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 2024-06-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북촌9길 31 북촌리어촌계
해녀의부엌 북촌점은 영상과 음향 기술에 도슨트의 설명을 곁들인 '미디어아트 레스토랑'이다. 12인의 예술가가 만든 오직 14인을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북촌리 해녀의 삶과 마을의 역사를 제철 농산물과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코스요리로 제공한다. 이용 시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7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으로 미성년자와 성년 모두 동일한 요금으로 진행하고 있다.
15.5Km 2024-10-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섬의 모습이 물개를 닮았다고 해서 달서도라고도 한다. 제주도 북부 끝의 북촌리 마을 해안에서 400m 정도 거리의 앞바다에 떠 있는 무인도이다. 온통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섬으로, 3~4개의 독립된 작은 섬이 모여 이 섬을 이룬다. 거센 파도와 해풍에 의해 바위가 갈라지는 절리 현상을 곳곳에서 볼 수 있으며, 작은 섬과 섬 사이는 소규모의 모래벌판으로 연결되어 있다. 다려도는 천연기념물 원앙의 집단 도래지로 유명하여 해마다 12월에서 2월 사이에 적게는 수백 마리에서 많게는 수천 마리의 원앙이 찾아온다. 제주시가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이며 북촌리 마을의 어선을 이용해 바다 위에 그림같이 떠있는 듯한 절경의 다려도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15.5Km 2024-02-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북촌5길 6
북촌에 가면은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북촌초등학교 건너편에 있는 카페다. 넓은 정원이 있는 가드닝 카페로 주인 부부가 직접 가꾸고 관리한다. 봄에는 덩굴장미가 성벽을 이루고, 여름엔 형형색색의 수국들이 피어난다. 가을엔 핑크 뮬리가 파도처럼 일렁이고 겨울이면 동백꽃이 카페 가득 지천으로 흩어지는 곳으로 말 그대로 꽃길만 걸을 수 있는 제주 카페이다. 함덕해수욕장과 2km 떨어진 해안가 마을에 위치해 있어 공항과 가장 가까운 꽃 카페로 제주백향과차, 커피, 에이드, 청귤차 등 다양한 차와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야외 정원에는 파라솔과 야외 좌석이 있어 사진 찍기 좋다.
15.5Km 2023-12-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560
064-783-0002
거문오름 나무카페는 바리스타 부부가 몇 년에 걸쳐 손수 나뭇집을 지어 문을 연 갤러리 카페이다. 테이블과 방석 및 소품들도 모두 따스한 손의 온기로 만들어졌다. 메뉴 역시 최고급 원두를 사용한 커피류와 오미자, 모과, 생강, 영귤, 유자 등 직접 담근 차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 밖에도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하귤주스, 항아리에서 오래 숙성시킨 효소 차, 복분자 팥빙수, 스무디 등이 있다. 간단한 식사로는 토마토스파게티, 여행자식사 볶음밥, 샌드위치 등이 있다. 2층은 거문오름이 마주 보이는 통나무 다락방 형식으로 꾸며져 있다.
15.6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 104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성곽이다. 본래 이 성은 지금의 성산읍 고성리에 있었지만, 우도와 가까워서 새벽과 밤에 북과 나발 소리가 들리고 여러 번 태풍으로 흉년이 들었을 뿐만 아니라 왜적이 침범했기 때문에 세종 5년(1423) 9월에 안무사 정간이 진사리로 이전하여 축성했다. 당시 성의 둘레는 2,520척, 높이 13척이었다. 동, 서, 남에 각각 문이 있었으며, 문 위에는 초루가 있었다. 정의현성 안에는 110호에 달하는 가옥이 있고 성 밖으로도 많은 가옥이 있었으며 관아 문밖에 12개의 돌하르방을 세워 성안으로 출입하는 사람들을 감시하고 성을 지키는 수문장 역할을 했다. 1986년부터 정의현의 읍성 복원과 보수를 시작했다. 복원 과정에서 정의현감이 업무를 보던 일관헌은 1975년 옛 건물을 헐어내고 새롭게 증축해 제주도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성읍민속마을 주변에 왜구의 침입으로부터 현청 등을 보호하는 성도 복원되었다.
15.6Km 2024-10-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중산간동로 4150-30
미천굴은 학술적, 관광적, 문화적 가치를 간직한 중요한 자원이며, 주변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푸른 들판, 오름 등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원초적인 암흑의 지하 공간은 인간의 본질과 미래에 대해 사색하고 추상하는 창조의 공간이 된다. 도시에서는 맛볼 수 없는 절대 자연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총 1,700m 중 365m 구간을 개방하고 있다. 미천굴의 입구는 천정함몰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비교적 천정 두께는 얕은 편이다. 동굴을 형성한 현무암류는 동굴의 지표면상에 유동 방향을 나타내는 로피 구조가 발달하였다.
15.6Km 2024-07-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서1길 70
돌하르방미술관은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미술관이다. 이곳은 제주 토박이 김남흥 원장이 15년 이상의 세월 동안 개인의 힘으로 일구어온 생명과 평화의 공원이자 문화와 예술을 담은 공원이다. 도 내외에 흩어져 있는 48기의 돌하르방(제주도 민속자료)을 원형 그대로 재현해 전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해석으로 탄생한 다양한 형태의 돌하르방과 250여 개의 조형물들을 공원 곳곳에서 야외 전시하고 있다. 또, 곶자왈 산책길에서는 각종 양치식물과 청미래덩굴, 자귀나무, 꾸지뽕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관찰할 수 있어 살아 숨 쉬는 자연을 그대로 접할 수 있다.
15.6Km 2024-09-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번영로 2350-104
보롬왓은 서귀포 표선면에 위치한 농장으로, 바람이 부는 밭이라는 뜻의 제주 방언이다. 밭이라는 명칭이 있는 만큼 청보리, 메밀 등 밭작물을 만날 수 있으며, 튤립, 유채꽃, 수국, 라벤더 등 아름다운 꽃들도 만나볼 수 있다. 꽃뿐만 아니라 닭, 소, 양, 염소 등 다양한 동물도 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보롬왓 농장 내부에 있는 카페는 식물들을 감상하며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15.6Km 2024-07-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번영로 2350-104
카페보롬왓은 보롬왓 농장 안에 있다. 계절마다 메밀꽃, 유채꽃, 수국, 라벤더 등을 볼 수 있는 넓은 꽃밭과 다양한 공기정화 식물이 있는 온실, 동물농장을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농장을 달리는 깡통기차도 인기이다. 넓은 농장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곳에 카페가 있고 음료와 함께 다양한 베이커리류가 있으며 당일 생산, 판매하며 조기 품절 될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성읍민속마을, 영주산 등이 있다.
15.7Km 2024-04-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4628
초가헌은 성읍민속마을에 위치한 소담한 초가집 컨셉의 카페이다. 제주 전통가옥을 카페로 개조했으며, 검은 돌담과 빈티지한 소품, 나무 질감이 잘 어우러진 인테리어로 되어 있고, 카페의 큰 창문으로는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온다. 기름떡은 제주도에서 명절날 또는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는 찹쌀로 만든 고소하고 달달한 제주 전통 떡이다. 직접 만든 100% 찹쌀 반죽을 기름에 튀기듯이 구워 달콤한 설탕을 솔솔 뿌려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