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0M 2024-08-23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 15 (영등포동4가)
다이브 인은 실감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몰입형 전시공간이다. 홀로그램, 이머시브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다양한 뉴미디어아트 기술이 접목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차별화된 체험형 전시 공간을 즐길 수 있다. 다이브 인(DIVE IN)은 ‘몰두하다’라는 뜻으로, 새로운 세계로 몰입하고 빠져드는 공간을 의미한다. 단순히 바라만 보는 전시가 아닌 직접 작품 속의 등장인물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곳을 만들었다. 다이브 인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작품 속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귀신들을 직접 해치우는 퇴마사가 되기도 한다. 전시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점이 다른 일반 전시와 가장 큰 차이점이다. 다이브 인 플랫폼을 통해 2020년 처음 선보였던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밴처 : 내가 구하리!’와 2022년에 전시한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밴처 : 봉인된 퇴마서’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2024년에는 세 번째 공간인 초상현상을 과학적으로 밝히는 세계 유일의 연구 기구인 ‘초상현상조사기구(OPCI)’와 관련한 전시를 진행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