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Km 2024-07-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9
시인 윤동주는 연희전문학교 문과 재학시절, 종로구 누상동에 있는 소설가 김송(金松, 1909~1988)의 집에서 문우(文友) 정병욱과 함께 하숙생활을 하면서 종종 인왕산에 올라 자연 속에서 시정(詩情)을 다듬었다고 전해진다. <별 헤는 밤>, <자화상>, <또 다른 고향> 등 시인의 대표작들이 이 시기에 만들어졌다. 윤동주문학관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민족 저항 시인 윤동주의 발자취와 세상을 향한 그의 시선을 기억하고자 2012년 세워졌다. 인왕산 자락에 버려져 있던 청운수도가압장과 물탱크를 의미 있게 리모델링한 곳이다. 2012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2014년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하고, 2015년에는 현충시설로 지정되면서 공간의 가치와 더불어 그 의미도 주목받고 있다.
7.3Km 2024-08-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9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제 강점기 저항 시인 윤동주(1917~1945) 시인을 기리는 이 언덕은 서울 종로구 청운동 인왕산 자락 청원공원 내에 자리해 있다. 시인 윤동주는 연희전문학교에 다니던 1941년 종로구 누상동에 있는 후배 소설가 김송의 집에서 하숙했었는데 그는 이때 청운동과 누상동 일대를 산책하며 시상을 가다듬으면서 <서시>, <별 헤는 밤>, <또 다른 고향> 같은 대표작을 썼다고 한다. 청운동에 윤동주 시인의 언덕이 들어선 이유이다. 저녁 무렵 하숙집 근처 이 언덕에서 해지는 서울 풍경을 바라보며 조국의 어두운 현실에 가슴 아파하면서 시상을 떠올렸을 것으로 생각된다. 서시의 시비를 비롯해 가수 이승환과 그의 팬들이 기증한 소나무 10그루, 시인의 주옥같은 시를 새겨 넣어 눈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한 돌계단 등으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서시의 시비 앞에는 ‘서울 밤 경’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데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야경 보기 좋은 곳임을 안내하고 있다. ‘윤동주 소나무’로 불리는 소나무가 위치 한 곳도 해넘이 구간으로 일몰을 감상하며 사색하기 좋은 곳으로 이름나 많은 사람들이 혼자서도 찾는 곳이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은 2012년 7월 용도 폐기된 청운 수도가압장을 리모델링해서 조성한 윤동주문학관과도 이어져 있으며, 맞은편에 창의문이 있다.
7.3Km 2024-05-03
경기도 양주시 유원지로 248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백숙 전문 음식점이다. 일영계곡 옆에 튜브형 대형 수영장을 만들어 여름에 아이와 함께 물놀이하기 좋은 곳이다. 수영장의 평균 수심은 어른 무릎 높이고, 튜브 등이 비치되어 있다. 메뉴는 닭백숙, 파전, 묵무침이 들어간 세트 메뉴이다. 닭백숙 대신 오리백숙, 생삽겹살, 닭볶음탕, 오리로스 등 다른 음식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가 있다. 세트 메뉴는 성인 4인 정도가 먹으면 적당하다. 사이드 메뉴로 해물파전, 감자전, 도토리묵, 치킨1마리, 골뱅이무침이 있다. 일영계곡이 바로 옆에 있어 봄, 가을, 겨울에도 운치가 있는 곳이다.
7.3Km 2024-05-03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로 25
물레방아메기전문점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근접한 덕양구 덕은동에 있는 메기매운탕 전문점이다. 2층 단독건물로 매장 옆으로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고 안내 직원이 있어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다. 깔끔한 매장 안에는 오픈형 주방으로 되어 있고 테이블이 많이 있다. 또한 2층에는 좌식 테이블로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다. 이 식당은 담백하고 살이 많은 메기와 국물이 시원해지는 참게로 만든 참게 메기매운탕이 대표메뉴이다. 또한 100% 발효된 양조간장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고 있고 국내산 메기를 사용하고 있다.
7.3Km 2023-08-2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증가로10길 37
증산역과 가좌역에서 차로 7분 정도 거리에 있는 40년 전통의 떡볶이 전문점이다. 명지대학교 정문 건너편 샛길로 들어가면 왼쪽 모퉁이에 위치해 있다. 대표 메뉴는 떡볶이로, 이 외에도 순대와 어묵, 라면, 쫄면, 냉면 등 다양한 분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넓고 정겨운 분위기의 내부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매달 둘째 주, 넷째 주 월요일이 정기휴무이며, 차량으로 15~20분 거리에 망원시장과 망원한강공원 등이 있어서 관광하기 좋다.
7.3Km 2024-09-12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악산로 267
북악스카이 팔각정은 해발 342m 북악산 위에 한국 전통미를 살린 한옥형 정자로서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춘 서울 도심 속의 관광 명소이다. 1968년 9월에 개통된 북악스카이웨이는 북악팔각정으로 오르는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진 명소로 서울의 주산인 북악산의 능선을 따라 동북으로 뻗친 관광도로의 길이가 약 19km에 이른다. 북악팔각정에서는 북한산 비봉과 문수봉이 이어지는 산세가 장관을 이루고, 다른 한쪽은 남산을 바라보고 앉은 서울시의 아름다운 경관이 보인다. 전 구간에 걸쳐 잘 가꾸어진 가로수와 약 10만 그루의 관상수들이 철 따라 꽃을 피워내며 남산의 순환도로와 함께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진경을 만끽할 수 있다. 길의 중간쯤, 능선길 정상에 잠시 길을 멈추고 서울의 진경을 다시 한번 재확인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먼 곳에서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서울을 한눈에 보여주는 관광코스로 한몫하고 있다.
7.3Km 2024-05-24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악산로 267
‘북악하늘길 1산책로’는 북악팔각정부터 말바위 쉼터까지의 코스로 북악하늘길 3개의 코스 중 첫 번째 코스이다. 1968년 1.21 사태(북한의 청와대 습격 시도사건) 때 김신조 등 북한 공작원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할 때 이용한 뒤 폐쇄된 길로 일명 북악산 김신조 루트로 불리며 41년간 군사통제구역이었다. 그동안 [걸을 수 없는 길]로 봉인됐던 이 길에 걷기 편한 산책로가 만들어지고 북악산 일대가 2010년 2월 27일, 41년 만에 개방되었다. 이곳은 40여 년간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태적 가치가 높고 자연경관이 우수해 일명[서울 속의 비무장지대]이라고 불릴 정도로 천혜의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 쉬고 있다. 북악하늘길 산책로는 ‘하늘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산허리를 시원하게 감고 돌고 있어 서울 시내와 북한산, 북악산, 인왕산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한성대역 6번 출구로 나와서 마을버스를 타고 성북구민회관 앞에서 내려서 안내판을 따라 시작하면 된다.
7.3Km 2024-06-2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로 124
미각은 고양시청 근처에 있는 중화요리 맛집이다. 단독건물에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내부도 넓고 가족 모임에 적당한 룸도 갖추고 있다. 이 집의 인기 메뉴인 해물 점보 짜장은 절반은 해물이 들어간 쟁반짜장과 절반은 다양한 해산물과 누룽지를 섞어 매콤한 소스로 볶아낸 짜장, 짬뽕 퓨전요리로 인기가 많다. 또 낙지 짬뽕, 주꾸미 짬뽕, 문어 짬뽕 등 짬뽕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황제 짬뽕은 얼큰한 짬뽕에 전복과 낙지, 홍합, 새우, 청경채를 올려서 뚝배기에 나온다. 지하에 80석 연회장이 있어서 단체 모임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7.3Km 2024-05-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9
2006년 청운동 7번지 일대의 청운아파트를 철거한 자리에 조성된 공원이며 다시 ‘윤동주 시인의 언덕’의 테마공원 형태로 2009년 7월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자하문 옆 윤동주 시인의 언덕부터 청운어린이집 부근까지 포괄해서 일컫는다. 인왕산 연결 산책로와 진입광장, 운동 및 휴게공간, 바닥분수 등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8종 22,861주의 나무가 심겨 있고, 12종 34,480본의 꽃들이 피어있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청운이라는 이름은 청풍계곡과 백운동의 이름을 딴 것으로 2007년 8월 공원 명칭을 공모하여 선정한 것이다. 청운공원은 한옥으로 지어진 청운문학도서관과 일제 강점기 저항 시인인 윤동주 시인의 언덕으로 유명하다. 서시의 시비를 비롯해 가수 이승환과 그의 팬들이 기증한 소나무 10그루, 시인의 주옥같은 시를 새겨 넣어 눈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한 돌계단 등으로 모습을 갖추고 있고, 인왕산과 부암동, 종로 사직동 등 서울 시내를 조망하며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7.3Km 2023-08-11
북악팔각정부터 와룡 공원 성균관대학교를 거쳐 북촌의 유서 깊은 학교 안과 궁궐을 돌아보며 조선 시대 궁 안팎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스다. 이 코스는 외국인에게도 홍보가 많이 된 코스로 한옥 게스트 하우스도 만날 수 있다. 서울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는 동시에 조선 시대의 옛 자취를 더듬어본다.
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