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Km 2024-02-06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72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
02-312-1581
제 19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의제인 ‘돌봄’을 주제로 잡았다. 코로나 팬데믹 과정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 '무관심’ 속에서 ‘돌봄’의 필요성은 더욱 커져갔다. 사실 ‘돌봄’은 팬데믹이 오기 이전부터도 오랜 기간 위기였다. 특히, 우리 사회는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에게 ‘무관심’했다. 그로 인해 돌봄은 어둡고 부담스러운 단어로 인식되어 왔다. 이런 인식을 바꾸기 위해 돌봄이라는 개념을 새로운 시선으로 깊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람은 일생을 통해 돌봄의 필요와 능력이 달라지기는 해도 언제나 돌봄의 수혜자이자 제공자’라고 트론토가 말했듯이, 돌봄의 주체와 대상은 언제나 상호의존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돌봄의 본질인 ‘관계성과 연결’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시각의 논의를 통해 돌봄의 차원을 확장시키고자 한다.
2005년 유엔에서 출간된 문서 ‘돌볼 줄 아는 이가 이긴다(Who Cares Wins)’처럼 서로 돌보고 연대한다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새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으리라 상상해본다.
10.7Km 2024-04-11
경기도 부천시 부일로237번길 20
얌얌불닭발은 SBS 생방송투데이(2020.12.17)에 반영된 맛집으로, 송내역 닭발골목으로 들어서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닭발은 숙성시켜 구워내며, 맛이 겉돌지 않고 맛있게 매운맛이다. 불닭발은 매운맛과 덜매운맛 중에 선택이 가능하지만, 무뼈닭발은 매운맛 한 가지만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선택이 불가하다. 오돌뼈는 김가루밥이랑 비벼서 주먹밥 만들어 김이나 깻잎에 싸서 먹으면 별미로 즐길 수 있다. 또, 잘게 자르고 야채를 많이 넣어 밥이랑 비벼 먹는 것도 맛있다. 해물계란탕은 오징어, 새우, 야채를 넣어 게살죽처럼 걸쭉하게 나온다. 날치알과 같이 섞어 먹으면 그 매력에서 나오기 힘들다. 추운 겨울에는 국물 닭발을 먹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으며, 닭발 포장과 택배 배송도 하고 있다.
10.7Km 2024-10-04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72 (서교동,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
인스타그램 DM : https://www.instagram.com/kore.a.round_culture/
<앤솔로지 프로젝트 참여 작가 교류>는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양국의 대표 작가들이 공동 작업한 앤솔로지(문학작품집) 출간을 기념하는 문학 교류 프로젝트다. 한국 작가 4인(정보라, 김애란, 윤고은, 김멜라)과 캐나다 작가 4인(얀 마텔, 조던 스콧, 킴 투이, 리사 버드-윌슨)이 참여하며, 양국의 문화와 문학이 가진 ‘다양성과 포용성’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서로의 작품을 탐구하고 감상과 경험을 나눈다. 제20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10.11.~13.)과 2024 토론토국제작가축제(9.19.~29.)를 통해 북토크, 작가 대담, 낭독회 등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10.7Km 2024-11-13
경기도 과천시 남태령옛길
경기옛길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원형을 밝혀 지역의 문화유산을 도보길로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역사문화탐방로다. 조선시대에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있었는데, 이 중 경기도를 지나는 주요 6개의 도로망은 제1 로인 의주로를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경흥로ㆍ평해로ㆍ영남로ㆍ삼남로ㆍ강화로가 있었다.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역사지리서 도로고(道路考)에는 육대로(六大路)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남아 있다. 이 기록을 토대로 새롭게 조성한 길이 바로 ‘경기옛길’이다. 경기옛길에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민담ㆍ설화ㆍ지명유래와 같은 스토리텔링이 곳곳에 녹아있다. 그동안 점으로 산재되어 소외되었던 문화유산을 선으로 연결하여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경기옛길 중 삼남길은 옛길을 찾아 새길을 걷는 장거리 트레일 워킹코스다. 삼남길은 다시 제1길에서 제10길까지 총 10개의 길이 있으며, 제1길은 한양으로 가는 관문길이다. 한양관문길은 남태령에서 시작하고 남태령역을 나와 남태령 방향으로 조금만 걸으면 남태령 옛길 표석을 볼 수 있다. 과천성당을 지나 만날 수 있는 온온사는 정조가 능행차 당시에 묵어간 곳이기도 하다. 온온사를 뒤로하여 관악산 등산로의 입구이기도 한 과천향교, 과천시청과 정부과천청사를 지나면 물맛이 훌륭하다 하여 정조가 벼슬을 내렸다는 가자우물을 만날 수 있다. 여기서 좀 더 길을 재촉하면 인덕원 옛터에 도착한다.
10.7Km 2024-01-22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석천로178번길 12 (중동)
부천시청 인근의 상동에 있는 가성비 좋은 소규모 호텔이다. 전 객실 기가 인터넷이 되며,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하고 최고 사양의 PC가 구비되어 있다. 특히, 배틀 그라운드와 리그 오브 레전드가 가능한 커플 PC룸이 있으며 이벤트를 할 수 있는 룸이 갖추어져 있다. 주차 타워를 이용하여 주차가 가능하다. 지하철 부천시청역 2번 출구에서 200m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는 부천 터미널 소풍, 부천 중앙공원, 웅진플레이도시, 부천 호수식물원 수피아, 상동 호수공원이 있다.
10.7Km 2024-07-05
경기도 과천시 자하동길 37 돌담집식당
관악산 등산로 초입에 위치한 돌담집식당은 시원한 계곡을 옆에 두고 백숙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오리백숙, 닭백숙, 감자전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백숙은 한 시간 전 예약 전화를 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다. 백숙을 시키면 죽이 함께 나온다. 백숙 외에도 돼지두루치기, 해물파전, 산채비빔밥, 잔치국수 등 다양한 식사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0.7Km 2024-01-23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183번길 10 명재빌딩
키에라코트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동편마을 카페거리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이곳은 과테말라 안티구아 베이스에 케냐와 예가체프 블랜딩 커피로 유명하다. 엄선된 프리미엄 고급원두만 사용하여 커피의 깊고 진한 풍미와 향을 만끽할 수 있다. 모든 식재료는 당일 소비를 원칙으로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팥과 수제청은 매장에서 직접 끓여 당일 소진된 양만큼 판매하고 있다. 키에라코트 카페의 내부는 단정하고 색감 있는 인테리어와 초록 식물들이 편안한 느낌을 준다. 대표메뉴인 올데이브런치는 식전 샐러드와 스프, 바삭하게 튀겨낸 감자, 폭신하고 부드러운 스크램블드에그, 풍미와 탄력 있는 소시지가 담겨 있다. 키에라코트는 팬케이크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새콤달콤한 계절 과일이 올려진 과일더치베이비팬케이크은 생크림과 시럽을 올려 함께 먹는다. 수제리코타치즈를 사용한 리코타그린치즈 더치베이비팬케이크과 견과류, 바닐라 젤라또의 오리지널 팬케이크 등의 메뉴도 있다.
10.7Km 2024-12-22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8길 16
070-7566-2043
정스패밀리는 서울 용산구 한성한강수아파트에 있는 외국인 전용 게스트하우스다. 주택가에 있어 조용하고, 한강 전망이 뛰어나다. 한강공원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총 2개의 객실에 노트북PC가 비치되어 있다. 체크인 시 환영 음료를 제공하고, 간단한 조식과 사전 예약 시 저녁도 제공한다. 공항버스 정류장과 가깝고 강남, 홍대, 명동 등 서울 주요 관광명소를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다. 열쇠보증금 제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