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Km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동
청와대 뒷길 산책로인 백악정 코스를 따라 오르면 만날 수 있는 전망대이다. 청와대는 물론 서울 도심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즐겨 찾는 사람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전망대 왼쪽으로는 남산이, 오른쪽으로는 관악산이 보이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잠실 롯데월드타워까지 조망할 수도 있다. 덕분에 파노라마 뷰 사진 촬영의 단골 명소로 손꼽히기도 한다. 칠궁 뒷길에서 백악정을 지나 청와대 전망대에 이르는 코스는 가파른 언덕길이 이어지지만 군데군데 훌륭한 전망 포인트와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계단이 제법 많으므로 등산 스틱 등을 이용할 사람은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7.6Km 2023-10-17
서울특별시 은평구 북한산로 271-3
북한산큰숲 제빵소는 서울 은평구 송추가마골 길 건너 북한산온천비젠 진입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북한산 둘레길을 따라 여유롭게 걷다 보면 북한산큰숲 제빵소를 마주할 수 있다. 기존 주택을 개조하여 예술을 입힌 공간이다. 고쳐서 다시 쓰는 재생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카페의 정체성을 살렸다. 당일 만든 빵을 당일 판매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에 당일 구운 빵이 나온다. 1층에는 카페와 야외테라스석이 있다. 테라스 옆으로는 창릉천이 흐른다. 한적한 자연 공간의 낮과 밤, 사계절의 모습이 아름다운 곳이다. 북한산 뷰가 멋진 2층은 단체석으로 각종 전시회 및 바비큐 파티나, 연주회, 피로연 등 다양한 단체 행사가 가능하다. 주차장을 겸하고 있는 정원은 결혼식이나 가족행사를 할 때 이용이 가능하다.
7.6Km 2024-03-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길 24
02-722-3555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 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기능보유자인 고 황혜성 교수와 한복려 원장의 황혜성家에 뿌리를 둔 궁중음식 전문식당으로, 1991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열어 정통 궁중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정성스런 음식과 스토리텔링으로 내외국인 모두 한국의 훌륭한 식문화인 궁중음식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7.6Km 2025-04-21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길 42
성곡미술문화재단의 성곡미술관은 쌍용그룹 창업자 故 성곡 김성곤 선생의 기업을 통한 사회봉사의 정신을 미술 문화로 구현하고자 설립된 순수 공익단체로서 1995년에 개관하였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자리하며, 주로 소규모 현장 기념관의 주제전과 현대 미술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전, 국제전 등을 개최한다. 본관, 별관과 조각공원이 있으며, 부대 시설로는 찻집과 아트샵이 있다. 우리의 전통적인 얼과 정신, 우리의 정서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기획전을 집중적으로 개최하며 [성곡미술대], [내일의 작가상]을 통해 신인 미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국내외 예술가를 지원하는 큐레이터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현대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7.6Km 2025-03-21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3 (내발산동)
마곡안전체험관은 자치구 주도로 건립된 최초의 대형 안전체험시설이다. 교통안전, 학생안전, 재난안전, 보건안전 등 6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사고를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을 새롭게 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대응과 대처 요령도 몸으로 습득하게 될 것이다. 마곡안전체험관은 재난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7.6Km 2024-12-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나길 7-11 (체부동)
070-7106-0299
경복궁에서 평창동까지 이어지는 길, ‘자하문로’에 위치한 ‘한옥자하’입니다. 인왕산의 동쪽, 경복궁의 서쪽에 위치한 서울의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서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옥자하’는 소담한 마당을 가지고 있는 한옥 독채이며, 최대 6인까지 이용 가능하여 친구 혹은 가족들과의 추억 중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7.6Km 2024-10-16
서울특별시 종로구 체부동
인근 먹자골목으로 과거 금천교 시장으로 불리던 것이 2011년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라는 공식 명칭을 얻었다. 실제로 ‘세종마을’은 세종대왕이 태어난 마을이라 붙은 이름이다. 왕의 이름이 붙은 동네지만 분위기는 왁자지껄한 서민 거리 그 자체. 금천교 시장으로 불릴 때부터 오랜 단골을 확보해 둔 손맛 좋은 노포들과 새로 유입된 청년 사장들의 톡톡 튀는 최신 핫플레이스가 사이좋게 공존하는 점이 이 거리의 매력이다. 추억을 더듬으며 그때 그 맛집을 찾는 사람과 SNS에서 핫플레이스를 검색해 새로운 맛집 리스트를 발굴하려는 사람까지 한꺼번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입소문을 타고 가게들이 몰려들면서 이제는 메인 골목뿐 아니라 구석구석 샛길까지 독특한 맛집이 빼곡하게 들어섰으며 말 그대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종로구 대표 먹자골목으로 자리매김했다. 경복궁역 2번 출구가 시작점이다.
7.6Km 2021-03-1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41길 11
02-6268-9000
돼지 등뼈에 각종 야채를 넣어 얼큰하게 끓여낸 탕이다. 대표메뉴는 감자탕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7.6Km 2024-05-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5길 5
02-737-7444
[전통 삼계탕 계승 및 발전, 신토불이 재료 사용 업소] 경복궁역에 위치한 '토속촌 삼계탕'은 서울 시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삼계탕집이다. 특히 故 노무현 대통령이 즐겨 찾던 곳으로 소문이 나서 그 유명세가 더욱 커졌다. 이 집에서는 토종닭, 4년산 인삼, 밤, 대추, 마늘, 생강, 율무, 들깨, 호박씨, 해바라기씨, 호두, 잣, 검정깨 등의 재료를 농장에서 직접 키우고, 생산한다고 한다. 식사 시간에 찾아가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지만 내부가 워낙 크기 때문에 오래 기다릴 염려는 없다. 토속촌에는 삼계탕 외에도 오골삼계탕, 옻닭, 파전, 전기 통닭구이 등 메뉴가 다양하다.
7.6Km 2023-08-10
부암동 길은 북촌과는 좀 다른 맛이 있다. 북촌 한옥마을이 좀 더 현대에 노출된 느낌이라면 부암동과 세검정 일대는 과거의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현재의 시간을 덧입힌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 혼자 걷기에 더 없이 좋은 길이니 날 좋은 가을날 조용히 혼자 나서보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