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왕릉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여 왕릉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여 왕릉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여 왕릉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2.8 Km    33734     2024-05-17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왕릉로 61

부여 왕릉원은 충남 부여군 소재지 동쪽 능산리에 위치한 백제 고분군이다. 남향 경사면에 고분이 앞뒤 2줄로 3기씩 있고, 뒤쪽 제일 높은 곳에 1기가 더 있어 모두 7기로 이루어져 있다. 오래전부터 왕릉으로 알려진 고분의 겉모습은 모두 원형봉토분이고, 내부는 널길이 붙은 굴식돌방무덤(횡혈식 석실분)으로 뚜껑돌 아래는 모두 지하에 만들었다. 1호는 네모형의 널방과 널길로 이루어진 단실무덤으로 널길은 비교적 길고 밖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나팔형이다. 널방의 네 벽과 천장에는 각각 사신도와 연꽃무늬, 그리고 구름무늬의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이는 고구려의 영향으로 보인다. 2호는 공주 무령왕릉과 같이 천장이 터널식으로 되어 있으며, 가장 먼저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3호와 4호는 천장을 반쯤 뉘어 비스듬히 만든 후 판석을 덮은 평사천장이고 짧은 널길을 가졌다. 이 형식은 부여에 많으며 최후까지 유행한 것으로 보인다. 고분군 서쪽 절터에서는 백제금동대향로(국보)와 백제창왕명석조사리감(국보)이 출토되어 왕릉일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도 포함되었다. 인근 관광지로는 부여 능안골 고분군, 부여나성, 부여 중정리 백제건물지, 국립부여박물관 등이 있다.

카누&SUP체험

카누&SUP체험

2.8 Km    3     2023-08-21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267

부여의 백마강 한가운데서 노를 저으며 물살을 가르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낙화암 근처에 체험장이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풍경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다. 패들 보트로 불리는 SUP뿐만 아니라 1인용, 2인용 카누를 통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날씨에 따라 파도가 달라지는 바다와 달리 물결이 잔잔한 강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에 앞서 전문가들의 안전교육을 들을 수 있고 체험 중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대기하고 있어 체험자들의 안전을 살펴 안심할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될 수 있다.

백마강레저파크

백마강레저파크

3.0 Km    3055     2024-05-29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234-2
1833-8982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마강레저파크(카라반캠핑장)이다. 사계절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카라반 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국내 유일 열기구를 체험할 수 있다.

부여 나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여 나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3.2 Km    21776     2024-05-24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문로142번길 100-11

부여 나성은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서 염창리까지 부여 시가지 동쪽으로 쌓은 성벽이다. 백제의 수도 사비(부여)를 보호하기 위해 쌓은 둘레 8.4㎞의 성으로 부소산성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부여 시가지 외곽을 둘러싸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양에 있는 나성과 함께 가장 오래된 나성 중의 하나이며, 웅진(공주)에서 사비로 수도를 옮긴 538년경에 쌓은 것으로 보인다. 성벽은 부소산성의 동문이 있던 자리에서 시작하여 염창리 금강변까지 흙으로 쌓아 만들었다. 현재는 청산성 동쪽에 20m 정도와, 석목리에서 동문 다리까지, 그리고 필서봉에서 염창리까지 희미하게 그 흔적이 남아 있다. 가장 높은 산봉우리인 필서봉에는 횃불을 올리던 봉수터와 건물터가 남아있다. 전체적인 구조는 남쪽과 서쪽은 백마강(금강)이 자연 방벽 구실을 하고 동쪽은 나성으로 막는 구조였다. 부여 나성은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도 포함되었다. 인근 관광지로는 부여 왕릉원, 부여 능안골 고분군, 부여 중정리 백제건물지, 국립부여박물관 등이 있다.

백제해장국

3.2 Km    5132     2023-03-24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304번길 5-1
041-832-7224

소 내장 해장국 전문점으로 메뉴는 백제해장국, 소고기해장국, 양내장곰탕, 선지해장국 등이 있으며,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은산방향으로 700m 왼쪽에 위치해 있다.

e-민물장어 하우스

3.3 Km    6597     2023-10-16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304번길 59-2
041-833-3900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한 e-민물장어하우스는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롯데부여리조트가 있다. 이곳의 메뉴는 민물장어구이를 주메뉴로 하고 있으며, 보양식으로 민물장어탕을 제공한다.

롯데부여리조트

3.3 Km    45265     2024-05-28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00
041-939-1000

롯데부여리조트는 100만 평 대지 위에 문화와 역사체험, 휴식과 휴양, 놀이와 스포츠 등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단위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테마리조트이다. 충청남도에서 추진하는 백제역사문화관광단지의 일환이다. 백제의 옛 도읍지에 위치해 휴양뿐만 아니라 역사적 체험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환경적 특성으로 기존 부여와 인근 공주지역에 잔존하는 백제유적지에 더하여 충청남도가 조성 중인 역사재현촌과 백제역사문화관의 연계로 백제역사문화관광단지가 완성되었다.

롯데리조트부여 아쿠아가든

롯데리조트부여 아쿠아가든

3.3 Km    3     2023-11-10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롯데리조트부여 아쿠아가든은 백제문화단지 롯데리조트 내에 있는 물놀이 시설이다. 실내에 메인풀(유수풀 포함), 어린이풀, 유아풀, 바데풀, 체온유지탕, 체온유지실, 물대포, 물폭탄, 캐논볼이 설치되어 있고 실외엔 성인풀과 어린이풀이 설치되어 있다. 별도로 사우나도 마련되어 있으며,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튜브, 비치볼 등을 대여할 수도 있다. 물놀이 도중 아쿠아가든 내부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테이스트 파크도 있다. 롯데리조트부여 아쿠아가든은 국도 4, 29, 40호선과 지방도 625호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공주서천고속도로 부여IC와 천안논산고속도로 서논산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롯데리조트 외에 롯데아울렛 부여점과 부소산성 등 백제역사유적지구 등이 있다.

수륙양용버스투어

수륙양용버스투어

3.4 Km    0     2023-10-17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599

부여 수륙양용버스 투어는 국내 최초로 육상과 해상을 오가는 특별한 투어 프로그램이다. 백제문화단지 주차장에서 출발한 버스는 백마강레저파크에서 수상 진입해 백마강 물길을 따라 고란사와 낙화암 등을 감상한 후 다시 땅으로 올라온다. 특히 버스가 거센 물살을 일으키며 백마강으로 진입하는 아찔한 순간은 탑승객 모두가 환호할 만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버스를 타고 물 위를 달리는 재미에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동하는 동안에는 전문해설사가 동승해 부여의 역사와 관광지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곁들인다. 땅과 물, 모두에서 운전해야 하다 보니 수륙양용버스는 운전대가 두 개다. 기사 역시 대형버스운전면허와 선박운전면허, 수상구조사, 세 가지 자격증이 필요하다.

백마강

3.5 Km    37883     2024-06-04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553

백마강은 부여군을 흐르는 금강의 또 다른 이름이다. 금강은 전북 장수군에서 발원하여 충청도로 접어들어 부여를 거쳐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 사이에서 서해 군산만으로 유입된다. 이러한 금강유로 중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천정대에서 세도면 반조원리까지 16㎞ 구간을 백마강이라고도 부른다. 백마강은 ‘백제의 제일 큰 강’이란 뜻으로 정확히는 일컫는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백강’, ‘백촌강’ 도 있었다. 웅진(공주)과 사비(부여)에 백제의 도읍이 들어선 이후로 수운으로서의 금강의 역할이 더욱 커졌는데, 백마강 구간은 백제가 일본, 중국, 서역과 교역하는 중요한 통로였다. 백마강에는 백제시대의 중요한 국사를 결정했다는 천정대, 낙화암, 조룡대, 조각공원이 있는 구드래, 스스로 따뜻해졌다는 바위인 자온대, 수북정 정자 등 발길이 닿는 곳마다, 뱃길이 가는 곳마다 옛 전설이 있다. 조룡대는 고란사 아래 백마강가에 작은 섬처럼 있는 바위인데 660년 당나라 장군 소정방이 백제를 침공할 때, 강 건너는 것을 방해하던 용을 이곳에서 낚았다는 전설이 있다. 백마강은 부소산성, 교량 위에서 바라볼 수도 있지만 백마강 유람선, 수륙양용버스를 통해 직접 느껴볼 수 있다. 매년 6월~10월 백마강교 등지에서 카누, 요트 체험교실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