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Km 2024-05-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3길 4
2021년 7월, 종로구 안국동에 문을 연 서울공예박물관은 서울시에서 (구) 풍문여고 건물 5개 동을 리모델링하여 건축한 한국 최초의 공립 공예박물관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품뿐만 아니라, 공예를 둘러싼 지식, 기록, 사람, 환경 등을 연구하고 공유함으로써 공예가 지닌 기술적·실용적·예술적·문화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역동적인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전통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2만여 점의 공예품과 공예자료를 수집, 보유하고 있으며 공예역사전시, 현대공예전시, 지역공예전시, 어린이공예전시, 공예 아카이브, 공예 도서관, 공예자원관리시스템, 공예작품설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 자료와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서울공예박물관 터는 세종의 아들 영응대군의 집, 순종의 가례를 위해 건축된 안국동별궁 등 왕가의 저택으로 사용되거나 왕실 가례와 관련된 장소로서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이며, 수공예품을 제작하여 관에 납품하던 조선의 장인 '경공장(京工匠)'들이 존재했던 종로구의 중심 지역이기도 하며, 주변에 북촌, 인사동, 경복궁 등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이 가능한 장소이기도 하다.
6.5Km 2023-03-08
서울특별시 중구 칠패로 42
주한 프랑스문화원은 한국에서 프랑스를 사랑하고 불어를 쓰는 분들을 위해, 프랑스의 역사, 문화, 언어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위해, 그리고 프랑스 또는 유럽에서 공부 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프랑스문화원은 크게 미디어도서관, 캠퍼스프랑스, 강연이나 세미나 등을 위한 다용도 강연실 및 휴식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디어도서관에는 프랑스 서적, 영상 자료, 잡지, 아동도서, 음반 등의 자료를 갖추고 있으며 수십 종의 신문과 정기간행물을 비치해 두고 있다. 또한 불어 학습을 위한 온라인 자료실 및 전자도서관 컬처테크도 이용할 수 있다.
컬처테크는 파리 프랑스문화원에서 각 국의 프랑스문화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전자도서관으로 e-book, 영상자료, 잡지, 최신차트 음악, 아동도서, 불어배우기 프로그램 등을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다.캠퍼스프랑스는 프랑스 유학 안내 업무를 수행하는 프랑스고등교육진흥원 서울 사무소로, 프랑스의 대학교·전문학교 및 전문 연수 선정과 등록절차·체류에 관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한다.
6.5Km 2023-08-29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70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안국선원은 총 1,983㎡ 규모에 지상 4층의 본관과 3동의 부속건물로 현대적 시설을 갖춘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이다. 1996년 서초구에서 문을 열었다가 종로구 내수동을 거쳐 2001년 3월 종로구 가회동에 자리했다. 매월 정기법회일에 초심자 법문이 있으며, 약 일 개월 후에 초심자 법문에 참가한 신도들을 대상으로 간화선 공부를 위한 선원장 스님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정기법회는 매월 3일과 18일에 진행된다. 도심 속에 위치한 만큼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사찰로,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700m 거리에 있다.
6.5Km 2024-11-27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12길 5-13
02-742-1115
"전통 한옥인 연우하우스는 서울 종로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하여 조용하고 아늑하다. 아담한 두 개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고, 객실에는 욕실을 갖추고 있다. 사다리를 타고 지붕으로 올라가서 보는 북촌 한옥마을의 전경이 일품이다. 오래된 한옥이기에 위생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인근에 경복궁, 청경궁, 창덕궁 등 서울 명소가 있다."
6.5Km 2024-05-28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39 (가회동)
북촌박물관은 우리의 문화자산을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과거와 소통하고, 바람직한 미래를 열어 가는데 이바지하고자 시작되었다. 북촌박물관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알게 모르게 우리의 생활 속에 이어져 온 유.무형의 문화자산을 전시하고 옛것이 지닌 미의식의 가치를 오늘의 생활에 연결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북촌박물관은 고미술품은 물론, 전통의 가치가 새롭게 해석되고 재현된 현대미술 및 공예품의 전시를 통해 그 속에 깃든 ‘총체적인 삶의 아우라로서의 우리 문화’를 재조명한다. 또한, 우리 문화의 전통적 가치를 공유하는 많은 이들이 풍속도의 한 장면처럼 모이고, 그 모임을 의미 있는 형태로 기록하여 널리 알리는 통로 역할을 수행하며, 전통의 바탕 위에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체험하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장을 마련하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