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Km 2024-10-04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72 (서교동,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
인스타그램 DM : https://www.instagram.com/kore.a.round_culture/
<앤솔로지 프로젝트 참여 작가 교류>는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양국의 대표 작가들이 공동 작업한 앤솔로지(문학작품집) 출간을 기념하는 문학 교류 프로젝트다. 한국 작가 4인(정보라, 김애란, 윤고은, 김멜라)과 캐나다 작가 4인(얀 마텔, 조던 스콧, 킴 투이, 리사 버드-윌슨)이 참여하며, 양국의 문화와 문학이 가진 ‘다양성과 포용성’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서로의 작품을 탐구하고 감상과 경험을 나눈다. 제20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10.11.~13.)과 2024 토론토국제작가축제(9.19.~29.)를 통해 북토크, 작가 대담, 낭독회 등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7.7Km 2024-11-14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14 (정동)
인스타그램 DM : https://www.instagram.com/kore.a.round_culture/
한국과 캐나다 총 24명의 판화작가가 서로의 작품을 교환하여 완성한 공동 작업물을 전시한다.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개최되는 시각예술 협업으로, 양국의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독창적인 방식을 채택한 프로젝트이다. 전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 스페이스 소포라에서 열리며, 2025년 3월 13일부터 4월 5일까지 몬트리올 아틀리에 서큘레르 갤러리(Atelier Circulaire Gallery)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7.7Km 2024-05-16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조계사는 대한불교 직할 교구 본사로서 조계종 총무원, 중앙종회 등이 자리하고 있는 한국 불교의 중심 사찰이다. 원래 고려 말 현 수송공원(전 중동고등학교 위치)에 창건된 사찰로서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10년 한용운, 이희광 스님 등에 의해 각황사란 이름으로 중창되었다. 그 뒤 태고사로 개칭되어 1936년 한국 불교의 최고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다가 1954년 일제의 잔재를 몰아내려는 불교 정화 운동이 일어난 후 지금의 조계사로 바뀌었다. 조계산은 중국 선불교의 육대 조사인 혜능대사(638~713)가 주석하셨던 산의 이름이다. 육조 혜능대사는 여러 선사 가운데에서도 특히 존경받는 분으로 그 일생과 가르침은 끊임없이 연구되어 수행의 지표가 되고 있다. 오늘날 조계사는 한국불교와 그 대표 종파인 조계종의 주요 사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계사 법당은 불교 행사의 중심 장소로서 거의 일 년 내내 법문이나 염불, 강좌, 또는 제사라든가 그 밖의 의식들이 거행되고 있다. 조계사 법당 뒤에 자리한 건물은 조계종 총무원으로서, 조계종단 전체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인 만큼 다양한 행사와 활동으로 분주하다. 1층의 불교회관은 전시회나 각종 행사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이 건물 안에 자리한 불교 신문사에서는 주간으로 불교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법당 앞에는 1930년에 조성된 7층 석탑이 있다. 석탑 안에는 부처님의 사리가 봉안되어 있는데, 이 사리는 스리랑카의 달마바라 스님이 1914년 한국에 모셔 온 것이다. 이 석탑 양편에는 석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법당을 바라보면서 왼편으로 종각이 보인다. 종각에는 큰북과 범종, 운판과 목어가 있어 아침, 저녁 예불 때마다 울린다. 이는 비단 사람들뿐만 아니라 부처님의 깨달음의 말씀을 듣고자 하는 모든 중생들을 위한 것인데 큰북은 네발 달린 짐승을, 범종은 타락하거나 지옥의 고통을 받는 이들을, 운판은 하늘의 날짐승을, 목어는 물에 사는 짐승을 제도하기 위한 것이다.
7.7Km 2024-05-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
02-722-9969
인사아트프라자는 한국 전통문화의 전시와 공연 등 한 장소에서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들의 전시를 볼 수 있는 갤러리가 있어 오케스트라 공연, 연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전통 공예품을 비롯하여 장식용 및 생활도자기, 칠기, 한지공예품, 은, 진주, 수정 액세서리, 각종 핸드폰 열쇠고리, 흑단 젓가락, 한복 향낭, 이슬차, 전통떡, 전통향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품질 좋은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7.7Km 2024-08-14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21
홍대 앞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빼놓지 않고 찾는 명소다. 인디밴드의 공연이 펼쳐지는 ‘걷고 싶은 거리’, 다채로운 그림이 걸음을 멈춰 세우는 ‘벽화 거리’, 멋진 패션 아이템을 장만할 수 있는 ‘프리마켓’ 등이 있어 항상 많은 사람으로 붐빈다. 이러한 홍대 근처에 유명한 캠핑 술집이 있다. 유명 연예인들도 자주 드나드는 베이스캠프다. 이곳은 정원이 있는 2층 가정집을 개조했다. 넓은 정원 여기저기에는 나무를 심었고, 나무 사이에는 해먹이 걸려있다. 자그마한 풀장도 있어 물가에 앉아 캠핑 분위기에 빠질 수 있다. 내부 1~2층은 통나무집처럼 꾸몄고, 날씨가 좋은 날 천장을 개방하는 루프탑도 갖췄다. 의자와 테이블 등 소품 역시 모두 캠핑 용품이다.
7.7Km 2024-07-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길 32
청진옥은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에 자리 잡고 있다. 1937년에 개업했으며, 채널 Olive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 등 여러 방송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소 내장과 소뼈 등을 삶아 육수를 만든 해장국이다. 이밖에 빈대떡, 모둠 수육을 판다. 음식점은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가깝다. 주변에는 교보문고 광화문점,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역사박물관이 있다.
7.7Km 2024-11-14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26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은 1975년의 화재로 철거된 프라이홀 자리에 건립한 교육관으로 서울 중구 정동길 이화여고 동문 옆에 있다. 화재로 철거되기 전까지 프라이홀은 구 손탁호텔을 대신하여 기숙사와 실험실, 교실 등으로 활용되었다. 프라이홀의 복원을 위한 졸업생들의 오랜 노력 끝에 2004년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이 준공되었다. 지하 1층, 지상 5층의 멀티미디어 교육관으로 갤러리, 카페, 음악실, 개인연습실, 시청각실, 공동작업실, 교사연구실 등의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1층과 2층의 화암홀은 공연에 적합한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어 뮤지컬,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과 교육 행사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위치는 수도권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6번 출구에서 230m에 있다.
7.7Km 2024-08-16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95-17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멤버 하하와 김종국이 운영하는 고깃집이다. 대표메뉴로는 한판세트가 있는데 삼겹살, 목살, 항정살, 가브리살이 한판에 나와 여러 가지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그 외에 국내산 돼지고기의 여러 부위가 준비되어 있고 식사메뉴로 된장찌개, 옛날도시락, 냉면 등을 판매하고 있다. 기본 찬은 백김치, 쌈무, 파채, 멜젓 등 고기와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하&김종국의 401 정육식당’은 직원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어 편안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또한 매장 내부가 넓어 단체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7.7Km 2024-09-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9
안국동 사거리에서 종각 방향으로 우정국로에 들어서서 바로 오른쪽으로 민가와 나란히 위치한 조그마한 건물이 우정총국(郵征總局)이다. 이곳은 조선 말기에 우체 업무를 담당하던 관청이다. 일본과 미국을 두루 돌아본 홍영식(洪英植)의 건의로 재래의 역전법(驛傳法)을 고쳐 근대식의 우편제도가 창설되면서, 1884년 (고종 21) 3월 옛 전의감(典醫監) 자리에 전의감의 건물을 보수해서 이용했다. 우정국은 국내의 우편사무 보다는 인천, 부산, 원산 등의 항구를 경유하는 국제서신 교류 사무에 역점을 두었다. 우정국은 최초의 근대적 우편제도가 시작된 곳이지만, 갑신정변이 일어난 곳으로도 유명하다. 청과 민씨 척족 세력이 임오군란을 기점으로 점차 세력을 확대해 나가자 위협을 느낀 김옥균, 박영효, 서재필 등의 개화파가 정권을 탈취하고자 우정국 개업 축하연 당일 정변을 일으켰다. 이날 우정국 옆 민가에 불을 지르고 이를 신호로 보수파에 대한 공격을 시작하였다. 이들이 당시 공포한 혁신정강은 양반중심의 정치사회 지배질서를 타파하고 민중의 평등과 자유를 실현하는 부국강병의 자주독립국가의 건설을 지향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민중의 이해와 관심을 끌어들이는데 실패하고, 믿었던 일본군마저 청군에 격파되면서 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나게 된다. 1884년 갑신정변으로 문을 닫았던 우정총국이 128년만에 우체국 기능을 갖추고 2012년 개국하였다. 개국한 우정총국은 우정사료 전시공간과 우체국 업무공간으로 나눠져 있으며, 우정총국이 사적으로 지정된 건물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우편서비스만 제공하여 운영한다. 우정국의 건물은 여러 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지금은 현재의 건물 한 채만 남아 있다. 또한 이곳은 우리나라 우편사업의 발상지로, 세계적으로도 가장 오래된 우편업무 주관 관청의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