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Km 2024-06-2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62길 10-1
신길동매운짬뽕은 지하철 1호선, 5호선 신길역 1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은 골목길 상가 건물에 있고 별도의 주차장은 없다. 식당 인근에 영등포여자고등학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이곳은 TV 맛집 프로그램에 매운 짬뽕집으로 여러 차례 소개되었다. 매장 안에는 1인용 바형 테이블이 많다. 대표 메뉴는 홍합 매운 짬뽕이다. 그 외 얼큰 차돌 짬뽕, 옛날짜장, 백 짬뽕, 김밥, 기계우동 등이 있다. 메뉴는 배달 주문을 할 수 있다. 주변에 영등포공원, 중마루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3.8Km 2023-09-18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 262-24
카페 폭포는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카페로 홍제천 인공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카페의 내부와 외부 어디서든 폭포를 감상할 수 있도록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폭포의 모습은 크기가 꽤 크고 자연 절벽에서 흘러 실제 폭포를 보는 것 같이 장관이다. 또한 이곳은 상업공간이 아닌 서대문구에서 운영하는 공간으로 수익금은 관내 대학 장학금으로 사용되어 방문자들에게 뿌듯함까지 전해준다.
3.8Km 2024-04-24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173-1
서울 용산구 이촌동 원효대교 북단 교차로와 맞닿은 곳 한강 그랜드오피스텔 앞에 있는 공원으로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근린공원이다. 산책로, 지압장, 배드민턴장, 음수대 등이 설치되어 있어서, 산책과 운동하기 좋다. 2개의 정자와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으며, 5월과 9월 사이에는 바닥분수도 가동되어 찾는 이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고 있다.
3.8Km 2024-01-23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663 (염창동)
골든서울호텔은 강서구 한강변에 위치한 호텔로, 지하 3층부터 지상 14층까지 총 260개의 객실을 보유한 호텔이다. 그 밖에도 연회장,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 센터레스토랑, 커피숍, 스카이라운지, 세탁실 등이 있다. 호텔의 로비에 있는 골든하우스 레스토랑은 조식부터 석식까지 모두 제공하는 스테이크, 양식, 한식의 퓨전 파스타 전문 레스토랑이다. 연회장은 1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돌모임, 생신연, 지역모임 등을 뷔페식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복사, 출력, 팩스가 가능한 비즈니스 센터에는 공용 공간 외에도 회의를 위한 소규모 회의장이 존재하며, 호텔의 10층에 위치한 피트니스센터는 다양한 운동기구가 있있다. 호텔 내에는 세제를 별도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세탁실이 2층에 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루프탑에서 한강 조망을 하며 바베큐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수도권 지하철 염창역 2번 출구에서 약 33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양화한강공원, 여의도, 선유도 공원과도 가깝다.
3.8Km 2023-12-0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로 275
맥아더 사령관 한강방어선 시찰지는 1950년 6월 29일, 도쿄에서 날아와 수원비행장에서 이승만 대통령과 채병덕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쟁상황 브리핑을 위해 영등포공원 일대를 직접 시찰한 장소이다. 맥아더 사령관은 시흥지구전투사령부 김종갑 작전처장과 함께 한강전선이 보이는 신길동 근처에서 전선의 상황을 직접 관측했다. 이때 맥아더 사령관은 한강 남쪽을 지키고 있는 한 병사에게 "너는 이곳을 얼마 동안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어보자, 병사는 "상관이 철수명령을 내릴 때까지 지키겠다."고 답했고, 이 의지적인 대답에 감동받았다. 맥아더장군의 현지 전선 방문은 한국군의 사기를 크게 고무시켰고, 인천상륙작전의 중요한 아이디어를 얻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 그는 1951년 4월 해임되기 전까지 한국전선을 10회 이상 방문했다. 시찰지는 영등포공원 앞 도로로 추정되며, 영등포공원 내 분수대 인근에 현충시설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위치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영등로역 1번 출구에서 450m 떨어져 있다.
3.8Km 2024-10-31
서울특별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메타세쿼이아 숲길은 월드컵공원을 조성하며 만들어진 숲길로, 한강 변에서부터 하늘공원으로 향하는 길 중간 샛길에 이어져 있으며, 사시사철 도심 속 산책 명소이자 유명 촬영지다.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단풍이 들면 무척 아름다운 절경을 보이는 낙우송(落羽松)에 속한다. 그래서 이곳은 ‘가을 단풍길’이란 이름으로 불릴 만큼 화려한 단풍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또한 여름날 마주하는 메타세쿼이아 숲길은 더욱더 싱그럽고 울창한 초록빛을 선사하며 비 오는 날이면 나무 향기와 초록빛이 진해져 낭만적인 우중 산책도 즐기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