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Km 2025-03-28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로 161 (마곡동)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 최초의 도시형 식물원인 서울식물원과 유기적으로 결합한 공원 속 공원이다. 호수 주변으로 산책길과 수변 관찰 데크가 조성되어 있으며, 호수 계단에 앉아 식물원을 조망하거나 습지식물과 텃새를 관찰할 수도 있는 휴식 공간이자 생태 교육장이다.
5.9Km 2024-10-16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로 161 (마곡동)
010-2408-3678
서커스데이는 2022년 부터 서커스디랩이라는 민간단체가 주최/주관하는 서커스 페스티벌이다. 서커스디랩이 보유한 서커스 창작물을 하루동안 모두 만날 수 있도록 초기 기획 되었으며, 공연 창작물 이외에 서커스/저글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서커스데이는 민간이 주최하는 서커스페스티벌로 시민들이 원하는 서커스창작물 제작과 유통을 지속하기 위한 프로젝트로서, 시민들을 무대에서 직접 만나는 서커스아티스트가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주최 주관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자 차별점이다. 서커스디랩은 지난 10년이 넘는시간 서커스를 국내외 공연시장을 순방하며 새로운 서커스창작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연물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향유하기 위해 해당 페스티벌을 매년 기획하고 있다.
5.9Km 2025-04-02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정몽주동상은 1970년 10월 16일 건립되었으며 합정동 양화대교 입구 녹지대에 있다. 포은 정몽주는 고려 말 문신 학자(1337~1392)로 1360년 문과에 장원하였고 우문관 대제학을 지냈다. 명나라와 일본과의 외교에 능했고 왜구, 여진족 토벌 등 공로가 혁혁하였을 뿐 아니라 의창을 세워 빈민을 구제하고 유학을 보급했으며 성리학에 밝았다. 사회윤리와 도덕의 합리화를 기하며 고려에 충성했으나 국운이 다하고 국가를 이끌 신흥 세력이 등장함에 따라 희생되었다. 단심가 외 많은 한시가 전하며, 서화에도 출중하여 고려 3 은의 한 사람으로 태종 1년(1401)에 영의정에 추증되고 익양부원군에 추봉 되고 중종 때 문묘에 배향되었다.
5.9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사길 120 (봉원동)
봉원사(奉元寺)는 신라 진성여왕 3년(889) 도선국사가 현 연세대 터에 창건하고, 반야사라 하였다. 이후 이후 조선의 태조 이성계는 한산군이 이색에게 명하여 태고국사의 비문을 짓게 하고, 스스로 국사의 문도임을 자처하여 봉원사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태조 5년(1396)에는 원각사서 삼존불을 조성하여 봉원사에 봉안하였고, 태조 사후에는 전각을 세워 태조의 어진을 봉안하였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당시 전각이 소진되었으며, 효중 2년(1651)에 지인대사가 중창하였으나 동·서 요사채가 다시 소실되어 극령스님과 휴엄스님에 의해 중건되었다. 영조 24년(1748) 찬즙스님과 중암스님에 의해 지금의 터전으로 이전하였고, 영조는 친필로 봉원사라 현액 하였다. 신도들 사이에는 이때부터 새로 지은 절이라 하여 ‘새절’이라 부르게 되었다. 정조 12년(1788)에는 전국의 승려의 풍기를 바로잡기 위한 8도승풍규정소가 설치되었으며, 철종 6년(1856)에는 대웅전이 중건되었다. 고종 31년(1894) 주지 성곡스님이 약사전을 건립하였으나 소실되었다. 1950년 9월 28일 서울 수복 당시 병화로 광복기념관이 소진되었고, 이때 영조의 친필 현판 등 사보와 이동인 스님 및 개화파 인사들의 유물이 함께 소실되었다. 1966년 주지 영월스님과 대중의 원력으로 소실된 염불당을 중건하였는데, 이 건물은 대원군의 별처였던 아소정을 헐어 옮긴 것이다. 1991년 주지 김성월 스님과 사부대중의 원력으로 삼천불전 건립도중 대웅전이 소진됨에 즉시 중건을 시작하여 1994년 주지 혜경스님과 사부대중의 원력으로 대웅전을 복원 낙성하였고, 같은 해 1,100평 규모의 삼천불전을 새로 건립하였다. 2011년 전통사찰로 등록되었으며, 2014년 7월에 아미타괘불도와 범종이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현재 봉원사는 한국불교의 전통 종단인 태고종의 총본산으로서 전법수행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영산재보존회에서 단청과 범패분야의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옥천범음대학, 불교교양대학이 있고, 신행 단체로는 관음회, 화엄법회, 청년회, 학생회, 인경회, 거사림 등 법회가 개최 되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교도소, 소년원, 양로원, 고아원, 군부대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교화활동을 펼치고 있어 태고종 총본산으 로서 그 소임을 다하고 있다.
5.9Km 2024-01-17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1길 20-5 (서교동)
엑스이스케이프 홍대놀이터점은 방탈출 카페이다. 공포 테마, 귀여운 테마와 같이 여러 테마로 꾸미고 준비한 방탈출 게임이 있어서 취향에 맞게 방을 선택하고 즐기면 된다. 시간 내 방탈출에 성공하거나 하루에 2게임 이상 참여 시 주어지는 특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입구 벽면에는 이용객들의 폴라로이드 사진들이 가득한데, 폴라로이드 촬영은 네이버 리뷰를 작성하거나 30분 이내, 또는 힌트 없이 탈출한 손님에게 주어지는 탈출 보상 이벤트이다. 촬영 후 폴라로이드를 가져가도 되고 벽면에 걸어 놓아도 된다. 본격적인 게임 시작 전 휴대폰과 스마트 워치 등 모든 소지품을 라커룸에 따로 보관하고 들어가야 한다. 엑스이스케이프는 홍대놀이터점과 홍대상상마당점 2개의 지점이 있다. 그중 홍대놀이터점이 홍대입구역에서 더 가깝고 총 8개의 방탈출 테마를 보유하고 있다.
5.9Km 2025-04-11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5번길 89 (행주외동)
1577-7766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幸州大捷)’의 승전을 기념하고 권율(權慄, 1537-1599)도원수와 백성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희생을 통해 쟁취한 순국선열들의 승전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역사문화축제이다. 매년 5월 봄, 행주대첩의 역사적 현장인 행주산성과 아름다운 한강 조망이 가능한 행주산성역사공원 일원에서 행주대첩 투석전(전국 박터트리기 대회), 한강 수상에서 펼쳐지는 불꽃드론쇼와 수상불꽃놀이, 뮤지컬 행주대첩 등의 대표 프로그램과 고유례, 길놀이 등 전통성을 계승하는 프로그램, 그 외 다양한 공연·전시·체험·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역사·문화적 체험을 해볼 수 있다.
5.9Km 2025-04-10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5번길 89 (행주외동)
031-8075-3404
임진왜란 3대 대첩지 행주산성, 12시간의 숨막히는 전쟁에서 다시 꽃피는 행주를 만나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빛조명과 한강의 노을, 그리고 행주대첩을 빛낸 흥미진진한 과학적 무기 이야기를 듣다보면 어느새 조선시대의 의병이 되어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5.9Km 2025-05-07
서울특별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77-1 (서교동)
02-565-7117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통일부가 준비한 통일문화행사이다. 광복 8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류문화를 바탕으로 국내외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5.9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지동
탕춘대성은 조선 후기 도성방어체계를 보여주는 독특한 구조의 방어성으로, 한양의 도성과 북한산성을 연결하여 세운 성이다. 도성과 북한산성 사이 사각지대인 지형에 맞게 두 성 사이를 이어 성벽을 만든 일종의 관문성(關門城) 성격을 지녔다. 성곽 둘레는 약 4㎞로서, 성 안에 연무장(演武場)인 연융대(鍊戎臺)를 만들고 군량창고 등을 갖추었다. 성벽은 크기가 고른 정방형의 둘로 반듯하게 쌓아 숙종 때 성을 쌓는 기법을 잘 보여준다. 홍지문은 홍예 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문루를 지었는데, 대개의 성문처럼 우진각지붕이다. 그 옆으로 이어진 수문(水門)인 오간수대문은 홍예 5칸을 틀어 수구(水口)로 썼다. 성의 이름은 연산군 때 세검정 동편 봉우리에 탕춘대(현재 세검정초등학교)를 쌓고 연회를 베풀었던 것에서 유래했는데, 홍지문은 한북문으로도 불렸다. 1921년 홍수로 인해 홍지문과 오간수대문은 무너졌으나 1977년 탕춘대성과 함께 다시 지어졌다.
5.9Km 2024-11-13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지문1길 4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서울아트가이드’를 발행하는 김달진 관장이 40여 년간 수집해 왔던 자료들 중 사료적 가치가 큰 기록물과 자료를 수집, 분류, 보존, 연구, 전시를 위해 2008년 3월 국내 최초의 미술자료 전문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예술창작과 학술연구의 가장 기초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는 미술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더 나아가 연구된 자료들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열어 소개하며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전문 아카이브의 역할을 실천하고자 한다. 또한 미술자료 수집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자료가 공공의 문화유산으로 가치전환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