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파동 홍난파 가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홍파동 홍난파 가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홍파동 홍난파 가옥

3.7Km    2024-10-08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1길 38

홍파동 가옥은 1930년에 독일 선교사가 지은 벽돌조 서양식 건물로 작곡가 홍난파 선생이 인수하여 살던 곳이다. ′봉선화′, ′고향의 봄′ 등을 작곡한 홍난파 선생의 체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주택은 1930년대 서양식 주택 특성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고 그의 대표곡들이 작곡된 산실이므로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될 가치가 있다. 홍난파 선생은 일제강점기 친일행적으로 인해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와이키키마켓

3.7Km    2024-07-23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나루길 332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 위치한 와이키키 마켓은 도심 속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여행 온듯한 감성 숯불 캠핑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야경이 특히 아름다워 가족·친구·연인과 낭만 가득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파라솔과 이글루 모양의 돔 형태의 테이블로 나뉘어 있고 예약 시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바비큐 외에도 수상 레저, 모터보트, 웨이크보드, 웨이크 서핑도 즐길 수 있다.

와이키키레저

와이키키레저

3.7Km    2023-07-03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나루길 332

서울 한강 변에 있는 와이키키레저에서는 수상스키와 모터보트 외에 웨이크보드와 웨이크서핑 등 다양한 레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수상스키와 달리 웨이크보드와 웨이크서핑은 파도 대신 보트가 지나가는 흔적을 따라 서핑을 즐긴다. 체력 소모가 큰 전신운동으로, 그 역사가 10여 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4월부터 11월까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레포츠다. 와이키키레저에서는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핑팀인 ‘JUSTSURF(저스트서프)’ 크루에서 전담으로 서핑 강습을 맡고 있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수준에 맞춰 강습 받을 수 있다.

을밀대평양냉면

을밀대평양냉면

3.7Km    2024-03-15

서울특별시 마포구 숭문길 24
02-717-1922

마포에서 유명한 평양 냉면 집이다. 항상 대기 손님이 많은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평양냉면이다.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절두산 순교성지

절두산 순교성지

3.7Km    2024-10-18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6

절두산은 원래 머리를 높이 든 형상이라 하여 가을두, 누에의 머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잠두봉이라 부르던 곳이다. 바로 아래 양화진나루터에는 한강을 통해서 각 지방에서 조세곡 수송선과 어물, 채소 등을 실은 배가 드나들었다. 양화진주변은 잠두봉과 어울려 이름난 명승으로 많은 풍류객과 문인들이 뱃놀이를 즐기면서 시를 지었던 곳이기도 하다. 1866년 2월 프랑스군함이 천주교탄압을 문제 삼아 한강을 거슬러 양화진과 서강까지 진입하였다. 이에 격분한 대원군은 수많은 천주교인들을 잠두봉에서 목을 베어 참수케 한다. 그 뒤로 머리를 잘랐다 하여 절두산(切頭山)이라는 지명을 얻게 되었다. 한국 천주교회에서는 병인(1866년) 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1967년 10월 순교 기념관을 개관하였다. 현재 절두산성지 내에는 한국 천주교회 관련 사료와 유물·유품전시관, 28위의 성인유해를 모신 유해실, 순례성당, 순교자 교육관을 비롯하여, 야외 전시관이 있다. 절두산 순교 성지는 생명을 바쳐 믿음을 증거 한 한국 천주교회 신앙 선조들의 순교정신이 살아 숨 쉬는 뜻깊은 성지이다.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

3.7Km    2023-12-05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6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은 1866년 병인박해 때 순교한 천주교인의 신앙과 얼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개관한 박물관이다. 절두산 순교성지 안에 있는 곳으로 병인박해 100주년을 맞아 1967년 10월 순례 성당과 박물관을 포함하여 절두산순교기념관을 개관하였고, 2008년 8월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한국천주교회사와 근현대사의 관련 사료와 순교자 유품 등의 유물 5000여 점을 전시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건립 당시의 원형을 복원하고 내부를 재단장한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은 2022년 [서울특별시 건축상]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잠두봉더나인

잠두봉더나인

3.7Km    2023-10-11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나루길 582

서울 마포구 양화대교 북단 합정동 망원한강공원에 있는 잠두봉 선착장에 있는 식당이다. 선착장의 기능이 아닌 잠두봉더나인(The 9) 식당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3층 규모로 넓은 실내와 야외 데크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한강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가질 수 있어서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식당이다. 노을 및 야경을 바라보며 식사하기를 원하는 이용객들이 많아 특히 저녁과 주말에는 대기가 많다. 합정역 8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다.

인왕산숲속쉼터

3.7Km    2024-08-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서울 인왕산과 북악산은 1968년 1.21사태로 약 30여개의 군초소 및 경계시설이 들어오면서 오랫동안 시민들의 출입이 통제되었던 곳이다. 이후 점차 군초소의 수를 줄여오다가 2018년 인왕산 전면 개방에 따라 관련 군초소 및 경계시설은 대부분 철거를 진행하였다. 인왕산 숲속 쉼터는 원래의 건물인 인왕3분초의 기존 역사 보존 및 기록을 위하여 그 터를 살려낸 공간이다. 병사들의 거주공간이었던 인왕3분초는 철근콘크리트 필로티구조 위상부 구조물(판넬)을 철거하고 목조건축 구조의 시민을 위하여 재탄생하게 되었다. 오랜 반목과 통제의 상징인 이 건물은 개방의 시대, 교류를 상징하는 곳으로 변화하였다. 인왕산 등산 코스를 통해 가볍게 트레킹 및 등산을 즐긴 후 말 그대로 편하게 쉬어 가거나, 독서를 하는 곳으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며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통창으로 이루어져 인왕산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인왕산 더숲 초소책방

인왕산 더숲 초소책방

3.7Km    2024-10-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왕산로 172

인왕산 중턱에 있는 더숲 초소책방은 원래 청와대 방호 목적으로 건축되어 50년 넘게 경찰초소로 사용됐던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해당 초소는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에 세워진 것으로 분단과 대립의 아픔을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때문에 리모델링 과정에서 벽돌로 된 초소 외벽 일부와 철제 출입문을 그대로 남겨뒀다. 초소책방은 유리벽으로 둘러싸여 밖에서도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덕분에 인공적인 건축물이라기보다 자연의 일부처럼 느껴진다. 책방 내부에선 통유리 너머 남산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월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책방 한편에는 환경문제를 다룬 책들을 따로 비치했는데, 카페에서도 사탕수수로 만든 자연분해 친환경 빨대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윤동주 하숙집 터

3.7Km    2023-07-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길 57

비운의 천재 시인 윤동주가 머물렀던 하숙집 터. 시인은 1938년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 기숙사, 북아현동, 서소문 일대에서 하숙을 했는데 1941년 5월부터 9월까지 ‘종로구 누상동 9번지’에서 살았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평소 시인이 존경하던 소설가 김송의 집으로 불과 다섯 달 정도의 짧은 기간 머물렀지만, 이 하숙집에서 ‘별 헤는 밤’과 ‘자화상’을 포함해 주옥같은 열 편의 시를 써냈기에 오늘날 의미가 있는 공간으로 되새겨지며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실제 윤동주 시인이 머물던 당시에는 기와로 된 한옥이었으나 지금은 옛 모습은 사라지고 다세대주택 담벼락에 ‘윤동주 하숙집’이라는 안내판만 붙어 있다. 하숙집에서 180미터 정도 들어가면 인왕산 입구인 수성동 계곡이 나온다. 훗날 시인의 벗이자 당시 룸메이트였던 정병욱 서울대 교수는 “아침 식사 전에 누상동 뒷산 인왕산 중턱까지 산책을 하고, 산골짜기 아무 데서나 세수를 하고 방으로 돌아와 청소를 끝내고 조반을 마친 후 학교에 갔다.”라고 이 시절을 회고하기도 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민 시인 윤동주의 속살을 잠시나마 엿보는 듯한 기분과 무엇이 어린 시인에게 영감을 주었을까 하는 호기심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이색 명소다.