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운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운공원

11.2Km    2024-05-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9

2006년 청운동 7번지 일대의 청운아파트를 철거한 자리에 조성된 공원이며 다시 ‘윤동주 시인의 언덕’의 테마공원 형태로 2009년 7월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자하문 옆 윤동주 시인의 언덕부터 청운어린이집 부근까지 포괄해서 일컫는다. 인왕산 연결 산책로와 진입광장, 운동 및 휴게공간, 바닥분수 등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8종 22,861주의 나무가 심겨 있고, 12종 34,480본의 꽃들이 피어있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청운이라는 이름은 청풍계곡과 백운동의 이름을 딴 것으로 2007년 8월 공원 명칭을 공모하여 선정한 것이다. 청운공원은 한옥으로 지어진 청운문학도서관과 일제 강점기 저항 시인인 윤동주 시인의 언덕으로 유명하다. 서시의 시비를 비롯해 가수 이승환과 그의 팬들이 기증한 소나무 10그루, 시인의 주옥같은 시를 새겨 넣어 눈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한 돌계단 등으로 모습을 갖추고 있고, 인왕산과 부암동, 종로 사직동 등 서울 시내를 조망하며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윤동주문학관

윤동주문학관

11.2Km    2024-07-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9

시인 윤동주는 연희전문학교 문과 재학시절, 종로구 누상동에 있는 소설가 김송(金松, 1909~1988)의 집에서 문우(文友) 정병욱과 함께 하숙생활을 하면서 종종 인왕산에 올라 자연 속에서 시정(詩情)을 다듬었다고 전해진다. <별 헤는 밤>, <자화상>, <또 다른 고향> 등 시인의 대표작들이 이 시기에 만들어졌다. 윤동주문학관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민족 저항 시인 윤동주의 발자취와 세상을 향한 그의 시선을 기억하고자 2012년 세워졌다. 인왕산 자락에 버려져 있던 청운수도가압장과 물탱크를 의미 있게 리모델링한 곳이다. 2012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2014년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하고, 2015년에는 현충시설로 지정되면서 공간의 가치와 더불어 그 의미도 주목받고 있다.

윤동주시인의언덕

11.2Km    2024-08-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9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제 강점기 저항 시인 윤동주(1917~1945) 시인을 기리는 이 언덕은 서울 종로구 청운동 인왕산 자락 청원공원 내에 자리해 있다. 시인 윤동주는 연희전문학교에 다니던 1941년 종로구 누상동에 있는 후배 소설가 김송의 집에서 하숙했었는데 그는 이때 청운동과 누상동 일대를 산책하며 시상을 가다듬으면서 <서시>, <별 헤는 밤>, <또 다른 고향> 같은 대표작을 썼다고 한다. 청운동에 윤동주 시인의 언덕이 들어선 이유이다. 저녁 무렵 하숙집 근처 이 언덕에서 해지는 서울 풍경을 바라보며 조국의 어두운 현실에 가슴 아파하면서 시상을 떠올렸을 것으로 생각된다. 서시의 시비를 비롯해 가수 이승환과 그의 팬들이 기증한 소나무 10그루, 시인의 주옥같은 시를 새겨 넣어 눈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한 돌계단 등으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서시의 시비 앞에는 ‘서울 밤 경’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데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야경 보기 좋은 곳임을 안내하고 있다. ‘윤동주 소나무’로 불리는 소나무가 위치 한 곳도 해넘이 구간으로 일몰을 감상하며 사색하기 좋은 곳으로 이름나 많은 사람들이 혼자서도 찾는 곳이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은 2012년 7월 용도 폐기된 청운 수도가압장을 리모델링해서 조성한 윤동주문학관과도 이어져 있으며, 맞은편에 창의문이 있다.

청암민속박물관

청암민속박물관

11.2Km    2024-07-25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83-5

장흥유원지 초입에 있는 청암민속박물관은 우리 조상들의 삶을 생생히 볼 수 있는 근현대생활사박물관이다. 7080 추억을 소환하는 레트로 감성이 가득해 가족과 나들이하러 오기 좋은 장흥유원지의 명소 중 한 곳이다. 사립민속박물관으로 개관한 청암민속박물관은 넓은 정원 위에 1만 2,000여 점의 생활·민속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맛집으로 유명한 피자성효인방의 부속시설로 피자 맛이 알려진 전성기 시절 고객들이 길게 줄을 서 기다리는 모습이 안타까워 대기하는 시간에 잠시나마 둘러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 것이 시작이었다. 박물관은 총 7개의 전시관으로 제1관 종합관(민속품 전시), 제2관 꼬마 신랑관(옛 결혼식 전시), 제3관 테마관(옛 가게와 교실 등), 제4관 아트홀(전통공예 체험관), 제5관 청계천 거리 모습, 제6관 서각 전시장&세미나 하우스, 제7관 피자 체험 마을&각종 선물 코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대장간, 우물가, 시장거리 풍경 등 우리네 생활상이 고스란히 묻어난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또 널뛰기, 제기차기, 그네 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어른들은 추억의 시간을, 아이들은 우리 조상들의 옛 생활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함께 운영하는 피자성효인방에 들러 쑥 크러스트 피자를 즐기거나 박물관 옆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다. 송추IC에서 차량으로 약 9분 소요된다. 장흥유원지 내에 있어서 가나아트파크, 두리랜드, 장욱진시립미술관, 송암스페이스센터 등이 인접해 있다. 인근에 필룩스조명박물관, 회암사지, 북한산국립공원,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연남다방

11.2Km    2024-06-28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희로1길 36
010-3974-7348

연남동에 위치한 유기농 쌀가루로 만든 맛있는 디저트카페이다. 애견동반이 가능하여 경의선 숲길공원을 따라 선책후 들리기 좋은 위치에 있으며,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로 만든 홀케이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케이크뿐 아니라 모든 커피종류는 디카페인으로도 주문이 가능하여 일부러 찾아오는 방문객들도 많다. 홀케이크 예약은 카카오채널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종로구 인왕산 해맞이 축제

종로구 인왕산 해맞이 축제

11.2Km    2023-12-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02-2148-5002

새해 첫 일출을 주민과 함께 보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시작한 인왕산 해맞이 축제가 종로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23회를 맞이했다.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의 기운으로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이번 축제는 난타, 클래식 등 품격 있는 문화공연과 풍물패 길놀이, 새해 소원지 달기, 청룡 포토존, 대고각 북치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있다.

너나들이

11.2Km    2024-02-13

경기도 양주시 권율로 80

너나들이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백숙 전문점이다. 테이블 아래로 물이 흘러 발을 담그고 식사를 할 수 있어 더운 여름철에 찾는 이들이 많다. 메뉴는 백숙 전문점답게 누룽지백숙과 한방백숙, 능이백숙, 옻오리백숙, 능이오리백숙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고추장 삼겹살도 이곳의 인기메뉴 중 하나이다.

인왕산숲속쉼터

11.2Km    2024-08-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서울 인왕산과 북악산은 1968년 1.21사태로 약 30여개의 군초소 및 경계시설이 들어오면서 오랫동안 시민들의 출입이 통제되었던 곳이다. 이후 점차 군초소의 수를 줄여오다가 2018년 인왕산 전면 개방에 따라 관련 군초소 및 경계시설은 대부분 철거를 진행하였다. 인왕산 숲속 쉼터는 원래의 건물인 인왕3분초의 기존 역사 보존 및 기록을 위하여 그 터를 살려낸 공간이다. 병사들의 거주공간이었던 인왕3분초는 철근콘크리트 필로티구조 위상부 구조물(판넬)을 철거하고 목조건축 구조의 시민을 위하여 재탄생하게 되었다. 오랜 반목과 통제의 상징인 이 건물은 개방의 시대, 교류를 상징하는 곳으로 변화하였다. 인왕산 등산 코스를 통해 가볍게 트레킹 및 등산을 즐긴 후 말 그대로 편하게 쉬어 가거나, 독서를 하는 곳으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며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통창으로 이루어져 인왕산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청운문학도서관

11.2Km    2024-07-03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36길 40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에 걸쳐 있는 인왕산은 조선시대 수도 한양을 둘러싼 4개의 산 중 하나로, 조선의 대표적인 화가 겸재 정선(1676~1759)의 진경산수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아름다운 산이다. 그래서인지 옛 한양도성의 성곽을 따라 조성된 성곽길 구간 중에서도 인왕산 구간은 특히 인기가 많다. 인왕산 구간의 한쪽 시작점인 창의문을 출발하여 성곽길을 걷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인왕산 자락에 들어서 있는 한옥의 기와지붕이 눈에 들어오는데, 바로 한 장 한 장 장인의 손으로 구워 만든 청운문학도서관의 기와지붕이다. 청운문학도서관은 인왕산의 경사 지형과 자연경관을 고려하여 설계된 공공 도서관이다. 도서관은 지하층과 지상층 총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콘크리트 구조로 만든 지하층을 기초로 삼아 지상층에 한옥을 지어 올리고 넓은 마당을 조성하였다. 주변의 경사 지형을 거스르지 않고 건물을 앉힌 덕분에 지하층의 남쪽 입면이 겉으로 드러나 있는데, 이 입면에 만든 창을 통해 내부 공간으로 햇빛이 풍부하게 유입되며, 그 입면 전체를 모두 전 벽돌로 마감하여 외부에서 볼 때 지상층의 한옥과 조화를 이룬다. 콘크리트 구조의 지하층 위에 올려진 한옥은 지하층에서 대여한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람실 역할을 하는데, 한옥의 대청마루, 누마루, 툇마루에 앉아 남쪽으로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면, 한옥의 안마당과 인왕산 자락의 푸른 숲, 저 멀리 도심의 빌딩 숲이 한눈에 담겨 자신이 잠시 도시의 복잡한 삶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 묻힌 공간에서 쉼을 얻고 있음을 깨달으며 여유를 느끼게 된다.

볼거리가 하늘의 별처럼 촘촘히 박혀있는 곳

볼거리가 하늘의 별처럼 촘촘히 박혀있는 곳

11.3Km    2023-08-10

조선의 수도 한양을 방비하는 도호부가 설치되어 있던 양주에는 많은 문화유산이 남아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2호인 양주별산대놀이와 찬란한 불교문화를 꽃피웠던 회암사지 등이 그것. 옛 것뿐 아니라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송암 스페이스센터, 조각공원 등 현대문화시설도 빼곡히 자리하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