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4-10-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모지오름은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오름이다. 북동쪽으로 크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 안에는 화구구가 솟아있고, 이를 에워싼 등성마루가 마치 어린애를 품은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 모지오름이라 부르고 있다. 화구가 벌어진 동쪽 방향으로 고분과 같이 보이는 크고 작은 봉우리가 구릉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이중 가장 높은 언덕을 오미 동산이라 부른다. 오름 전사면은 삼나무가 조림되어 중턱까지 숲을 이루고, 화구안의 알오름과 정상부는 평평한 등성마루를 이루면서 완만한 풀밭을 이루고 있다. 어머니가 아기를 안은 형체라 하여 모지오름이라 부르고 있다.
16.3Km 2024-08-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22번길 18-8
제주 성읍민속마을 내에 자리한 카페다. 제주의 전통 돌담집을 활용한 만큼 정겹고 따스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청귤 모히또이다. 제주 재래 귤인 청귤을 이용해 모히또 특유의 상큼한 맛을 잘 표현했다. 청귤 차와 금귤 차 등 직접 만드는 차 종류도 공간과 잘 어우러진다. 감귤 가래떡과 감귤 토르티야 같은 가벼운 먹거리도 함께 판매한다. 공방 카페를 표방한 만큼 가죽 제품이나 드림캐처 만들기, 들꽃 부케 만들기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주인장이 직접 만든 제품은 판매도 가능하다. 카페 입구에는 버려진 나무로 재활용 그네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가 된다.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
16.3Km 2024-04-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3294
번영로 명품도로는 정의현 사거리부터 표선해수욕장 방면으로 6.5km 구간에 걸쳐 조성된 산책로로, 독특하게도 산책로 양 방향으로 도로를 끼고서 나무와 풀, 꽃 등으로 조성되어 있는 길이다. 표선면 주민들의 노력으로 매년, 매 계절마다 새로운 꽃을 피우고 나무들이 우거지는데 차량이 적은 한적한 시간에 곳곳에 숨겨진 포토 스폿을 찾으며 거니는 것을 추천한다.
16.3Km 2024-02-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읍정의현로22번길 14
이어도식당은 제주 성읍민속마을 공영주차장 옆에 있다. 대표메뉴는 흑돼지 불고기 정식으로 양념 돼지불고기가 나오는데 고기가 익을 때쯤 콩나물과 무생채 등을 함께 조리해 고기와 곁들여 먹는다. 제주식 두루치기로도 먹을 수 있으며 특히 기본 찬으로 나오는 고사리나물이 인기다. 흑돼지 오겹살, 옥돔 정식, 메밀 빈대떡 등 제주 특산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가성비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주변 여행지로 성읍민속마을, 영주산 등이 있다.
16.3Km 2024-11-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표선리에서 북쪽으로 8km쯤 가면 한라산 기슭 아래 성읍마을이 있다. 성읍리는 원래 제주도가 방위상 3현으로 나뉘어 통치되었을 때(1410-1914) 정의현의 도읍지였던 마을로서 제주도 옛 민가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유형·무형의 많은 문화유산이 집단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옛 마을 형태의 민속경관이 잘 유지되어 그 옛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자 민속마을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옛 민가, 향교, 옛 관공서, 돌하르방, 연자방아, 성터, 비석 등의 유형 문화유산과 중산간 지대 특유의 민요, 민속놀이, 향토음식, 민간공예, 제주방언 등의 무형 문화유산이 아직까지 전수되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느티나무, 팽나무 등은 오백 년 도읍지로서의 긍지를 엿볼 수 있다. 제주 초가를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성읍민속마을은 실제로 제주 초가에 살고 있는 성읍리 주민들과 제주의 전통 화장실인 ‘통시’를 만나볼 수도 있다. 특히 마을 내 고목과 돌담 그리고 옛 성벽 등이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모습은 오백 년 도읍지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준다.
16.4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1044
1983년에 오픈한 탐라승마장은 31년 전통을 지닌 승마장이다. 80여두의 잘 훈련된 한라마와 조랑말을 보유하고 있으며, 처음 타는 초보자도 쉽게 승마할 수 있다.
16.4Km 2024-01-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삼달로 239
불특정식당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보건진료소 근처에 있다. 예약제 코스 요리로 운영되는 고급 레스토랑으로 와인바 같은 느낌이다. 런치는 2타임, 디너는 한 타임만 진행하는데 런치는 다섯 가지 요리와 디저트가 나오고 디너는 팀당 와인 한 병 이상 주문이 필수이다. 와인을 주문하면 수란, 샐러드, 스테이크 등 와인에 맞는 안주와 요리를 제공한다. 메뉴는 준비된 식재료에 따라 매일 바뀌며 손님들은 주로 바에 앉아 음식 설명을 들으며 식사를 한다. 특별한 기념일이나 데이트 코스로 좋고 혼자 방문해도 좋다. 근처 여행지로 표선해수욕장, 두모악 김영갑 갤러리 등이 있다.
16.6Km 2023-03-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삼달신풍로 126-5
‘고흐의 정원’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 현대적 접근법을 사용해 작품을 재해석하여 살아 숨 쉬는 반 고흐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성격의 미술체험 전시를 제작하였다. 이 전시는 반 고흐의 작품이 주인공이 아닌 ‘인간 빈센트 반 고흐’가 주인공인 전시로, 그의 작품을 눈으로만 볼 수 있었던 기존의 전시와는 달리 반 고흐의 작품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체험 전시이다.
16.7Km 2023-12-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로 137
갤러리두모악에는 제주를 매우 사랑하여 두모악에 잠든 김영갑의 20여 년간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제주를 사랑하고 모든 열정과 영혼을 담아 제주를 담고자 했던 김영갑의 생애가 담긴 곳이다. 내부 전시관은 두모악관, 하날오름관이 있는데 지금은 사라진 제주의 옛 모습과 쉽게 드러나지 않는 속살을 전시된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다. 용눈이 오름, 눈·비·안개 그리고 바람 환상곡, 구름이 내게 가져다준 행복, 지평선 너머의 꿈, 바람, 숲속의 사랑, 오름, 마라도라는 작품 등이 있다. 유품전시실에는 김영갑의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평소 그가 보던 책, 카메라 등이 전시되어 있고 영상실에서는 왕성한 활동을 하던 젊은 시절의 그와 루게릭병으로 투병하던 사진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야외 정원과 무인 찻집은 미술관을 찾는 이들이 휴식과 명상의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다. 갤러리 홍보와 지역민들에게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야외 공연장에서 음악회도 개최하고 있다. 두모악은 한라산의 옛 이름이다.
16.9Km 2023-12-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미래로 53
보메와산 감귤체험농장은 조천읍 와산리에 있는 감귤 따기 체험농장이다. 감귤 따기는 8월부터 1월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 방문해도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다. 감귤 따기 체험은 어린이와 어른 할 것 없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이다. 농장에서 직접 딴 감귤을 바로 먹어볼 수도 있고, 일정량을 가져갈 수도 있으며, 농장에서 재배한 신선한 감귤을 구입할 수도 있다. 보메와산 감귤 체험농장은 농장 곳곳에 포토존을 꾸며 놓았으며, 어린이들이 놀기 좋도록 놀이터도 운영한다. 건물 1층에는 체험 카페를 운영하고, 2층과 3층은 펜션으로 운영하고 있다. 체험 카페에서는 풋귤 청 담그기, 제주 백향과 청 만들기 등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펜션 숙박객은 무료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