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Km 2024-02-26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80 평촌샤르망2오피스텔
마부시는 ‘그릇에 음식을 가득 담다’라는 뜻으로 이름의 의미처럼 제철 재료를 활용한 본연의 자연스러운 맛을 끌어내는 조리법으로 주문과 동시에 손님 앞에서 바로 조리하는 곳이다. 장인이 정통 방식 그대로 만든 푸짐한 한상차림을 눈으로 한 번, 입으로 또 한번 즐길 수 있다. 전국 산지에서 매일 들어오는 엄선된 야채와 생선, 고기를 검수하고 손질하며, 모든 음식은 매일 아침에 직접 우려낸 육수로 만들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최근 도정한 질 좋은 쌀로만 밥을 짓고 소량씩 자주 지어 최상의 상태인 밥을 제공하여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마부시의 대표메뉴는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향토요리인 ‘히츠마부시’와 우니, 전복, 신선한 제철해산물이 추가된 모리코무 스페셜 훗카이도식 덮밥인 ‘스페셜카이센동’이다. 이외에도 따뜻한 사누키우동인 니꾸 온우동, 특제 간장소스를 발라가며 숯불에 3번 구워 만든 민물장어가 올라간 우나기 냉소바 등이 있다.
11.6Km 2024-05-2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213
031-471-8111
관악산을 배경으로 안양 시민의 정신적 유산인 비산공원을 끼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 안양시 최초 유스호스텔로 안양시민의 휴식공간 및 문화, 예술의 장을 제공한다. 서울 근교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삼림욕 및 극기훈련 등이 가능하다. 서울, 수원, 신도시에서 30분 미만의 거리에 위치한 블루몬테는 각 단체행사에 적합한 최적의 장소이며 안양유원지의 수려한 경관 속에 자연이 주는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이다.
11.7Km 2024-04-12
경기도 의왕시 솔고개길 23
명가만두는 오랜 전통의 깊은 맛, 만두요리 전문점이다. 한우 사골 잡뼈를 우려낸 깊고 진한 국물이 일품이며, 자극적이지 않아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만두전골이 이곳의 대표메뉴이다. 또, 만두와 샤브샤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두랑 소고기 샤브샤브 메뉴가 있으며, 해물칼국수와 명가만두 등의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특선메뉴로 사골칼국수가 있으며, 인원 수대로만 주문이 가능하다.
11.7Km 2024-08-08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이 묘소는 조선조 제16대 인조의 원자인 소현세자의 부인 민회빈 강씨가 잠든 능원이다. 세자빈 강씨는 우의정을 지낸 문정공 강석기의 딸로 인조5년(1627년)에 세자빈이 되었으나 병자호란의 여파로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 심양에 볼모로 가서 많은 고생을 하고 귀국하였다. 심양에서의 볼모생활 동안 소현세자를 도와 조정을 대표하여 진취적인 태도로 조선 백성의 구제 및 양국간의 관계 조정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귀국 후 두달만에 소현세자가 세상을 떠나자 봉림대군이 세자가 되어 귀국하게 되었다. 이 후 평소 민희빈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인조의 후궁 조씨 등이, 민회빈이 소현세자를 독살 하였고 왕실을 저주 한다고 무고하여, 인조23년(1645년)에 폐빈되고 그 다음해 사약을 받고 죽임을 당하였다. 그 뒤 숙종 44년(1718년)에 세자빈 강씨의 결백함이 밝혀져 민회빈으로 복위되고 고종 7년에는 이 묘를 영회원이라 개칭하였다. 현재 능원의 봉분앞에는 혼유석, 장명등이 있고 봉분의 좌우에는 문인석, 망주석, 석양, 석마, 석호 등이 남아 있다. 비공개 지역으로 공개제한지역 출입 신청서를 조선왕릉 서부지구 관리소'에 제출 후 승인을 받아야 출입이 가능하다.
11.7Km 2024-01-0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100 태양빌딩2
안양 삼막마을 먹거리촌, 삼막사 올라가는 길에 있는 루프탑 카페이다. 내부는 천장이 높아 개방감이 좋으며, 전체적인 화이트 톤 인테리어로 시원하고 넓고 쾌적하다. 다양한 소품과 함께 사진 찍기 좋은 자리가 많다. 야외 좌석과 테라스, 옥상에도 자리가 있다. 대표 인기 메뉴인 삼막 콩커피는 코코넛 쉐이크에 에스프레소를 얹어 달콤하면서 진한 맛이 난다. 커피는 산미가 있고 진한 맛이다. 삼막 슈페너는 많이 달지 않으며 크림이 부드러운데 단단하여 커피를 다 마실 때까지 흩어짐이 없다. 삼막 딸기라테도 인기 메뉴이며, 그 외의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다. 독특하고 개성이 있는 음료의 잔 또한 소소한 재미이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이며, 동반 시 실외 좌석만 가능하다. 삼막사 먹거리촌이 가까이 있어 식사 후 방문하기에도 편리하다.
11.7Km 2024-07-11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245번길 15
031-471-7428
1대 문태화 1968~1971, 2대 유정례(문홍식) 1971~현재, 3대 문병철 2007~현재, 1968년부터 3대에 거쳐 내려온 보양식 전문 식당이다. 토종닭과 오리를 주재료로 하여 각종 한약재, 능이버섯, 옻나무를 이용한 백숙 종류와 토종닭볶음탕, 오리불고기, 오리주물럭이 주메뉴다. 안양예술공원에 위치하여 풍경이 수려하고 앞에 냇가가 있어 물놀이도 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갖추고 있다.
11.7Km 2024-10-16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031-318-4409
월곶(月串)의 '곶(串)'은 '바다를 향해 뾰족하게 내민 땅'이라고 하며 인근에서는 월곶을 통칭해 '달월'이라고 부른다. 조선시대에는 수군만호(水軍萬戶)가 설치될 만큼 군사상 중요시 되던 곳으로 1991년까지만 해도 바다와 자원의 보고로 불리는 살아있는 갯벌이었다. 바다였던 이곳이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게 된 것은 시흥시가 면적 564,938㎡에 대한 매립사업1992.8~1996.12.31) 실시로 횟집과 어물전 230여 곳을 비롯하여 각종 위락시설이 조성되면서 부터이다.
월곶포구는 서해안의 특성인 조석간만의 차가 커서 주로 만조 전후로 어선이 드나들고 있다. 언제든지 갓 잡아온 횟감들을 맛볼 수 있다는 싱싱한 즐거움, 그것은 월곶이 아닌 곳에서는 쉽게 맛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월곶은 뭐니뭐니 해도 포구의 특성에 따른 신선한 자연산 활어회가 자랑거리다. 그 많은 횟집 어디에 들어가 봐도 제각기 독특한 분위기가 있으며 월곶을 찾는 사람들이 언제라도 싱싱한 횟감을 사갈 수 있는 어시장이 자리잡고 있다. 물론 가격이나 신선함에서 다른 지역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이다. 때문에 '진짜 회맛'을 아는 사람들이 물어물어 찾아온다. 여의도에서 자동차로 1시간 정도만 달려가면 바다를 만날 수 있고 싱싱한 횟감의 풍성함에 취할 수 있는 곳, 월곶은 도시생활에서 쌓인 이런 저런 스트레스를 말끔히 지워버리고 새로운 생기를 충전시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