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Km 2024-07-29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37
북촌문화센터는 1921년 지어진 등록문화재 '서울 계동 근대 한옥'으로 구 민형기 가옥으로 알려졌다가 최근에 민형기의 부인인 유진경 가옥으로 고증이 진행되고 있다. 북촌 내에서는 흔히 '민재무관댁' 또는 '계동마님댁'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한옥 개보수 기준 조례에 의거해 최대한 한옥 원형을 보존하고 복원하는데 중점을 두어 안채, 바깥채, 앞행랑채, 뒷행랑채, 정자(사당) 등 백년가옥의 옛 모습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후에 이곳은 주민 및 국내외 방문객들이 한옥의 가치를 접하고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2002년에 새롭게 개관하였다. 현재는 북촌한옥마을 관광의 첫 관문이자 공공한옥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한옥과 전통을 기반으로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개방되고 있다.
6.2Km 2024-11-15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4다길 31
채그로는 책과 만나는 모든 행복한 접점을 만들어 내는 경험 공간이다. 도서 열람, 음료 라운지 카페, 테라스 공간, 소통과 대화, 맛있는 1층 한식당과 5층 양식당이 있다. 또한 저녁에는 8층 라운지펍에서 즐거운 만남의 장소가 된다.
365일 서울 한강의 석양을 볼 수 있는 최고의 명소이며, 멋진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3층에는 영어도서관, 2층에는 인문 과학관과 스터디카페가 있다. 지하층에는 강의실, 세미나실 등 모임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음료 주문시 9,8,6층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넓은 유리창을 통해 한강을 바라보면서 책을 읽거나 사색에 잠기는 등 자기만의 시간을 갖기에 좋다. 친구와 가족과 수다를 떨면서 낭만을 즐기는 것도 대환영이다. 책과 커피, 한강뷰를 즐기면서 누구든 와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6.2Km 2023-03-09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7길 23
02-752-1342
품질 좋은 한우를 먹을 수 있는 모임을 하기 좋은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양념갈비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6.2Km 2024-11-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35-4 (관훈동)
뮤지엄 김치간은 서울 중구 필동에서 김치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1987년에 풀무원이 인수하여 운영하기 시작했다. 한국 최초의 김치박물관이었으며, 이후 오랫동안 김치뿐만 아니라 식품을 주제로 삼은 유일한 박물관이었다. 전통 사회에서는 반찬을 만드는 곳은 찬간(饌間), 임금의 식사를 준비하는 곳은 수라간(水刺間), 양식을 보관하는 곳은 곳간(庫間)이라고 하였다. 이런 ‘-간(間)’처럼 김치의 다채로운 면모와 사연이 흥미롭게 간직된 곳, 김치를 느끼고 즐기는 체험공간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아 ‘김치간(間)’이라고 이름 지었다. 88서울올림픽 때문에 수많은 외국 관광객이 김치박물관을 찾아 김치의 독창성과 다양한 가치에 눈뜨게 되었다. 김치로부터 점점 멀어져 가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김치 과학 전시 등 흥미로운 전시와 다양한 김치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김치와의 친화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2013년 12월에 ‘김장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지정되었으며, 2015년 3월에는 김치박물관이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CNN이 뽑은 세계 11대 음식 박물관에 선정되었다.
6.2Km 2024-11-12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37
02-741-1033
<2024 북촌의 날>은 북촌의 이웃과 문화자원을 연계한 지역문화축제로서 지역성, 역사성, 주체성이 다양하게 엮이는 오늘날의 역사문화관광 거점인 북촌을 무대로 10/11(금)부터 10/20(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된다. 작년 엔데믹 이후로 더욱 활발해진 지역 간 이동과 교류는 북촌을 더욱 약동시키고 있다. 특히 한국문화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백년전통을 다져온 북촌한옥마을의 곳곳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제는 단순히 북촌에 거주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곳을 방문하는 소비와 관광의 주체들 또한 지역문화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이에 따른 거주민의 정주권과 환경 문제 또한 대두되고 있다. 날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오가며 다양하게 엮인 문화자원들과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외치는 K-문화의 부흥을 어떠한 방식으로 발현시켜야 할지 고민과 성찰이 필요하다. 서울공공한옥의 연간 최대 축제인 <북촌의 날>은 이와 같은 지역 이슈를 함께 생각하는 축제로서 고민과 성장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다양한 주체들과 프로그램은 한국적 고유성에 드나드는 여러 가지 문화를 더욱 배려하고 포용하는 다문화주의적 사고를 지향한다. 이를 통해 전통의 변용가능성을 발굴하고, 한옥을 거점으로 남녀노소와 내외국인 누구나 주체가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점점 더 많은 교류와 광역적 발달이 촉진되는 오늘날, 서울공공한옥은 북촌의 역사문화와 동시대성이 끊임없이 생장할 수 있도록 가꾸고자 한다. 마을의 옛길과 물길을 무대로 활기를 찾는 현장에서의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며, 한옥과 전통, 북촌의 문화 속에서 또 다른 확장 가능성이 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6.3Km 2021-03-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4-1
02-720-2192
서울특별시 종로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홍어삼합이다. 10여 가지 반찬과 함께 즐기는 전통 남도음식점이다.
6.3Km 2024-03-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2길 14-5
02-735-7171
문화예술의 거리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채식요리전문점이다. 채식문화의 보급을 선도하고, 놀랍고 다양한 채식요리를 선보인다.
6.3Km 2023-06-10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4길 29
청자수입상가에서는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국외의 주방용품들과 생활잡화, 의류잡화들을 판매하는 매장들로 구성 되어있다. 지하에서는 여성고객들을 타겟으로, 주방용품들과 여성의류, 엑세서리 등을 만날수 있고, 1층에서는 아동복과 속옷 생활잡화들을 쇼핑할 수 있다. 쇼핑후 2층과 3층에 마련된 휴게실과 커피숖등에서 쇼핑의 피로를 풀 수도 있고, 도심속에서 여유를 즐겨 볼수도 있다.
6.3Km 2024-05-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54
보신각 터는 도성 안팎에 시간을 알리는 종루 보신각이 있던 곳이다. 보신각은 일명 종각이라고도 하며 조선 고종 32년(1895) 보신각이란 사액을 내린 데서 이름 지었다. 태조 4년(1395) 처음 지어진 후 4번이나 불타 없어지고, 8번에 걸쳐 다시 지었다. 현재의 건물은 1979년 8월 서울시에서 지은 것으로, 동서 5칸, 남북 5칸의 2층 누각으로 되어 있다. 보물 제2호인 보신각종은 조선 세조 14년(1468)에 만들어져 원각사에 있다가, 절이 폐사된 후 광해군 11년(1619)에 현재의 보신각 자리에 옮겨졌다. 보신각종은 오전 4시에 33번, 오후 7시에 28번을 울려 도성의 문을 여닫고 하루의 시각을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몸통에 균열이 생겨 더 이상 종을 칠 수 없게 되자, 경복궁 안에 종각을 지어 보관하고 있다. 지금 보신각에 걸려 있는 종은 1985년 국민의 성금에 의하여 새로 만들어 그해 광복절에 처음 타종하였다. 해마다 12월 31일이면 보신각 인근은 차량이 통제되고 새해를 맞이하는 타종식을 함께 즐기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가득해진다.
6.3Km 2023-12-29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4길 21
02-778-8932
남대문 시장에는 옷과 수입품 못지않게 단일품목으로 규모가 큰 액세서리 상가가 있다. 퇴계로변 남대문시장 쪽에 연세 상가, 영창, 장안, 원랭땅, 남문, 렝땅, 유성상가, 실 로암상가 등이 몰려 있다. 남대문로 시장쪽에 우주상가, 삼호마게트가 있다. 이들 상가에서는 약 2천여곳의 악세 사리 전문점이 들어서 있는데 이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한 품목만 전문으로 파는 점포가 많으며 금, 은도금, 천연소재 플라스틱등 머리핀에서 발, 목걸이까지 신체 및 의류, 모자 등에 사용되는 모든 종류를 직접 제조판매함에 따 라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도 전문악세사리 상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