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Km 2024-10-24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매봉로 40-16
1987년에 처음 설립된 원평허브농원은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공간으로, 아이들에겐 자연이 준 선물 '허브과학아카데미'를, 어른들에겐 편안한 휴식 공간을, 농업인들에겐 살아있는 농업 이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를 위하여 누구에게나 조건 없이 운영되는 공간이다. (출처 : 원평허브농원 홈페이지)
13.6Km 2023-11-14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화성로790번길 14
송산 마도 IC 인근 313번 국도변에 위치해있는 시장으로 화성시가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로를 위해 조성했다. 제부도, 대부도, 궁평항, 탄도항과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의 접근성도 좋다. 김장철이면 서울과 수도권에서 장 보러 오는 수요가 많다. 재래시장이지만 시설 정비와 함께 넓은 주차장을 확보해놓았다.
13.6Km 2023-12-22
경기도 오산시 독산성로270번길 24
어린이천문대 동탄관측소는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에 있다. 2012년 설립되었고 야외 관측소와 야간 관측돔이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직접 개발한 천문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주 속에 숨은 과학적 지식을 알려주고, 만들기 실습을 통해 어린이들의 공간 지각능력과 천문학 지식을 동시에 익힐 수 있도록 한다.
13.6Km 2023-12-21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좌교리 1507
해방 전후의 대표적인 민족운동가이자 언론인이며 정치가인 민세 안재홍 선생이 살던 집이다. 안재홍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일보 주필로 재직하면서 신간회와 물산장려운동을 이끌었으며, 고대사 연구와 문자보급에 앞장선 민족지사이며 학자였다. 이 집은 전형적인 경기도 지역 전통가옥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 특히 누마루가 설치된 사랑채는 고고하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원래 대문간채까지 있었던 것이나 지금은 안채와 사랑채만 남아 있다. ‘ㄱ’자형 안채와 ‘一’자형의 사랑채가 안마당을 중심으로 ‘ㄷ’자형 배치를 이루고 사랑채의 동쪽으로 대문채가 위치한다. 20세기 초 생활상의 변화를 반영하여 전통가옥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유리창을 설치하는 등 시대적인 변화를 적절히 가미하고 있다.
13.6Km 2024-06-21
경기도 화성시 해운로 676
동원갈비는 화성에 있는 현지 맛집으로 궁평항 가는 길에 있다. 궁평항, 제부도, 대부도를 방문하는 고객들이나 현지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갈빗집이다. 주메뉴는 한우 등심, 소갈비이지만 돼지갈비나 삼겹살도 많이 찾는 메뉴이다. 식당이 많지 않은 곳에 있어 식사를 찾는 손님을 위해 다양한 메뉴도 제공한다. 고기를 먹은 후에는 냉면이나 묵은지찌개, 순두부 등을 후식 메뉴로 제공하고, 식사 메뉴로 원하는 고객은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갈비찜이나 차돌구이를 돌솥밥과 같이 즐기는 정식 메뉴들도 있다. 내부는 모두 입식 테이블인데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넓은 주차장이 매장 앞에 있어서 이용이 편리하다.
13.8Km 2022-07-05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고덕북로 63
031-611-6171
불난버섯집은 평택 송탄의 숨겨진 맛집이다. 점심시간이 지나도 손님이 있을 정도로 소문난 곳이다. 버섯육개장, 제육 무침이 대표메뉴이다. 칼칼하고 얼큰한 맛에 감칠맛까지 더해져 그 맛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주차공간도 넓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버섯을 좋아하는 분들과 해장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없이 맛있는 곳이다.
13.8Km 2024-08-12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기아자동차로 95
경기도 화성시 기아자동차 공장 근처에 있는 아담한 항구이다. 붐비지 않는 항구에서 조용히 바다 구경을 하고 싶을 때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단, 카페나 식당 같은 시설은 찾기 어렵다. 썰물 때는 갯벌 위에 정박해있는 어선들을 둘러볼 수 있고 배가 들어오면 트럭과 사람이 몰려 바쁘게 수산물을 실어 나르는 어촌 풍경을 구경 할 수 있다.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긴 방파제가 있어 간단한 취사도구를 가지고 와서 피크닉을 즐기기도 한다.
13.8Km 2024-08-01
경기도 화성시 용주로 136
용주사는 정조가 창건한 사찰이다. 본래 이 곳은 신라 문성왕 16년(854)에 길양사를 창건하여 고려 초기에 수륙재가 봉행되었으나 잦은 병란으로 소실된 후 폐사되었었다. 그 후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성으로 옮기면서 원찰을 건립한 곳으로 낙성식 날 밤 정조가 꿈을 꾸니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여 절 이름을 [용주사]라 했다고 전해진다. 용주사의 주요 문화유산으로는 용주사 범종(국보), 회양나무(천연기념물), 금동향로(경기도 유형문화유산), 청동향로(경기도 유형문화유산), 상량문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전적수사본(경기도 유형문화유산), 병풍(경기도 유형문화유산), 대웅전후불탱화(경기도 유형문화유산), 불설부모은중경판(경기도 유형문화유산)가 있다. 용주사는 정조대왕의 효심에서 비롯된 만큼 사도세자의 왕생극락을 발원하여 중창된 사찰로서 선조들이 물려준 문화유산 중에서도 효사상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이러한 효사상을 받들고자 만들어진 [용주사 효행박물관]의 친절한 안내와 상세한 해설을 통해 우리 조상들이 남기 유물에서 삶에 있어 필요한 지혜를 발견해 낼 수 있다.
13.8Km 2024-02-05
경기도 화성시 화성로 2435-8
경기도 화성시 칠보산 자락에 있는 오리구이 전문점이다. 따로 주문받지 않고 성인 기준 인원만 확인하고 인원수만큼 오리구이가 나온다. 오리 한 마리는 2인분, 오리 반 마리는 1인분 정도의 양이다. 소금을 뿌린 유황 오리를 숯불 위에 구운 후 직접 재배한 상추와 깻잎, 고추를 곁들여 먹으면 된다. 오리는 소금을 뿌린 유황 오리라 기본 간이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담백하고 맛이 있다. 식후에는 오리 뼈 육수에 녹두를 넣고 끓인 죽이 제공된다. 숯불 안에는 미리 고구마를 넣어 준다. 녹두죽과 함께 자칫 오리고기로 느끼해질 수 있는 속을 달래주는 간식 겸 후식이다. 예약은 평일만 가능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부대시설로는 칠보 식물원이 있다. 식물원은 기다리는 동안 또는 식사 후 차도 한잔할 수 있고 산책 겸 돌아볼 수도 있다. 칠보농원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곳으로 인증받은 안심식당이다.
13.9Km 2023-08-09
융건릉을 빠져 나오면 1.7km지점에 숲으로 둘러싸인 용주사가 있다. 행정구역상으론 태안읍 송산리지만 융건릉을 모신 화산 뒤쪽인 동쪽기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