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산(부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아미산(부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미산(부여)

아미산(부여)

19.5 Km    26165     2023-12-05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아미산은 충남 보령과 부여 경계부에 솟은 해발 638.5m의 산으로 차령산맥에 속한다. 이 산은 아주 높지는 않지만 골이 깊고 산세가 웅장하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만수산과 함께 가을이면 산 전체가 활활 타오르는 듯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드는 단풍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 등반은 북쪽의 수리바위, 북서쪽의 보령시 미산면 소재지, 남쪽의 장군봉 방면 등에서 할 수 있는데, 정상에 오르면 멀리는 서해 보령 앞바다와 가까이는 보령호가 보이고 주변 산들의 능선도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예로부터 산삼이 많이 나는 곳이며, 부정한 사람이 출입하면 화를 입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아미산 내에는 부여 수리바위, 부여 반교마을 등이 있으며 주변에는 만수산에 위치한 무량사도 있다.

논산명재고택

19.5 Km    37500     2024-06-03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성길 50

논산 명재고택은 윤증선생고택이라고도 하며 마을을 향해 활짝 열려있다. 뒤로는 노성산 산줄기를 병풍으로 두르고, 앞에는 장방형의 커다란 연못을 두었다. 연못 안에는 자그마한 원형 섬이 있고, 그 안에 고택과 함께 300년의 세월을 보낸 배롱나무가 멋스러운 곡선을 그리며 운치를 더한다. 연못을 지나 앞마당의 섬돌을 오르면, 기단 위의 기품 있는 사랑채가 손님을 반긴다. 1984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 고택에서는 한옥스테이가 가능하며 다례, 천연염색, 전통음악공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노성산성, 노성향교, 노성권리사, 노성면 소재지 등이 있다.

백제 땅의 숨결을 느껴보다

백제 땅의 숨결을 느껴보다

19.5 Km    3309     2023-08-10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후 천도할 곳으로 계획했던 계룡시에서는 괴목정, 사계고택 등이 볼 만하다. 코스 여행을 하기 전 백제에 대해 충분히 사전 공부를 한다면 살아있는 백제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부산서원

2.0 Km    1700     2023-12-09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진변로136번길 11-5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부산서원은 부여군 규암면 진변리에 있는 조선 후기 김집과 이경여를 추모하기 위해 숙종 45년에 창건한 서원이다. 같은 해에 부산이라고 사액 되었으며,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8년에 훼철되었다. 그 뒤 군수 정연달을 중심으로 한 지방 유림에 의해 1980년에 복원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 중앙의 신문과 양쪽 협문으로 된 삼문 등이 있다. 매년 9월 18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유물로는 이경여에게 보내온 효종의 비답을 송시열 글씨로 새긴 부산각서석이 있다. 부산서원은 백마강가의 우뚝 솟은 부산을 뒤에 두고 구릉지에 서원을 배치하였으며 전학후묘의 건물 배치이다. 이곳에는 부여 동매가 한 그루 심어져 있는데 백강 이강여가 청나라 심양에 억류되었다 귀국할 때 가져와 심었다고 한다. 인근에 자온대,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군창지, 고란사 유람선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노성궐리사

19.6 Km    17512     2023-12-21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길 35

노성궐리사라고도 하는 궐리사(논산)는 논산시 북부 노성향교 인근에 있는 사당이다. 이곳은 공자의 영상을 봉안한 영당으로 기와로 된 정면 3칸, 측면 3칸, 면적 약 1,564㎡의 맞배지붕 건물로 되어있다. 궐리는 중국 노나라에서 공자가 살던 곳을 본떠 지은 이름이다. 1716년(숙종 42)에 권상하, 김만준, 이건명, 이이명, 김창집 등 우암 송시열의 제자들이 노성산 아래 궐리촌에 궐리사를 건립하였다가, 1805년(순조 5)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지금의 건물은 중건 당시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일명 춘추사라고도 한다. 궐리사는 원래 강릉, 제천, 오산에도 있었으나 현재는 논산과 오산에만 남아 있다. 지역 유림은 선인들을 높이 받들고 가르침을 지켜나가기 위하여 매년 음력 3월과 9월 초정일에 모여 석전을 봉행하고 있다. 궐리사(논산)는 국도 23호선에서 지방도 645호선, 노성산성길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논산천안고속도로 탄천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노성향교 외에 노성산, 노성산성, 논산명재고택, 노성면 소재지 등이 있다.

들풀 담소

들풀 담소

19.8 Km    6714     2023-08-31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로67번길 15
041-736-0078

황토로 지어진 건물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한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단체석이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 회갑 및 돌잔치, 상견례 등을 할 수 있고, 단체 회식도 가능하다. 담소 정식 (황제 갈빗살), 한우불고기정식, 보리굴비정식 등 다양한 종류의 정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메밀꽃필무렵

메밀꽃필무렵

2.0 Km    1     2022-12-01

충청남도 부여군 북포로 98

메밀꽃필무렵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막국수와 수육 맛집이다. 크고 웅장한 기와집에 정원을 잘 꾸며 놓았고 주차도 편리하다. 다양한 크기의 룸이 있고 날씨가 좋은 날엔 야외에서 식사도 가능하다. 대표 메뉴는 황태 비빔막국수며, 황태 메밀물막국수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수육, 메밀묵밥, 메밀전병, 메밀만두, 메밀묵무침 등도 맛볼 수 있다. 닭백숙과 닭볶음탕 등 닭 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부여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백제문화단지와 낙화암이 있다.

무진암(부여)

무진암(부여)

20.0 Km    20340     2023-07-24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무량로 181-17

무진암의 소재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리 만수리 125번지이다. 무진암은 비구니 스님의 정갈함이 묻어나는 작은 비구니 암자로, 햇빛이 풍부하고 보석처럼 반짝이는 아름다운 사찰이다. 무진암으로 오는 도중 하늘을 향해 쭉 뻗은 잘 생긴 소나무가 마치 산개와도 같은 모습으로 서 있어 눈길을 끈다. 소나무의 모습은 마치 높은 이를 경외하고자 그늘을 만들어주는 느낌이므로 놓치지 말고 감상하고 오길 바란다.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도량인 무진암은 남쪽을 향해 햇볕이 잘 드는 양지에 있으며, 야트막한 만수산의 줄기를 따라 비교적 평평하고 너른 곳에 위치하고 있다. 깨끗한 만수산의 자연을 닮아 사역 전체가 맑으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최근에 불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제법 규모가 큰 대웅전이나 삼성각과 함께 여러 채의 요사를 갖추고 있다. 무진암 인근의 사찰 무량사는 부여에서 가장 큰 절로 외산 만수산 기슭, 소나무가 울창하고 물이 넉넉하게 흐르는 숲속에 자리하고 있다. 이 절은 통일신라 때 범일국사가 창건하였다 하며, 고려 때 크게 융성했고 임진왜란 때 불탄 후 조선 인조(1636~1646) 때에 재건되었다.

칠지공원

2.0 Km    0     2023-09-20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신리 480

칠지공원은 자연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잘 정비된 길을 따라 걸어도 좋고,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다. 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큼지막한 나무 등 사진 찍기 좋은 배경도 많다. 칠지공원은 과거 차박이나 노지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었다. 칠지공원 주변에는 백제문화단지를 비롯해 세계문화유산 부여정림사지, 구드래선착장, 낙화암 등 부여의 유명 관광지가 많아 연계 관광이 순조롭다.

부산각서석

2.0 Km    19409     2023-12-07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각서석은 바위에 글씨를 새긴 것을 말한다. 부산각서석은 부여 백마강 서쪽 기슭에 솟은 산인 부산의 동쪽 자락에 자리한 각서석으로 산을 깎아 세운 정면 3칸, 측면 2칸의 정자 대재각 안에 보존되어 있다. 백마강 너머로는 부여 시가지와 부소산성 등이 보인다. 이것은 조선 후기의 문신 백강 이경여(1585~1657)가 효종에게 청나라를 공격하여 병자호란의 치욕을 씻자는 내용의 상소를 올린 것에 대해 효종이 그의 뜻을 존중하면서도 현실적으로는 어렵다고 답한 것이 그 기원이다. 우암 송시열(1607~1689)이 효종의 답변서 중에서 [지통재신], [일모도원] 8자를 골라 이경여의 아들 이민서에게 전한 것을 1700년(숙종 26)에 손자 이명이 바위에 새긴 것이 각서석이다. 그리고 이를 보존하기 위해 정자를 짓고 왕의 말씀이 크다는 뜻으로 [대재각]이라 하였다. 1976년에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입구에는 부산서원이 있으며, 주변에는 백마강, 부소산성 외에 수북정, 부풍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