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Km 2025-04-02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20길 142
백련사(白蓮寺)은 서울시 강북구 수유 4동 산 127-1번지 삼각산에 자리한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이다. 북한산 첩첩산중에는 많은 사찰들이 자리하고 있다.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가 하면 터만 남아 이름을 전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찰의 역사가 오래되었건 되지 않았건 모두 부처님의 연화도량임에는 변함이 없음이다. 4·19 국립묘지에서 대동문으로 오르는 등산로 가에는 작은 가람이 자리하고 있다. 백련사는 산을 오르는 사람들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 작은 사찰이지만 80여 년 전인 1930년 이은순여사가 지극한 신심으로 창건한 곳이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머무르면서 수행과 포교의 도량으로서 자리매김하게 하였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있는 듯 없는 듯 항상 그 자리에서 부처님의 법 등을 이어가고 있다.
7.3Km 2025-03-1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로 289
일산교자는 1981년 일산시장의 작은 가게에서 닭칼국수를 판매하면서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1986년부터는 매장을 독자적으로 개업하여 닭칼국수 단일 메뉴에서 바지락칼국수, 왕만두, 파전을 개발해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바지락 칼국수의 국물은 매일 아침 고창에서 공수해 온 신선한 바지락과 10여 가지의 건강한 재료로 우려낸 육수로 만들었으며, 닭칼국수는 국내산 생닭의 닭뼈와 닭고기 육수, 야채육수를 혼합하여 만든 육수로, 국물이 진하고 부드러운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직접 반죽해 손으로 썰어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이 잘 어우러져 맛이 일품이다. 또, 칼국수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수제 왕만두, 바삭하고 담백한 파전도 판매하고 있다.
7.3Km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185-3
수성동계곡은 인왕산에서 흘러 내려와 청계천으로 합류하는 계곡으로, 계곡의 물소리가 크고 맑아 동네 이름이 조선 시대에 수성동(水聲洞)으로 불렸다고 한다. 겸재 정선이 북악산과 인왕산의 경승 8경을 그려 담은 ‘장동팔경첩’에 속할 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조선 시대 역사 지리서인 『동국여지비고』, 『한성지략』 등에 ‘명승지’로 소개된 곳이다. 또한 안평대군과 겸재 정선이 자주 찾아와 아름다운 수성동계곡을 바라보며 한문과 예술을 즐겼다고 한다. 1971년 옥인시범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수려한 경관을 잃어버렸으나 그로부터 40년 후, 아파트를 철거하고 문화재보호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본래의 아름다움을 되찾게 되었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져 멋진 숲과 시원한 계곡을 도심 속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큰 매력이 있는 장소이다. 아름다운 인왕산 풍경을 그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다.
7.4Km 2024-07-02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25길 22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녹원쌈밥은 제육볶음과 오징어볶음, 표고버섯의 삼합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쌈밥정식 외에도 보쌈정식이 있는데, 한방재료로 직접 삶은 수육고기와 무말랭이, 보쌈김치가 제공된다. 또, 직접 뽑는 순메밀 함유량 80%의 막국수와 바삭하고 쫄깃한 메밀전 같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7.4Km 2024-06-28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 173 거화빌딩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카덴은 일식 정호영 셰프가 운영하는 일식 전문점이다. 총 2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층 우동 카덴에서는 가벼운 식사를 원하는 손님들을 위해 다양한 우동 메뉴를 제공하고 있고, 2층 이자카야 로바다야 카덴에서는 일식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이자카야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수준 높은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7.4Km 2024-07-0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26길 28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연세대학교 북문 아래쪽에 있으며, 건물 2층과 3층을 사용하는 식당이다. 대표메뉴는 고급스러운 유기그릇에 내오는 이천쌀밥정식이다. 대표메뉴 외에도 고사리소불고기정식, 간장게장정식, 이천쌀밥정식, 제육볶음 등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솥 밥은 누룽지를 만들어 먹기 좋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며 오후 3시 2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다. 유료 발레파킹이 가능해 차량을 가지고 방문해도 주차 걱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