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Km 2024-05-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상동로 113
제주올레에서 가장 먼저 열린 길. 오름과 바다가 이어지는 ‘오름-바당 올레’다. 푸른 들을 지나 말미 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 일출봉과 우도, 조각보를 펼쳐놓은 듯한 들판과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검은 돌담을 두른 밭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는 들판의 모습은 색색의 천을 곱게 기워 붙인 한 장의 조각보처럼 아름답다. 종달리 소금밭을 거쳐 시흥리 해안 도로를 지나 수마포 해변에서 다시금 성산 일출봉이 눈앞에 펼쳐진다. 길이 끝나는 광치기 해변의 물빛과 이끼 낀 높낮이가 다른 너럭바위가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6.5Km 2024-11-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한도로 49
064-782-2277
썬레이크빌은 제주에서 먼저 해가 떠오르는 성산일출봉 근처에 위치하여 제주여행에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자 정성을 다하고 있다. 편안한 실내분위기와 부대시설, 그리고 야외정원과 주변 비경은 찾아주는 모든 분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준다. 또한 바다호수, 해안도로가 인접해 있어서 편리한 여행과 휴식이 될 것이다.
6.5Km 2025-04-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중산간동로 4610
064-787-1239
왕일번지식당은 성읍민속마을 부근에 위치한 흑돼지불고기 전문점으로 제주산 고사리와 제주산 흑돼지 재료로 하는 음식점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안심식당으로 흑돼지불고기에 고사리와 표고버섯 곁들인 삼합의 맛이 일품이다. 흑돼지요리 맛집으로 소문났던 옛정의골 식당을 업주의 동생 내외가 인수하여 상호를 변경하고 그 맛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식 대형 건물과 깔끔한 실내, 주차장을 완비한 음식점으로 단체 손님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다.
6.5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 104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성곽이다. 본래 이 성은 지금의 성산읍 고성리에 있었지만, 우도와 가까워서 새벽과 밤에 북과 나발 소리가 들리고 여러 번 태풍으로 흉년이 들었을 뿐만 아니라 왜적이 침범했기 때문에 세종 5년(1423) 9월에 안무사 정간이 진사리로 이전하여 축성했다. 당시 성의 둘레는 2,520척, 높이 13척이었다. 동, 서, 남에 각각 문이 있었으며, 문 위에는 초루가 있었다. 정의현성 안에는 110호에 달하는 가옥이 있고 성 밖으로도 많은 가옥이 있었으며 관아 문밖에 12개의 돌하르방을 세워 성안으로 출입하는 사람들을 감시하고 성을 지키는 수문장 역할을 했다. 1986년부터 정의현의 읍성 복원과 보수를 시작했다. 복원 과정에서 정의현감이 업무를 보던 일관헌은 1975년 옛 건물을 헐어내고 새롭게 증축해 제주도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성읍민속마을 주변에 왜구의 침입으로부터 현청 등을 보호하는 성도 복원되었다.
6.5Km 2024-11-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이 오름은 주변 일대에서 유일하게 고도가 400m 이상되는 오름으로 능선미가 선하고, 주위에 산재된 뭇 오름을 압도하는 느낌을 주어 높은 오름이라 불리고 있다. 정상에는 둘레가 약 500m나 되는 원형 굼부리가 3개의 봉우리를 이어가면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등성이 여기저기에는 크고 작은 바위들이 있고 그 틈새에는 사스레피나무와 부처손이 자라나고 있으며, 등성이 일부에서는 물매화, 미나리아제비, 제비꽃, 피뿌리풀들도 서식되고 있음이 발견된다. 표고가 높기 때문에 정상에서는 사방을 시원스레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다랑쉬, 거미오름, 백약이로 이어지는 북~동~남쪽의 조망은 예술의 경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조망이 매우 뛰어나다.
6.5Km 2024-10-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중산간동로 4587
064-787-4861
성읍민속마을에 위치한 이곳 굼부리 식당은 초가집을 개조해서 만들어 향토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넓은 실내에 좌석이 많이 있어 단체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곳은 제주산 토종 흑돼지 주물럭이 주메뉴다. 굼부리 식당만의 특별한 양념으로 제조된 주물럭 양념은 식탁에서 직접 구워 먹는데 다른 곳에서 먹는 것과 별미를 제공한다. 성읍민속마을의 특성상 저녁 영업은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점심 식사에 안성맞춤이다.
6.6Km 2024-04-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4628
초가헌은 성읍민속마을에 위치한 소담한 초가집 컨셉의 카페이다. 제주 전통가옥을 카페로 개조했으며, 검은 돌담과 빈티지한 소품, 나무 질감이 잘 어우러진 인테리어로 되어 있고, 카페의 큰 창문으로는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온다. 기름떡은 제주도에서 명절날 또는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는 찹쌀로 만든 고소하고 달달한 제주 전통 떡이다. 직접 만든 100% 찹쌀 반죽을 기름에 튀기듯이 구워 달콤한 설탕을 솔솔 뿌려서 먹는다.
6.6Km 2024-09-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유채꽃사진촬영소는 성산일출봉 인근에 위치한 유채꽃 재배단지이다. 이 꽃밭은 본래 바다였다가 모래와 흙이 쌓여 성산일출봉과 연결된 좁고 긴 지형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꽃밭 양쪽으로 바다가 펼쳐져 있어 유채꽃과 어우러진 바다, 성산일출봉의 경관이 아름답다. 이러한 지형 위에는 유채꽃밭이 넓게 조성되어 있어 이름 그대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은 곳이다. 평소에도 경관이 아름답지만, 유채꽃이 피는 봄철에는 바다의 푸른 물결과 꽃밭의 노란 물결이 어우러져 압권이다. 이곳은 성산포JC공원, 제주4.3사건 성산읍 희생자 추모공원, 내수면뚝방길과 함께 조성되어 있으며 제주올레길 2코스가 경유한다. 주변에는 우도로 가는 여객선이 출항하는 성산포항, 섭지코지, 오조포구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6.7Km 2024-06-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로80번길 47
한적하고 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오조포구는 바다 위로 성산 일출봉의 모습이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오조(吾照)’는 '일출봉에 해가 뜨면 제일 먼저 나를 비춘다'라는 의미이다. 주변에는 산책하기 좋은 둘레길이 있어 이곳만의 경치를 만끽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오조리 마을과 연결된 나무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를 거닐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올레 2코스가 지나가는 곳이라 도보 여행객들도 잠시 머물며 성산 일출봉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치를 즐기다 가곤 한다. 인근의 식산봉에 올라 푸른 나무와 맑은 공기 속에서 오조포구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재미를 주는 볼거리나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함은 없지만, 바다의 풍경과 성산 일출봉, 주위 자연경관들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 곳으로 제주 해안마을의 한적함을 느낄 수 있다.
6.7Km 2024-08-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1
유민미술관은 2017년 6월 9일 개관한 국내 유일 아르누보 유리공예 미술관으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내에 위치해 있다. 노출 콘크리트로 기하학적 선과 주변 자연을 살리며 만든 건축물이며,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건축물인 ‘지니어스로사이’에 새롭게 조성되었으며, 미술관 전시 설계는 덴마크 건축가인 요한 칼슨(Johan Carlsson)이 맡았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마녀2> 마녀 프로젝트를 만든 백총괄의 신비로운 저택은 휘닉스 제주의 글라스 하우스와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이다. 글라스 하우스의 민트레스토랑은 어느 자리에서든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볼 수 있으며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은 프랑스 아르누보 유리공예뿐만 아니라 공간 자체가 아름다워 인기가 많다. 건물이 위치한 섭지코지와 함께 둘러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