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를 넘나드는 100년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근현대를 넘나드는 100년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근현대를 넘나드는 100년 여행

근현대를 넘나드는 100년 여행

5.4Km    2023-08-09

지하철 1호선 남광주역에서 시작하는 여행 컨셉은 ‘근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100년 여행이다. 제일먼저 찾을 곳은 양림동 역사문화 마을과 오웬기념각, 이장우 가옥, 우일선 선교사 사택 등이다. 2층짜리 오웬기념각은 전남 지역 최초의 선교사로 광주에서 활동하다 순교한 클레멘트 C. 오웬을 기려 건립되었다.

양림동 펭귄마을공예거리

5.4Km    2025-03-20

광주광역시 남구 백서로 92-8 (양림동)

양림동 펭귄마을공예거리는 양림동 주민 센터 뒤에 펭귄 모양의 이정표를 따라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면 70·80년대 마을이 전시장으로 변모한 곳으로 무릎이 불편한 어르신이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펭귄 같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마을이다. 마을 주민들은 과거에 화재로 타 방치되어 있던 빈집을 치우고 버려진 물건을 가져와 동네 벽에 전시하기 시작했으며, 마을 담벼락에는 “그때 그 시절 살아있음에 감사하자”라고 새겨 놓았다. 최승효 가옥, 우일사 선교사 사택, 오웬 기념각 등의 역사 문화도 보유하고 있다. 마을 한가운데 있는 펭귄 주막은 주민들의 사랑방, 조그맣지만 필요한 물건들이 다 있다. 가죽 공방, 섬유 공방, 목공방 등 다채로운 공방들이 공예 거리에 입주해 있어서 예쁜 공예품을 구매하거나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레트로 감성의 업사이클링 공예체험도 가능하다.

송호영당

송호영당

5.4Km    2025-03-28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로46번길 46

송호영당은 눌재 박상(朴祥)과 사암 박순(朴淳)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곳으로 1728년에 건립되었다. 원래 박상의 출생지인 서창동 절골마을에 있었으나 후에 현 위치로 옮겼다. 이곳은 1995년 12월 22일부터 1996년 4월 16일까지 사당, 담장, 진입계단의 보수공사가 이루어졌고, 1997년 10월 12일부터 1998년 1월 16일까지 효자각을 건립하였다. 이후 1998년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사우석축을 보수하였다. 이 영당의 기단은 시멘트 기단 위에 중앙은 영정봉안장소로 사용되고 좌우에는 온돌방을 만들기 위해 칸막이를 설치하였다. 뒤쪽 벽에는 창방소로 장혀위에 납도리를 걸쳤고 전면에는 단청을 하였으나 퇴락하였다. 창호는 분합문이며 빗살(교살) 창살로 되어있고 주두위의 포작은 익공식을 따르고 있다. 처마는 겹처마이며 담징을 붉은 벽돌로 쌓았으며 대문은 평문이다. 눌재 박상(1472∼1530)은 연산군 7년(1501)에 정시을과에 급제하여 교서관 정자를 시작으로 중종 24년(1529) 나주목사를 마치기까지 약 29년간 조정에 몸담았다. 사암 박순(1523∼1548)은 그의 조카로 조선중기의 문인학자이다. 사암은 명종 8년(1553)에 정시문과에 장원한 뒤 예문관전적을 시작으로 약 35년간 조정에 있었다. 송호영당에는 사암과 눌재의 문집도 보관되고 있다.

양림&크리스마스 문화축제

양림&크리스마스 문화축제

5.4Km    2025-03-18

광주광역시 남구 백서로 94 (양림동)
062-607-2316

‘양림&크리스마스 문화축제’는 기독교 선교문화 100년 유산을 간직한 양림동에서 매년 12월 한 달간 개최되며, 양림동의 근대역사문화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트리점화식을 비롯한 성탄콘서트, 거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축제기간 양림동 일대는 양림오거리 대형트리를 중심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빛 조명으로 꾸며지며,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개최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양림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초돈

초돈

5.4Km    2024-04-11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로74번길 30-6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지구대 먹자골목에 있는 초돈은 돼지고기 맛집으로 유명하다. 모든 고기 메뉴는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태로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굽는 수고를 덜 수 있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단, 한 번에 많은 양의 주문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예약 후 방문하길 추천한다. 숙성 생 삼겹살이 이 집의 대표 메뉴인데, 숙성된 고기를 사용하는 만큼 고기의 풍미가 특별하다. 고기가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일정한 육즙 가득 머금은 고기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다. 수완지구대 먹자골목에 있어 맛집 여행을 즐기기 편하다.

이강하미술관

이강하미술관

5.4Km    2025-04-03

광주광역시 남구 3·1만세운동길 6 (양림동)

이강하미술관은 광주광역시 남구에 2018년 2월 9일 개관했다. 373㎡부지에 건물 총면적 231.9㎡인 지상 2층 건물로 옛 양림동 사무소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1층 전시실과 편의시설, 2층 수장고, 창작 교육실, 자료실, 학예연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술관에서는 故 이강하 화백의 삶과 예술 세계, 시대별 작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연, 교육 등을 통해 미술을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다. 故 이강하 화백의 예술 세계를 연구·정립하고 그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 재생산하여 역동적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 추진 중이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미술 문화 체험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연대를 돈독히 하고 나아가 문화 지식을 재충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예술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ABC마트 광주충장로2가

ABC마트 광주충장로2가

5.4Km    2024-03-24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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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상권르네상스 라온페스타

충장상권르네상스 라온페스타

5.4Km    2024-12-27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94 (충장로2가)
062-952-0311

충장르네상스 라온페스타는 충장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달 다채롭고 특별한 행사로 충장로 거리를 가득 채운다. "다달이 만나는 즐거움, 라온!" 2024년에는 매달 새로운 컨셉과 다채로운 컨텐츠로 채우는 <월간 라온>으로 광주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2024년 6월~11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라온페스타 상설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충장로 일대를 가득 채운다. 라온페스타 상설프로그램은 (1)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K-POP 충장스타" 경연대회 예선(6월~10월), 본선(11월), (2)금남 지하도상가에서 경품이벤트, 플리마켓,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이 있는 "지하상점가 금남 문화의 날", (3)충장 청년 상인들과 함께하는 프리마켓, 푸드트럭,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등이 있는 "청년상생마켓"이 진행된다. 그외 정상급 힙합, DJ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라온 스탠딩펍, 무더운 여름을 한 번에 날려버리는 충장로비어축제, 혼수의거리 장인들과 외국인 작가가 함께 만드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혼수의거리 패션쇼, 빛과 야광으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글리터파티와 라온 라을페스타 등 특별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2024년을 특별하게 채워나간다.

광주 충장로 케이팝 스타의 거리

광주 충장로 케이팝 스타의 거리

5.4Km    2025-01-08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94 (충장로2가)

‘K-POP 스타거리’는 K-POP 스타 중 광주 출신의 스타들이 무명시절부터 춤과 노래를 연습했던 주변을 개조하여 노후화된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거리다. 거리 내에는 조명과 지주간판을 설치하여 진입로를 밝게 조성하였고 전광판과 벽면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케이팝 영상과 팬비디오를 송출하고 있으며 가수들의 앨범 재킷을 그린 벽화와 곡 제목으로 꾸민 벤치, 핸드프린팅, 조형물 등이 있다. BTS의 곡을 테마로 컬러풀하게 꾸며진 벤치에 제이홉이 직접 들러 인증샷을 올린 후 팬들의 성지가 되었다. 이곳을 들른 소감과 감사의 메시지도 함께 남겨두어 ‘아미’라면 놓칠 수 없는 필수 코스 중 하나다.

구시청사거리

5.4Km    2024-01-10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35번길 17 (금동)

광주가 광주면이던 시절 면사무소가 위치한 곳이 바로 지금의 구시청 사거리 일원이다. 1925년~1960년대 중반까지 광주시청사가 있었던 곳이라 광주사람들은 오랜 습성으로 구시청이라고 부른다. 이렇듯 광주에는 공식 지명이 아닌 광주사람들끼리만 통하는 지명들이 있다. 대표적 지명 중 하나가 [구시청사거리]인 것이다. 사거리 중앙에는 노란 철제건축물인 폴리(Folly)가 있는데 사방을 향해 열린 창문의 형태를 하고 있다. 마루 없는 사각형 정자 모양이고 중앙광장에는 노란색 선이 폴리를 기준으로 둥글게 그려져 있는데, 이는 폴리를 뱅글뱅글 맴돌고 있는 느낌이다. 열린공간 폴리는 프랑스 작가 도미니크 페로의 작품으로 한국 건축물의 누각과 처마에서 컨셉을 가져왔다. 광주폴리는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광주 구도심 곳곳에 11점의 소형 건축물을 조성한 특별 프로젝트이다. 폴리의 건축학적 의미는 『본래의 기능을 잃고 장식적 역할을 하는 건축물』을 뜻한다. 아시아 음식문화거리 안에 있는 구시청사거리는 광주시민들이 술 한 잔과 문화를 통해 일상의 피로를 달래고 삶의 담론을 펼치는 정겨운 쉼터이며 젊은이들의 문화가 집약된 곳이기도 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인쇄거리,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등이 있어 골목탐방에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재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