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청송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리청송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지리청송해변

4.2 Km    31183     2024-06-05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청산로 1462-58

지리청송해변은 청산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일몰이 아름다운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이다. 해변에는 폭 100m, 길이 1km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해수욕장 뒤편에는 200년 이상된 노송 500여 그루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해 질 녘 점점이 떠 있는 섬의 서쪽으로 떨어지는 해는 붉다 못해 바다를 검게 만들어 버릴 정도로 선명하다. 청산도는 우리나라 최대의 바다낚시터로 이곳 역시 돔과 능성어, 우럭 등 고급어종이 풍부한 곳이다. 지리청송해변은 슬로길 10코스에 해당하며 이 길을 노을길이라고 부른다.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지리청송해변에서 진산리 몽돌해변까지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드는 단풍길이 펼쳐진다.

서편제 촬영지

4.2 Km    0     2024-05-10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청산도항에서 당리 언덕길을 오르면 영화 [서편제] 촬영지를 만날 수 있다. 영화 서편제는 우리나라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로 남도 이곳저곳에서 촬영되었지만 이곳이 유독 유명한 이유는 유봉일가가 당리의 황톳길을 내려오며 진도아리랑을 부르는 장면이 가장 아름다운 명장면으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5분 30초에 걸친 롱테이크가 촬영된 곳이었는데, 원래 그렇게 길게 찍을 계획은 아니었으나 임권택감독이 이 장소가 너무 좋아서 시나리오를 바꿨다고 한다. 구불구불한 돌담이 매력적인 이곳은 4월 중순이면 노란 유채꽃이 피어나고 9월 하순에서 10월 초면 코스모스가 돌담사이로 피어 파란 바다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노란 유채꽃밭 황톳길 옆에는 송화가 소리공부를 하던 초가가 복원되어 있다. 서편제 쉼터 주막 앞마당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막걸리를 마시면서 주변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서편제주막

4.3 Km    2     2023-09-20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청산로 132

서편제 촬영지를 가려면 청산도 당리 쪽, 청산도 슬로길 1코스 길을 따라가면 서편제주막을 만날 수 있다. 겨울에는 운영을 하지 않고 유채꽃이 피는 슬로 걷기 축제 기간에 한시적으로 관광객들을 맞아 운영한다. 슬로 걷기 축제 기간이 유동적이므로 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방문하면 된다. 초가집 지붕에 돌벽으로 지어진 실내 공간과 청산도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풍경을 보며 파전과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야외 공간이 있다. 특히, 청산도 전통 막걸리의 맛은 최고라고 극찬받는 주막 메뉴이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봄에는 청산도 유채꽃밭 길을, 가을에는 코스모스 길을 산책할 수 있다. 서편제 주막에서는 우리나라 토종 마늘인 코끼리마늘을 이용한 쨈 등을 같이 판매하고 있으며 코끼리마늘을 이용하여 해물파전을 요리한다. 코끼리 마늘은 일반 마늘보다 아린 맛이 덜한 양파와 마늘의 중간 정도 되는 맛을 가지고 있다.

봄의 왈츠 드라마 촬영지

봄의 왈츠 드라마 촬영지

4.3 Km    3     2023-06-10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청산로 136

청산도에서는 KBS 2TV 드라마 '봄의 왈츠'가 촬영 되었다. 젊은 남녀의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 '봄의 왈츠'는 겨울연가, 여름향기, 가을동화에 이른 계절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청산도가 배경이 된 이 드라마는 노란 유채꽃과 청보리밭 그리고 돌담길이 어울린 장면들이 주가 되었다. 당리에는 봄의 왈츠 촬영지로 '바닷가 언덕 위의 하얀 집'이라는 콘셉트로 지어진 유럽풍의 이층집 오픈세트장이 있다. 오픈세트장 안은 관람이 가능하며 거실, 주방, 침실의 모습이 금방이라도 드라마 속 모습 그대로 잘 관리 되어 있다. 그 밖에 주변에는 읍리~청계리 들녘(유채밭, 보리밭), 지리해수욕장 남자주인공집, 읍리 청용공원 등이 있다.

2024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2024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4.3 Km    28101     2024-04-02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061-550-5432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에서 청산도의 청정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산완보, 팽이를 이겨라, 별별버스, 별이 빛나는 청산도 등 하늘도 바다도 푸르른 청산도를 다채롭게 소개하고자 한다. 본 축제는 2024년 4월 6일부터 4월 21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축제 기간동안 청산도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청산도

청산도

4.5 Km    171330     2023-06-16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도청3길 30-1

청산도는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이름 붙여진 작은 섬이다. 빼어난 자연 경관으로 인하여 1981년 12월 23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길로 선정된 청산도는 천천히 걸으면서 느림의 미학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2012년 CNN선정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33선(4위), 2017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 슬로시티를 대표하는 명소로서 걷기 좋은 섬으로 이름나 있다. 청산도의 슬로길은 전체 11코스, 17개의 길, 42.195km로 이루어져 각 코스마다 독특한 테마를 느낄 수 있으며, 포토존은 물론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논, 돌담길 등 다양한 관광요소를 즐길 수 있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걷기 좋은 섬이다.

봄이 아름다운 섬, 청산도

봄이 아름다운 섬, 청산도

4.6 Km    3001     2023-08-09

청산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고장으로 아름다운 바다와 옛 섬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도청항을 출발해 드라마촬영장을 지나면 풀등해변으로 불리는 신흥리해변, 진산 갯돌해변, 지리 청송해변 등 청산도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해변도 함께 만난다.

청운수산식당

4.6 Km    0     2024-01-05

전라남도 완도군 도청3길 17

청운수산식당은 청산도에 몇 없는 맛집 중에 하나이다. 바다의 신선함이 가득 담긴 해초전복비빔밥과 전복톳된장뚝배기 등을 맛볼 수 있다. 이곳은 백종원의 삼대천왕 출연 맛집이기도 한 곳이다. 해초의 비린 맛이 전혀 나지 않고 고소한 맛이 입안을 감싼다. 비빔밥에도 뚝배기에도 전복이 아낌없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지만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청산해양치유공원

79.78463497072462m    3     2023-10-10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신흥리

해양치유란 완도의 청정한 해양환경과 그 바다에서 나오는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사람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을 의미한다. 해양치유자원은 해양기후, 해수, 해양생물, 해양광물 네 가지로 분류한다.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진 완도는 우리나라의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완도가 운영하는 사업 중 하나인 청산해양치유공원은 신흥리 해수욕장의 바다 풍경을 조망하며 심신을 치유하는 곳으로 청산도를 여행하면 방문을 추천하는 곳이다. 1개의 건강진단실과 7개 치유관을 체험할 수 있으며 청산면 주민과 여행객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스마트 체험관에서 건강 데이터를 확인받을 수 있다. 각 치유관은 남도의 난대성 나무숲 사이에 단독으로 위치하고 있어 치유 체험이 끝나면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이동하는 도중의 산책길은 또 하나의 치유이자 힐링의 공간이다. 7개의 치유관은 스마트 치유관, 족욕 치유장, 소리 치유관, 향기 치유관, 해조류 치유관, 허브맥반석 치유관, 해수미스트 치유관이다. 푸드 치유관에서는 완도 해조류를 활용한 건강 음식을 제공하며 특히 허브 맥반석 치유관은 인기가 좋다. 치유공원을 방문하여 체험을 할 경우 스마트 체험관 접수 및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치유센터 바로 인근에 갈대밭의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연계 방문하기 좋다.

상서마을 옛 돌담길

상서마을 옛 돌담길

839.3190346159139m    0     2023-09-21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상동길 91-1

청산면 상동리의 상서마을은 마을 전체가 돌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서마을의 돌담들은 흙을 사용하지 않고 돌로만 쌓은 전형적인 강담 구조를 띠고 있다. 1970년대 초 새마을운동으로 인하여 마을 길을 넓히느라 일부 담장을 옮기기도 하였지만 대체적으로 원형 그대로 잘 보존이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