하나의 명칭 아래 공존하는 곳. 처음 사찰을 찾는 이들은 여느 사찰에서 느낄 수 없는 특이한 공간에 어색함을 느끼지만, 선바위로 오르는 여정에 다양한 암자들의 독특한 모습과 부처님들을 친견하는 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자그마한 근심이나 먼 옛날 호국도량의 의지를 맛 보고 싶을 때 언제나 오를 수 있는곳. 그 곳 인왕산에 먼 옛날 솟아 오른 영험한 선바위와 한양을 지키며 자리한 인왕사가 500여 년에도 그랬듯이 현재도 여전히 경복궁 수호하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14.7Km 2024-07-24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산수골길 151-68
돌산캠핑장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곳으로 수도권과 가까운 거리이다. 이곳은 문산천을 끼고 있어 자연과 더욱 조화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한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야외 수영장, 겨울에는 튜브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주변 관광지로 문화예술공간 헤이리와 평화의 상징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등이 있다.
14.7Km 2023-12-13
서울특별시 도봉구 삼양로 556
도봉도서관은 공기 맑고 풍경 좋은 도봉구 북한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이다. 1981년 12월 개관한 이후 40여년간 한결같이 책과 함께 지역 주민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하고 각종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보급해 오고 있다. 도서관 주변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며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인근에는 백운초등학교와 덕성여대가 함께 있어 학생들이 이용하기 좋다. 수도권 지하철 우이신설선 4.19민주묘지역 1번 출구에서 약 350m 거리에 있다.
14.8Km 2024-02-16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31 아만티호텔 서울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도보 500m 거리에 있는 고품격 4성급 호텔이다.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대로 안쪽에 있어서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총 150개의 객실이 있으며 스탠더드룸, 디럭스룸, 핸디캡룸, 로얄 스위트룸, 아만티 스위트룸, 에밀리 트윈룸, 에밀리 스위트룸, 에밀리 트리플룸이 있다. 에어컨, TV, 냉장고 등의 기본 시설과 별도의 목욕시설과 욕조가 있어서 편리하다. 외국어 안내 서비스와 장애인 편의 시설, 모닝콜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취사는 할 수 없다. 기본 룸인 스탠더드룸은 비수기에는 주중 평균 130,000원, 성수기에는 평균 240,000원 정도의 가격이다. 세미나실, 예식장, 스포츠시설, 휘트니스센터, 비즈니스 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고 수영장과 조식이 유명하다. 주차 시설이 있고 주차 요금이 무료라서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기 편리하다. 홍대입구역과 가깝기 때문에 근처 관광거리가 많고 다양한 놀거리를 즐길 수 있다.
14.8Km 2024-10-25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동
청와대 뒷길 산책로인 백악정 코스를 따라 오르면 만날 수 있는 전망대이다. 청와대는 물론 서울 도심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즐겨 찾는 사람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전망대 왼쪽으로는 남산이, 오른쪽으로는 관악산이 보이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잠실 롯데월드타워까지 조망할 수도 있다. 덕분에 파노라마 뷰 사진 촬영의 단골 명소로 손꼽히기도 한다. 칠궁 뒷길에서 백악정을 지나 청와대 전망대에 이르는 코스는 가파른 언덕길이 이어지지만 군데군데 훌륭한 전망 포인트와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계단이 제법 많으므로 등산 스틱 등을 이용할 사람은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