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m 2025-05-0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웅포면 백제로 495-57
숭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신라 경덕왕 때 진표가 창건하였다. 일설에는 1345년(고려 충목왕 1)에 창건했다고도 하며, 절 이름은 달마가 숭산 소림사에서 9년 동안 벽을 바라보며 좌선한 것을 기리는 뜻에서 숭산의 ‘숭’, 소림사의 ‘림’ 자를 따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 1697년(숙종 23)에는 영원전을 건립하였고, 1819년(순조 19)과 1882년(고종 19)에 숭림사 보광전과 주변 건물을 중수하였다. 1885년(고종 22)에는 우화루를 중건하였고, 1912년에 법당 중수, 1923년에 주지 황성렬이 나한전과 영원전을 새로 지었으며, 1957년 고광만의 시주로 시왕전과 나한전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또한, 숭림사에는 보물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가 많이 있다.
6.8Km 2025-11-13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충절로 1089
한산모시 전시관은 모시풀을 처음으로 발견했던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 건지산 기슭에 있다. 이곳에선 우리나라의 전통직물인 모시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고 있으며, 모시의 수확부터 모시 짜기, 모시 공예품으로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모시로 만든 전통복식 20점을 재현하여 전시하고 있다. 또한, 한산 모시 짜기는 1967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되었고, 2011년에 유네스코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한 바 있는데, 등재 과정과 함께 한국, 중국, 일본 모시의 비교, 문학작품 속 한산모시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전수교육관에서는 미니 베틀, 염색, 공예, 모시 제품 등 다양한 모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천연 모시는 물론 구김, 세탁이 자유로운 현대 모시 제품도 판매한다. 산기슭에 크고 작은 전통 한옥들이 고즈넉이 서 있고, 드넓은 잔디밭에 바닥분수도 있으며 뒤편엔 아담한 공원도 있어, 자녀와 함께 나들이 가기에 좋은 곳이다.
6.8Km 2024-01-18
벚꽃이 흐트러진 벚꽃 터널을 걷고,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나무 숲에서 힐링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겨울에는 철새들의 쉼터인 억새단지가 있는 성당포구 생태습지공원과 희귀식물인 고란초 자생지역을 탐방하며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를 찾을 수 있다.
6.9Km 2025-10-2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남산로 306 서수해장국
서수 해장국은 군산시 서수면 서수리에 있는 육사시미와 소머리국밥 맛집이다. 한적한 시골 풍경을 바라보는 곳에 위치해 있어 주차가 편하다. 컨테이너로 되어 있지만 입식과 좌식 테이블로 구성돼 있고 식당 내부는 깔끔하다. 군산 맛집답게 자신 있는 두 가지 메뉴만 손님상에 올리는데 고기가 듬뿍 들어있는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의 소머리국밥과 한우 육사시미이다. 소머리국밥은 고기가 쫀득쫀득하고 육사시미는 신선하다. 다른 음식점들에 비해 영업시간은 일찍 오픈하고 일찍 닫는 편이다. 당일 준비된 재료 소진 시 더 일찍 마감할 수 있고 육사시미의 경우 준비된 양이 많지 않아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되었다.
7.2Km 2025-11-2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오성산이라는 명칭은 1760년에 만들어진 「여지도서」에서 오성산 인근 마을 주민들이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공격할 때 이곳에서 죽었던 다섯 장군에 대한 제사를 올리고 있다고 기록한 것으로 보아 산 정상에 있는 오성인의 묘 때문에 오성산이라 불린 곳으로 보인다. 오성산 정상(227m)에 오르면 굽이 굽이 흘러가는 금강을 굽어보며 다섯 기의 무덤이 나란히 있는데, 이곳이 바로 나라를 지키다가 죽음을 당한 백제의 다섯 장군을 모신 오성인의 묘이다. 오성인의 묘에서 바라본 주위 경관은 서쪽으로는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섬들이 옹기종기 떠있고, 동쪽으로는 익산의 미륵산과 전주의 모악산이 지척에 보이며, 남쪽으로는 만경강과 동진강이 떡시루처럼 겹쳐진 채 흐르는 모습과 부안 내변산의 우금바위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북쪽으로는 산 아래 흐르는 금강 건너 충청남도는 백두산에서 출발한 산줄기들이 서천의 화양땅에서 금강물로 잠수하여오성산에서 불끈 솟아난 기운찬 용의 꿈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7.3Km 2025-08-27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성당면 함낭로 207
010-5149-8272
<제4회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미스터리 연구소를 배경으로 한 몰입형 공포 체험 축제로 최신 홀로그램 기술과 방탈출, 연극적 요소를 창의적으로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공포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이다. 전북 홀로그램 산업의 실감 나는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하여 선보일 호러 홀로그램 메인 콘텐츠와 함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 이벤트와 코스프레 대회, 공포댄스, 플래쉬몹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어 공포 마니아부터 일반 관람객까지 모두가 하나 되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포 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이다.
7.4Km 2025-03-21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한산향교길 76-31
한산향교는 서천의 한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조선 전기의 교육기관이다. 한산향교를 세운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고려 충렬왕(재위 1274∼1298) 때 동산리 유산에 세운 것으로 추정한다. 이후 조선 현종 10년(1669)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겼고 철종 1년(1850)부터 이듬해까지 크게 고쳐 지었다. 건물 배치는 앞쪽에 학문을 배우는 공간인 명륜당이 있고, 뒤쪽에 제사 지내는 공간인 대성전이 있어 전학후묘 형태를 따르고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강당인 명륜당은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로 맞배지붕 옆면에 바람막이 풍판을 설치했다. 이외의 건물로는 학생들의 기숙사로 쓰이던 동재와 서재가 있는데 보통 명륜당의 좌우에 세우지만 이곳은 지대가 폭이 좁고 길이가 길어 동재는 명륜당 오른쪽에, 서재는 담장 밖에 자리 잡고 있다.
7.7Km 2025-05-09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길 113
이곳은 서천 건지산(127m) 자락에 있는 사찰로 공주 마곡사의 말사이기도 하다. 창건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799년(정조 23)의 기록에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늦어도 이 시기에는 이미 존재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으로는 조선 후기 문신 석북 신광수(1712~1775), 독립운동가 월남 이상재(1850~1927), 서천 출신의 시인 석초 신응식(1909~1975) 등이 머물며 공부한 곳이기도 하다. 현재 사찰에는 극락전, 삼성각, 심검당, 종무소 등이 있으며, 극락전에는 1619년(광해군 11)에 제작되어 보물로 지정된 조선 중기의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또한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소조삼존불상도 있다. 봉서사가 있는 건지산에는 백제시대에 쌓은 건지산성이 있다. 그 외에도 주변에 문헌서원, 한산모시관, 한산소곡주 양조장, 한산읍성, 한산 오일장, 신성리 갈대밭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8.0Km 2025-07-09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종단길 71
조선 후기 사회 운동가인 이상재(1850∼1927) 선생의 생가가 있던 자리이다. 이상재는 종교가·정치가로 일찍이 기독교에 입교하여 신앙운동을 통해 민족정신을 일깨우고자 노력했다. 고종 18년(1881) 신사유람단의 수행원으로 일본을 시찰하고 돌아와 고종 25년(1888) 전권대신 박정양을 수행하여 주미공사 서기로 부임했다. 미국에 다녀온 뒤, 신문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광무 2년(1898) 서재필과 함께 독립협회를 조직하여 민중 계몽에 앞장섰다. 1927년 민족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이 단일 전선을 결성하여 일본과 투쟁할 것을 목표로 신간회를 조직할 때, 창립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저서로 논문집 『청년이여』, 『청년위국가지기초』 등이 있다. 선생의 생가는 안채와 사랑채가 있는 초가집으로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이며 대문은 솟을대문을 두었다. 안채는 1800년경에, 사랑채는 1926년경에 지었다고 하나 원래 건물은 1955년에 없어지고 지금 있는 건물은 1972년, 1980년 두 차례에 걸쳐 복원한 것이다. 생가 옆에는 유물전시관이 있어 선생이 생전에 남긴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8.2Km 2025-11-1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성당면 목사동길 48
남궁찬묘석상은 조선 전기의 문신인 남궁찬묘 앞에 자리하고 있는 2기의 석상이다. 석상의 재질은 화강암이며 오른쪽 석상의 높이는 260㎝, 왼쪽 석상은 250㎝이다. 각진 큰 머리에 구슬 모양 장식을 붙인 모자를 쓰고 있으며 툭 튀어나온 눈과 두툼한 코와 내밀고 있는 턱이 특징이다. 옷은 도포를 걸친 모습으로 선을 가늘게 조각하였으며 양손은 소맷자락 속에 넣고 있다. 석상의 제작 시기는 분명하지 않으나 석상이 남궁찬의 묘석으로 있기 때문에 남궁찬의 묘를 조성할 때 같이 제작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석상의 얼굴 등이 이국적인 점에 주목하여 중국에서 가져왔을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으나, 제주도의 돌하르방과 관련되어 있을 것이라는 설도 있다. 조선 전기 묘소에 조성된 석상은 현존하는 것이 거의 없다. 남궁찬묘석상은 안면이나 의습 등이 잘 드러나 있어 조선 전기 조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